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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 예능 프로그램인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사용되는 가면을 디자인한 디자이너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2. 가면 디자이너
초대 가면 디자이너인 김유안 대표는 가면의 디자인적인 측면보다 가면의 기본 프레임 틀을 완성한 개발자에 가깝다. 2대 가면 디자이너인 황재근은 초대 가면 디자이너가 개발한 가면 프레임 틀위에 디자인을 입히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2.1. 김유안
김유안 대표는 유안컴퍼니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일 디렉터로, 단순히 가면의 외관을 디자인한 것이 아니라 가면을 구성하는 기본 프레임 틀 자체를 개발했다. 복면가왕 프로그램 진행시 출연하는 가수들이 불편없이 사용하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수용하기 위해 상당한 시도 끝에 탄생했다고 한다.김유안 대표가 제작한 가면은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7회까지 사용하였다고 한다. 출처 이후 복면가왕 가면의 디자인 컨셉을 놓고 제작진과 김유안 대표가 의견이 갈리게 되어 결국 디자인을 그만두었다. 제작진 측에서 새로운 디자이너를 섭외하여 2명의 가수를 한쪽씩 디자이너들이 나눠서 진행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디자인은 통일해서 진행해야 한다며 자진 하차했다고 한다.출처
이때 본인이 특허를 신청한 가면의 기본 골격을 사용하지 말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에 동의하고 3회차 정도는 가면을 끈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다시 김유안 대표가 고안한 밸크로 고정 방식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특허를 무단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김유안 대표는 별다른 언급이나 조치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황재근
황재근 디자이너는 김유안 대표가 하차하면서 새로 섭외된 디자이너이다. 복면가왕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하기 전에는 빚이 3억원 가까이 있었으며, 복면가왕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인생역전을 하게 된 케이스다.출처 각 가면의 컨셉을 특색있게 잘 뽑아내고 있으며 7회차를 기준으로 이후 디자인의 스타일이 확연히 바뀐 것을 알 수 있다.이후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여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