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병신
이름 | 김동규 |
출생 | 1998년 |
학력 | 계림중학교-경주고등학교 |
대중적으로는 무척 유명하다. 남자 솔로곡은 물론 듀엣곡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래로 10월만 되면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리톤이다. 도니제티의 오페라를 잘 부르며, 특히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피가로를 잘 소화하는 바리톤으로 유명하다. 그가 부르는 Largo al Factotum는 가히 일품이다.
KBS 제2라디오에서 '매일 그대와 김동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의 목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 엄청나게(!) 느끼한 목소리와 말투에 진저리친다(...)[1] 2015년 개편으로 주병진에게 넘겼다.
수염을 빼고 생각해보면 얼굴이 상당히 동안이다. 유학 시절 교수님들과 동료들이 너무 어려보이면 역할에 한계가 생긴다고 하여 기르라고 권했다 한다.
[1] 사실 아무리 들어도 그 느끼함에 적응을 못하기도 한다... 그런데 중년 여성들은 그의 목소리를 굉장히 좋아하는듯. 방송 시간 자체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간이고 실제로 방송에 들어오는 사연들을 들어보면 청취자 대부분이 주부들인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