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2:03:33

볼가

1. 볼가 강2. 구 소련 및 러시아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 Волга3. 차지맨 켄!볼가 박사4.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4.1. 사용 카드
4.1.1. 몬스터 카드
4.1.1.1. 싱크로 몬스터 카드
4.1.2. 함정 카드

1. 볼가 강

모스크바에서 북서쪽으로 400km정도 떨어진 노브고로 주의 발다이 구릉의 해발 228m에서 발원하여 카스피해로 흘러들어가는 러시아의 강.

2. 구 소련 및 러시아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 Волга

가즈 볼가 문서 참조.

3. 차지맨 켄!볼가 박사

4.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파일:볼가?보르가볼케이노.png

성우는 오카베 스즈네[1] / 박성태[2]

94화에서 첫 등장. 과거에 로버트 피어슨과 함께 순수 새틀라이트D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때 크로우 호건과도 만나게 되었다. 듀얼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피어슨이 죽은 뒤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D휠 생산기업 볼가 컴퍼니를 설립. 3년 동안 노력하여 꽤 큰 기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회사의 재정은 안 좋은 상태였다. 이를 위해 융자금을 받기 위해 노력하나[3], 블랙 페더 드래곤 정도의 레어카드가 아니면 돈을 대줄 수 없다는 말에 분노, 피어슨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블러드 메피스트의 주인에 대해 물어보러 온 크로우 호건에게 피어슨이 블랙 버드와 함께 넘긴 블랙 페더 드래곤을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이 때 피어슨의 죽음에 대해선 이제 잊자고 하다가 크로우의 성질을 건드리게 되고, 결국 자기가 지면 블러드 메피스트의 주인에 대해 말해주고, 자기가 이기면 블랙 페더 드래곤을 내놓으라는 조건을 걸고 자사의 테스트 코스에서 라이딩 듀얼을 시작한다.

크로우의 질문에 움찔한다던가 말하는거 봐도 피어슨을 죽게 만든 범인으로 추정되었고, 95화에서 진짜인 것으로 밝혀진다. 본인이 피어슨을 죽게 한 이유는 피어슨이 자금난에 시달리는데도 시티에서의 원조를 거절하자, 그가 자신만의 힘으로 D휠을 만들어 유명해지려고 한다고 오해했기 때문.

그래서 자신이 시티의 원조를 받아 D휠을 만들기 위해 설계도를 강탈했다. 이때 피어슨과 듀얼을 했는데, 블러드 메피스트가 소환되자 그가 죽게 된 것. 3년만에 대기업이 된 것도 피어슨의 D휠 설계도 덕분. 다만 과거 회상을 보면 피어슨을 죽일 생각까지는 없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블러드 메피스트의 충격으로 건물에 화재가 나는 바람에 건물에 깔린 피어슨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죽은 듯 하다.

사용하는 덱은 WW(화이트 워리어즈).[4] BF(블랙 페더) 덱의 특징인 유대감을 화이트 아웃이란 함정 카드로 막는 등, 철저하게 BF에 안티테제격인 덱인 모양이다. 에이스 몬스터는 블러드 메피스트. 어찌된 게 어둠의 듀얼도 아닌 주제에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 사기리 미카게 왈 만들다가 중단된 "실제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 중 회수되지 못한 유일한 카드라고 한다. 그건 좋은데, 대체 어떤 과학력이 있으면 그런걸 만들 수 있냐... 일단 볼가가 어떤 경위로 블러드 메피스트를 손에 넣었는지는 불명.[5]

그러나 결국 피어슨이 남긴 블랙 페더 드래곤[6]BF-정예의 제피로스의 효과를 이용한 크로우의 무한 루프에 블러드 메피스트의 공격력이 0이 되어 패배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볼가는 예전부터 피어슨과 같이 다니고 있었고, 당연히 피어슨이 블랙 페더 드래곤을 사용하는 것을 맨날 보았을 텐데, 정작 블랙 페더 드래곤의 효과는 크로우와 라이딩 듀얼을 하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크로우에 의해 피어슨이 사실은 아이들이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시티의 원조를 거절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이 오해를 했다는 잘못을 깨닫고 시큐리티에 자수했다. 9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가 수감되면서 사원들에게 후도 유세이 일행들에 대한 원조를 부탁하고 간 덕분에 그들이 새 엔진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개량된 팀 5D's의 D휠에는 '볼가닉'이라는 호칭이 추가된다.

이 양반의 뒷사정이 완전히 공개되기 전까지는 왠지 전작DD가 연상되는 캐릭터였다. 조연의 가까운 지인이지만 알고보니 조연의 소중한 사람을 살해하고 카드를 탈취했다는 점, 그리고 해당 몬스터가 모두 피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 등이 유사하다. 그나마 볼가는 DD와는 달리 마지막에 속죄하고 자수하는 것으로 죄값을 치르면서 관련 인물과 화해하였다는 점은 다르다. 더 나아가 볼가는 크로우 덕분에 오해를 내려놓고 시큐리티에 자수한 다음 사원들에게 유성 일행 원조를 부탁하여 후속조치를 제대로 마무리한 모습으로 '영웅'에 집착하던 DD와 짝패를 맺는다.

4.1. 사용 카드

4.1.1.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화이트 워리어즈 - 후순의 호그
일어판 명칭 WW-宝盾のフォッグ
영어판 명칭 White Warrior - Fog the Treasure Shield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천사족 300 2000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가 직접 공격에 의해 상대 라이프에 데미지를 주었을 때,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한다.
한글판 명칭 화이트 워리어즈 - 쇠망치의 헤일
일어판 명칭 WW-鉄槌のヘイル
영어판 명칭 White Warrior - Hail the Iron Hamme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천사족 1800 1600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경우,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한글판 명칭 화이트 워리어즈 - 성구혼의 슬리트
일어판 명칭 WW-星球棍のスリート
영어판 명칭 White Warrior - Sleet the Morning Sta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천사족 0 0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가 발동한 턴에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해 묘지로 보냈을 때,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절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라이프에게 준다.
한글판 명칭 화이트 워리어즈 - 증강의 스노
일어판 명칭 WW-縄鏢のスノー
영어판 명칭 White Warrior - Snow the Rope Dart
튜너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천사족 0 0
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의 수 × 1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 대상이 되었을때, 이 카드는 컨트롤러의 패로 돌아간다.
4.1.1.1. 싱크로 몬스터 카드

4.1.2.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헤븐즈 애로우
일어판 명칭 ヘブンズ・アロー
영어판 명칭 Sacred Arrow
지속 함정
엔드 페이즈시, 이 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수 × 400 포인트 데미지를 그 몬스터의 컨트롤러에게 준다.
한글판 명칭 화이트 아웃
일어판 명칭 ホワイト・アウト
영어판 명칭 Whiteout
지속 함정
서로의 필드의 몬스터 카드 및 패 / 덱 / 묘지에 존재하는 몬스터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한글판 명칭 싱크로 라이벌리
일어판 명칭 シンクロ・ライヴァリー
영어판 명칭 Synchro Rivalry
일반 함정
상대 필드 위에 싱크로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1] 가드 로보도 맡았다.[2] 이후 후속작에서 레이지를 맡았다.[3] 이때 융자금을 받으려고 넘기려 했던 것이 초기판 검은 숲의 마녀다. OCG로 따지면 1~2기 포맷의 카드로 보이나 상세 불명.[4] 이후 유희왕 ARC-V 시대에 약자가 같은 WW(윈드 위치)가 등장하였다.[5] 이 회수된 다른 카드의 일부는 후에 플라시도팀 카타스트로프에게 2장을 주게 된다. 일명 어둠의 카드로 불린다.[6] 크로우의 D휠의 숨겨진 회로에 있었고, 드래곤 테일에 반응하여 비밀번호가 입력된 다음 크로우의 엑스트라 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