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30 22:59:46

보이드 어벤저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무기/에픽
파일:Voidpistol.png
A
일반모드
SSS
좀비모드
S
시나리오모드
대미지 24
좀비 대미지 225
시나리오 대미지 390
명중률 75%
반동 82%
연사 85%
무게 90%
좀비 넉백 15%
좀비 경직 50%
가격 $2200
장탄수 50 / 450[1]
특수 기능 파일:Voidpistol.webp
구경 암흑 에너지
좀비Z 레벨 제한 40
이세계의 기술로 제작된 오버시어의 특수 무기, 탐지 기능으로 적을 포착하는 기능과 충전된 암흑 에너지를 이용하여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공허의 심판을 사용할 수 있다.
특수 기능
- 타격 성공 시 크로스헤어에 알림
- 시나리오 모드에서 예비탄창 무제한 적용
※ 특수 모드 : 공허의 심판
일정 회수 이상 사격 하여 특수 탄 충전한 상태에서 우 클릭 시 전방에 암흑 구체를 발사하여 강력한 중력파를 일으킨다.
※ 상세 내용
공허의 심판은 발사 후 일정시간 뒤 완전체가 되고 적을 끌어당기면서 일반 6 좀비 375 시나리오 750의 피해를 주고 소멸하면서 일반 30 좀비 750 시나리오 1500의 피해를 준다.
※ 탐지 기능은 일반 모드에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무기 모델 [ 펼치기 · 접기 ]
파일:보이드 어벤저.png


2020년 7월 9일 패치로 추가된 네번째 에픽 무기이다. 2020년의 두번째 에픽 무기이며 최초의 보조무기 에픽이다.

A모드는 D.Eagle의 연사 속도와 똑같으며 경직은 듀배건 B모드의 단타와 비슷한 수준이다. A모드는 헌터킬러 시리즈의 타게팅 기능을 가져왔다 다만 이쪽은 차징을 해야하는 헌터킬러 시리즈에 반해 15m 이내 장애물이나 인간, 좀비 등 시야를 가리는게 없으면 자동 타게팅을 해주는 방식으로 범위 내에 들어오면 0.5초 정도후 자동 타게팅을 한다. 타게팅 기능은 범위 내 360º 전 방향으로 범위 내의 최대 10마리의 좀비를 모두 공격하며 그만큼 탄창이 소비가 되므로 10마리를 5번씩 공격하면 순식간에 탄창이 동난다. 다만 이는 잘만 사용하면 고속 장전과 탄환 생성 변이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좀비z 모드에선 고속 장전 탄환 생성 변이의 시너지를 이용해 한 탄창만에 차징이 가능하여 차징이 빨리 된다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타게팅 기능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좀비는 잘 맞지 않는데 이는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타게팅이 매 순간 이루어 지는게 아닌 특정 간격마다 새로 하는 방식이다 보니 가끔 맞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이로 소비된 탄창은 맞은 것으로 취급하는지 차징에 필요한 소모 탄창에 적용된다. 또한 평상시 반동은 매우 적어 차징 없이도 A모드를 연사할때 탄착군이 매우 좁은 매우 높은 명중률을 가지나, 타게팅 범위 내 좀비가 많을 경우 반동이 그의 배수로 증가하는 현상이 있어 이 또한 의도된 것인지 버그인지 분명치 않다.[2]

B모드는 유저들 사이에서 블랙홀이라 불리는 공허의 심판으로 블랙홀처럼 일정 범위(10m 정도) 내의 모든 적을 빨아들여 도트 대미지를 주고, 폭발하면서 다시 한 번 대미지를 준다. 이 무기의 사기성은 바로 이 B 모드에 있는데 이 블랙홀은 범위 내의 어떠한 적이라도 빨아 들이며 러스터윙, 체이서 등이 스킬을 써도 벗어나지 못한다.

이 기능은 고속 장전 변이가 자동 장전의 효과로 변환되는 13라운드 이후부터 진가를 발위하는데 4~5마리의 좀비가 전방에 있다면 '블랙홀 차징후 발사 → 좀비들 묶임 → 묶인 좀비들로 다시 블랙홀 차징 → 발사'의 무한 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비들 입장에선 그냥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휴대폰으로 유튜브나 보고 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수 있다. 듀배건과 윈드라이더는 빈틈의 타이밍을 노려서, 혹은 머리 위에서 떨어지면서 잡으면 되고 홀리소드는 잠깐의 빈틈에 공격을 하거나 베놈, 좀폭으로 터트려 죽이면 되고 드래드노바나 라이트닝 퓨리는 기습을 하면 되지만 이쪽은 사용자가 실수하지 않는 이상 잡을 방법이 없다 봐도 될 정도다. 오히려 1 VS 1 상황보다 1 VS 4~5 이상의 다인전에서 더 잡기가 힘들어진다. 보이드 어벤저를 들고있는 유저가 2명 이상인 상태에 한곳에 같이 있으면 좀비 플레이어 입장에선 감염을 포기해야할 정도로 답이 없다.[3]

총 70발을 타격하면 차징탄이 하나 생성되며, DPS도 궁니르의 절반이나 되는데다 단발 대미지는 비슷하고 사거리는 15M에 오토에임까지 달려있어서 명색만 보조무기지 실제로는 어지간한 주무기보다 성능이 우월하다. 비슷하게 주무기에 가까운 보조무기를 컨셉으로 잡은 썬고워가 대차게 망한걸 생각하면 이쪽은 아예 작정하고 만든 모양.

타겟 수 만큼 탄창을 소비하는 것이 양날의 검으로 잘만 사용하면 특수 기능의 빠른 순환으로 이점을 볼 수 있지만 이를 잘 이용하지 못한다면 극심한 탄창 소모로 라운드가 끝 나기 전에 탄창이 동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모티브가 블랙홀인 만큼 한 곳에 많은 좀비가 몰려 파천화룡포의 지뢰, 헬 하운드의 자폭, 블랙 드래곤의 승천탄, 궁니르의 죽창 등 꽤나 많은 무기들과 시너지를 이루어내며 조민형 기획팀장이 다른 무기들과 시너지 효과를 고려했다고 영상에서 언급했다. # 주무기로 파천화룡포를 사용하는 경우 파천과 이 무기 모두 패스트드로우를 지원한다는 점을 사용하여 어느정도 좀비와 근접한 15m 이내의 범위 1 VS 1~3 정도의 상황에서 '보이드로 경직 → 파천 경직 → 보이드 차징 → 파천 경직'의 순환 콤보도 사용해볼만 하다. 사용자 입장에선 딜도 쎄게 넣으면서 보이드 차징까지 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생각보다 좋다. 다만, 좀비 플레이어 입장에선 감염 난이도가 심각하게 올라가니 그야말로 죽을맛

물론 이 능력을 역이용할 수도 있다. 사이코 좀비의 장막은 일정 범위 내의 대미지를 흡수하고 그것을 점수로 변환한다. 보이드의 블랙홀에 아군 좀비가 죄다 빨려들어가서 대미지를 받을 때, 사이코 좀비를 든 플레이어가 일부러 같이 빨려들어가서 장막을 쳐 주면 아군 전체에 들어가는 대미지를 전부 흡수하게 되면서 엄청난 점수를 벌 수 있다. 확인 사살을 켠 파천화룡포 등을 사이코 좀비의 장막으로 온전히 흡수하게 되면 수백만 단위의 대미지가 그대로 점수로 변환되면서 순식간에 공방 점수 1등을 찍을 수도 있다.

시나리오 모드의 경우 난이도가 상승할 수록 없는것 보다 있는 편이 더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맞으면 상당히 아픈 좀비들을 시나리오대미지 보정값은 꽤 좋은지 톡톡 갈겨주면 쓰러질 뿐더러 블랙홀로 일정 시간 한 데 모아두고 소탕하거나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기가 가능하여 생존성이 꽤나 좋다. 다만, 보스 대미지는 보조무기 특성상 약해 딜용으로 사용하기엔 난처하다.

대인전 및 쉘터의 경우 타게팅 기능이 없으며 70발을 맞춰야 하는 특성상 70발을 모두 맞추기도 전에 죽기 일수다. 또한 이 총기의 진가인 블랙홀 또한 대미지가 일반 모드에선 매우 안좋아서 데스페라도가 더 우세한 탓에 사용될 일은 없다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나마 단점을 꼽자면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탄창 소모가 극심하다는 것과 일반 공격이 경직만 준다는것. 좀비Z의 경우 블랙홀 차징이 없는 상태에선 이카 가니에게 죽기 일수라 인파이터 변이가 거의 필수다. 이를 잘 이용하여 상대할 수도 있겠지만은, 문제는 이 무기를 방에서 한 두명만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명이 들고 있을 경우 다른 사람의 블랙홀로 블랙홀 차징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좀비 입장에서는 제일 큰 문제이다. 또한 출시 직후에는 예비 탄약이 300발이였지만 7.16 패치로 1.5배가 늘어 450발이 되어 더욱 잡기 힘들어졌고 이는 탄창 증식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좀비Z에선 더더욱 악몽같은 상황이 연출되기에 충분하다.

【 출시 직후 조정 이전 성능 】
대미지나 타게팅, 블랙홀의 범위는 변한 것이 없지만 출시 다음날 임시점검으로 타게팅 매커니즘이 개선되어 더 빠른 속도로 타게팅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출시 직후 첫날에는 평가가 매우 안좋았다. '차라리 라퓨를 쓰는게 훨씬 낫다.' '듀배건은 넉백이라도 있는데 얘는 있는게 뭐냐'는 등 정말 안좋은 소리만 들었지만 타게팅 매커니즘만 개선했을 뿐인데 말도 안되는 괴물이 탄생하고 말았다. 타게팅 시스템이 얼마나 안좋았냐면 범위 내에 들어와 있어도 포착하는데 대략 1초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소모되어 사실상의 범위는 10m 정도라 봐도 무방했고 체이서, 러스터 윙의 기습에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또한 좀비가 버니합을 조금만 주어도 타게팅 한 총알이 빗나가기 일수였다. 사실상 블랙홀 하나 보고 쓰는 총인데 그것을 쓰기 위해 많은 위험을 감수하고 쓰기에는 High risk Low return의 그 성능이 너무 처참한 수준이였다. 오죽하면 차라리 윈드라이더를 쓰는것이 생존성은 훨씬 좋았다.

출시 직후부터 상향 이후에도 계속 라이트닝 퓨리, 듀배건과 자주 비교되곤 하는데 라이트닝 퓨리와 이쪽은 특화 분야가 확연히 달라 어느 쪽이 더 좋다는 등의 말은 사실상 별 의미가 없다. 높은 곳에 올라가 프리딜을 하거나 긴급 도주 등의 기동력 확보는 퓨리가 좋지만 헬게나 좀비사냥 등 화력 보조에는 보이드가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 듀배건은 경직 후 넉백이라는 고유한 특성이 있지만 이쪽은 한곳에 몰아 모두 몰살시킨다는 점에서 듀배건과 좀비Z에서 같은 레벨이지만 이쪽은 에픽이라는 이름값 때문인지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 볼 수 있다. 듀배건은 약 7m 정도의 짧은 반경에서 경직을 주지만 이쪽은 그 두배를 넘는 15m이기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민망할 수준이다.

에임도 필요 없는 무기가 무려 15m라는 답 없는 타겟팅 성능에 저 멀리있는 좀비도 끌어버리는 블랙홀까지 쓸수있어서 수많은 유저들을 접게 만든 일등공신 무기다. 실제로 보이드 출시 이후 동접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보이드 하나만 있어도 좀비 플레이가 힘들어 지는데 한 방에 여러명이 들고 있다면 게임을 끄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유저들이 답도 없는 무기를 언급할때 꼭 나오는 무기 중 하나이며, 여기에 과금한 유저들 조차 그냥 보이드 어벤저를 삭제를 하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차후에 나올 에픽무기를 1회 무상으로 준다던가 , 그게 불가피하면 차라리 너프를 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 정도로 2021년 2월초를 기준으로 아직도 유저들이 꼽는 심각한 밸런스 붕괴 무기 중 하나이다.


[1] 상향전 예비 탄약은 300.[2] 문의 결과 해당 현상은 오류나 버그로 보기 어렵다는 답변을 보아 의도된 것으로 보는게 타당할 듯 하다.[3] 취소선이긴 하나, 보이드 어벤저를 좀비Z모드에서 고속장전, 탄환증가 변이가 2개 세트로 같이 생기면 거의 자동조준형 유사 미니건 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답이 없다. 근데 이걸 그 상태에서 들고있는 플레이어가 2명 이상이면 좀비 플레이어는 감염도 제대로 못한다. 한마디로 밸런스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