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3:17:17

변신이야기(연극)



노네임씨어터컴퍼니 제작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5%><bgcolor=#1D2237> 파일:노넴 필로우.png ||<width=25%><bgcolor=#D7D0BD> 파일:노넴 히보.png ||<bgcolor=#0F1314><width=25%> 파일:노넴 스테디.png ||<width=25%><bgcolor=#FDED01> 파일:노넴 수탉.png ||
2012 2013 2013 2014
파일:노넴 부족.png 파일:노넴 변신.png 파일:노넴 글로.png 파일:노넴 두개.png
2014 2015 2016 2016
<colbgcolor=#15909D><colcolor=#B4E1CC> 변신이야기
Metamorphoses
파일:변신이야기 포스터.jpg
제작 노네임씨어터컴퍼니
연출 변정주
극본 Mary Zimmerman
음악 고래야
공연 장소 초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공연 기간 초연: 2015.04.28 ~ 2015.05.17
관람시간 110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줄거리5. 출연진
5.1. 2015년 공연
6. 여담

[clearfix]

1. 개요

노네임씨어터컴퍼니에서 제작한 연극.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가 나온다.

2. 시놉시스

인간의 사랑과 욕망이 빚어낸 10가지 ‘변신’ 이야기

Ⅰ 첫 번째. 천지창조: 세계의 탄생, 인간의 탄생
Ⅱ 두 번째. 마이다스: 손대는 것을 모두 황금으로 바꾸는 남자
Ⅲ 세 번째. 알퀴오네와 케윅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새가 된 여자
Ⅳ 네 번째. 에뤼식톤: 오만과 욕심이 불러온 파멸
Ⅴ 다섯 번째. 오르페우스에우리디케: 아내를 두 번 잃은 남자
Ⅵ 여섯 번째.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차가운 여인의 사랑을 얻는 방법.
Ⅶ 일곱 번째. 뮈라: 금지된 사랑의 비극적 결말
Ⅷ 여덟 번째. 파에톤: 태양이 되고 싶었던 소년
Ⅸ 아홉 번째. 에로스프시케: 진실된 사랑을 되찾기 위한 모험
Ⅹ 열 번째. 바우키스와 필레몬: 선한 마음이 가져온 기적

3. 등장인물

4.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천지창조]
한 여자, 과학자, 천공의 신 제우스가 세상이 있기 전의 ‘카오스’와 ‘천지창조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마이다스]
늘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부유한 사업가 마이다스. 우연히 만난 실레누스는 그에게 원하는 능력 한 가지를 주겠노라 하고, 마이다스는 손에 닿는 것을 황금으로 만드는 능력을 선택한다. 황금 만들기에 심취한 미더스는 실수로 자신의 딸마저 황금으로 만들어버린다.

[세번째. 알퀴오네와 케윅스]
멀리 항해를 떠났던 케윅스는 항해 도중 물에 빠져 죽는다. 이 사실을 모르고 계속 남편을 기다리는 알퀴오네를 불쌍히 여긴 아프로디테 여신은 ‘잠’과 ‘꿈’을 시켜 케윅스의 사망 사실을 알린다. 알퀴오네는 슬픔에 못 이겨 새가 되어버리고, 케윅스 역시 새로 변한다.

[네번째. 에뤼식톤]
에뤼식톤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케레스 여신의 신성한 나무를 베어버린다. 분노한 여신은 그에게 굶주림이라는 형벌을 내린다. 에뤼식톤은 끝없는 허기를 달래기 위해 늙은 어머니를 노예로 팔아버리고, 마침내 자기 자신까지 파멸로 이끈다.

[다섯번째.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는 결혼식 날 아내 에우리디케를 잃고, 그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내려간다. 천신만고 끝에 아내를 되찾지만, 망자의 신 하데스와의 약속을 어긴 탓에 그녀를 다시 잃고 만다.

[여섯번째. 포모나와 베르툼누스, 일곱번째. 뮈르라]
계절의 신 베르툼누스는 나무의 요정 포모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장해 찾아가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그는 사랑을 믿어야 한다며 ‘뮈르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아름답지만 사랑을 믿지 않는 뮈르라에게 화가 난 아프로디테 여신은 ‘아버지에 대한 욕정’이라는 형벌을 내린다. 뮈르라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다가, 얼굴을 가린 채 아버지와 사랑을 나눈다. 결국 아버지에게 얼굴을 들키게 된 그녀는 수치심에 물에 뛰어들어 버린다.

[여덟번째. 파에톤]
파에톤은 태양신 아폴로의 숨겨둔 아들이지만, 친구들은 그 사실을 믿어주지 않는다. 결국 아버지를 직접 찾아간 파에톤은 아폴로에게 그의 차를 몰게 해달라고 떼를 쓴다. 아폴로는 마지못해 차를 넘겨주고, 파에톤은 미숙한 운전으로 주변과 자기 자신을 모두 파괴하게 된다.

[아홉번째. 에로스와 프시케]
남편의 얼굴을 모른 채 결혼한 프시케는, 잠이 든 남편의 얼굴을 몰래 훔쳐보려고 한다. 비밀스럽게 그의 남편이 되었던 사랑의 신 에로스는 프시케가 들고 있던 초에서 떨어진 촛농에 상처를 입고 그녀를 떠난다. 에로스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여러 형벌을 내리지만 그녀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남편과 재회한다.

[열번째. 바우키스와 필레몬]
거지로 변장한 천공의 신 제우스와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작은 마을을 방문한다. 모든 마을 사람들이 이들을 문전박대 한 것과는 달리, 마음씨 착한 노부부 바우키스와 필레몬은 이들을 극진히 대접하고, 신들은 보답으로 부부가 나무가 되어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해준다.

5. 출연진

5.1. 2015년 공연

2015.04.28 ~ 2015.05.17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출연: 김준원, 정태민, 오정택, 이형훈, 손지윤, 전성민, 이효림, 유주혜, 경지은

6. 여담

대본집을 판매했는데, 대본집에 대본 작업을 한 김지영 작가가 아니라 연출인 변정주의 이름을 박아서 팔았다. 그래서 원 작업자가 항의하였고, 노네임 대표가 사과함과 더불어 대본집은 전부 파기되었다. 이 상황에 대해 변정주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 그래서 덕들은 재연은 못 올릴 거라 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