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에 등장하는 도깨비.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최종장인 죽음의 성물. 그린고트의 은행원이며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그립훅이 호크룩스를 탈취하기 위해 그린고트에 잠입했을 때 만났다.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으로 변장한 헤르미온느가 출입을 요구하자 철저히 신분 확인을 하려고 했지만 이때 투명망토를 뒤집어 쓴 해리가 임페리우스 저주를 쏜다.[1] 결국 해리 일행에게 통제받는 신세가 되어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금고까지 해리를 안내하며 궤도차 셔틀까지 맡는다.
이후 해리 일행이 후플푸프의 잔을 탈취하는데 성공했지만 복제 마법이 걸려 있던 탓에 끝임없이 후플푸프의 잔 복제품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보그로드는 결국 파묻히고 만다. 생사는 알 수 없지만 일단 해리 일행은 쓸모 없어진 보그로드의 안위는 신경 쓰지 않고 탈출했다. 영화에서는 해리 일행이 드래곤을 타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드래곤의 브레스에 불타 죽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3. 기타
영화판 배우는 존 키. 온갖 메이크업으로 인해 실제보다 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해리가 처음으로 임페리우스 저주를 시전한 상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