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10:17:27

보물 도둑

파일:보물 도둑.jpg
보물 도둑
영문명 Treasure Thieves
보스 정보
등장지역 이크티오사우리아
아이템 흑수석분
혼돈의 비단
제물 뼈 조각 1개(1회차 기준)
큰 뼈1개(1회차 기준)
부서진 몸 1개(1회차 기준)
불결한 핵 1개(1회차 기준)

1. 개요2. 공략

1. 개요

"보물이 엄청 많아! 어서 서둘러, 어서. 입구에 있는 저놈한테 발각되면, 주인님이 절대 가만 놔두지 않을 거라고. 규칙은 개뿔. 여기에 있는 보물은 모조리 가져갈 거야."[1]
"난 더 원해··· 더 많은 보물을 원한다고!"
처치 시 대사
소울라이크 액션 RPG 게임 파스칼 웨이저의 DLC 망각의 파도에 등장하는 본 DLC의 등장 보스들 중 유일한 히든 보스이다. 이 보스를 잡기 위해선 우선 보스룸에 입장하기 위한 아이템을 모아야 하는데, 이 아이템은 이크티오사우리아에서 만나는 하키들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보스룸 근방에 진입할 경우 보물고로 향하는 입구 옆에 한 검은 정령이 있는데 대화를 걸면 썩 꺼지라는 식으로 내친다. 이크티오사우리아의 있는 다섯 마리의 하키들을 만족 시킬 때마다 다양한 돌을 주는데 이 돌들을 모아서 보물고 입구에 순서에 맞춰 모두 끼워 넣으면 보물고로 향하는 문이 열리는데, 안에서 검은 정령 세 마리에 한 옷을 같이 걸친 채로 보물을들을 쓸어담고 있는데 그러던 중 플레이어가 들어온 걸 눈치채고 보스전에 돌입한다.

2. 공략

보물 도둑이 사용하는 패턴은 각 정령마다 다른데, 첫 번째로 상대하는 건 보물 단지를 든 정령이다. 이 첫 번째 정령은 보물 단지를 내려찍고 휘두르는 패턴과 발차기 패턴, 그리고 각종 약병이나 폭탄을 날리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사실 세 마리 정령 중에선 가장 쉬운 호구 중에 호구이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가볍게 상대해주면 된다. 두 번째로 지팡이를 든 정령의 경우 지팡이를 휘두르는 패턴과 점프해서 덮치는 패턴을 사용하는데 점프의 경우 점프 이후 일어나면서 지팡이를 휘두르기도 하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는 것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해머를 든 정령은 해머를 휘두르는 패턴과 돌진해서 내려찍는 패턴 그리고 휠인드로 돌면서 공격하는 패턴을 사용하며 또한 세 마리의 정령중 유일하게 회복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클리어 타임을 잡아먹는 주범이다. 보물도둑과 싸울 때마다 경직도를 한 번 다 깎으면 패닉에 빠져 일정시간 동안 이리저리 도망다니는데 이 상태에서 경직도를 한 번더 깎으면 그로기 상태가 되며 사형으로 공격할 수 있다.

유일하게 DLC 본편과는 관계없는 외전격 보스로 격파하지 않아도 DLC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지장은 없다. 이 보스를 잡기 위한 재료를 다 모으기 위해서는 댐을 작동시켜야 하는데, 댐을 작동시키고 나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중에 제롤드 전용 최상급 전리품들이 있기 때문에 겸사겸사 진행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보상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1] 세 마리의 정령이 각자 따로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