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내 맘대로 Z9별의 이미지 게시판에 연재된 만화 봄의 요정의 줄거리. 1기와 2기로 나누어져 있다.2. 프롤로그
초반에 누군가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그 울음소리의 주인은 바로 봄율하. 그녀는 몸이 만신창이가 된데다 이곳저곳 구속이 된 상태로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이때 그런 그녀에게 류남주가 나타나 율하를 구해주고 율하는 그에게 고맙다고 한다.3. 1기
3.1. 1화
봄율하는 어느 방에서[1] 류남주에게 치료되었다.율하는 남주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 뒤 다른 방[2]에서 무언가를 곰곰이 생각하는데,내용은 자신이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자신은 그걸 누구보다 잘 안다는 것이었다.[3]이후 율하의 인간 모습 뒤에 반투명하게 그녀의 원래 모습이 나오면서 1화는 끝.3.2. 2화
2화는 본편의 내용은 없고 그냥 작가가 내놓은 엔딩 루트에 관련된 투표다.내용은 "해피엔딩 vs 새드엔딩" 결과는 새드엔딩.3.3. 3화
과거편 제 1호초반에는 봄율하가 어떻게 인간세계로 왔는지에 대해 언급된다.
요정일 때의 율하가 수많은 책이 있는 방[4]으로 달려가 뭘 읽을 지 고민하던 중 그 많은 책들을 자신이 다 한번씩 다 읽은(...)걸 떠올리고 시무룩하지만 곧 마법으로 방에 있는 책을 다 치우고 좋은 마법이 있는 책을 사러 이모의 가게로 가는데 "의문모를 무언가로 빨려들어갔으나 여기가 인간계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란 식으로 말하는 걸 보아 거기서 모종의 이유로 인해 인간계에 날아온 것으로 추정.하지만 그녀는 그곳에서도 행복하다.이유는 류남주가 있어서..
3.4. 4화
과거편 제 2호3화의 내용을 류남주의 관점에서 보여준다.
류남주는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는데,어느 날 갑자기 하교를 하던 중 옆에 있던 연못에서 물소리와 함께 봄율하가 나타나는 걸 보고 당황해했다.[5]하지만 지금은 좀 다르다고 말한다.[6]
3.5. 5화
과거편 제 3호요정 시절의 봄율하와 그녀의 언니가 옥상에 앉은 장면이 나온다.중간에 율하의 언니가 율하의 이름을 부르더니 뭔가 말하는데 하얀 빛으로 가려진 채로 나온다.[7]이후 율하가 "언니 뭐라고 하는 지 안 들려.."라고 말하자마자 언니에게 밀쳐져서 옥상 아래로 떨어진다. 이후 인간으로서의 봄율하가 나와 "괜찮아..다 지난 일이야-과거에 신경쓰지 말자.라고 말한다.라고 말한다.아마 죽을 뻔 한 상태에서 모종의 이유로 살아남은 듯.
3.6. 6화
율하의 모습이 나오고 그녀는 자신이 남주에게 짐만 된다고 생각하는 듯한 대사를 한다.[대사]이후 율하는 프롤로그에서 나온 방에 붉은 액체[9]가 묻어 있는 걸 보고 누가 한 것인지 의심하던 찰나 근처에 숨어 있던 분홍 머리의 엘프[10] 소녀를 발견하고는 그녀를 공격,마법으로 붙잡은 뒤 그녀가 누구냐고 묻는다.3.7. 7화
6화에서 나온 분홍머리의 엘프는 봄율하를 알아보고는 그녀가 대마법사라고 하며 그렇다면 봐줄 필요는 없겠네라고 한다.이후 바로 공격하지만 봄율하는 방어막을 쳐서 그것을 막아내고,공격을 하려던 찰나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쾅"하는 소리가 들리고,다음 장면에서 분홍머리 소녀는 이미 죽어 있었다.물론 봄율하가 한 방에 죽여버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율하의 친구들인 "류봄윤"과 "한 봄"이 미리 숨어 있다가 공격을 개시한 거였다.이후 세 사람이 화목하게 붙어 있는 장면이 나오고 "우리가 다시 만난 건..역시 다시 엘프와의 게임이 시작됐다는 거겠지..?"라는 대사가 나오며 7화는 끝난다.3.8. 8화
본 내용이 나오기 전 봄의 요정과 엘프,각 팀의 멤버를 보여주는데 각각 주문력-공격력-방어력으로 나뉜다. 봄의 요정 팀은 봄율하-주문력,류봄윤-공격력,한봄-방어력,엘프 팀은 주문력 담당이 없고 방어력 담당으로 갈색 머리 소녀가,공격력 담당으로 파란 머리 소녀가 있다.이후 다음 장면에서 안내 방송 비슷하게 "엘프팀-주문력 사망"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아 7화에서 죽었던 분홍머리 소녀가 주문력 담당이었던 듯.3.9. 9화
하늘이 실로 맑은 어느 날,봄율하는 강가의 나무에서 쉬고 있던 중 만두머리의 여인이 자신의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보고는 갑자기 언니를 부르며 뭔가 묻는데 죽었던 엄마를 봤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다.그리고는 과거 회상을 하며 언니가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한다.그리곤 자신이 살아 있는 게 "엘 루미셸"이라는 여인 덕분이라고 하는데 그녀는 다른 사람의 마력을 대량으로 먹는 것을 대가로 누군가를 살리는 게 직업인 것 같다.그리고 율하를 살리는 대가로 희생된 건 바로 율하의 언니였다.그래서 언니가 자신에게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했으며 엄마를 살려준 것은 별개의 인물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선과 악이 나누어진 것처럼,자신의 가족도 죽은 자와 살아 있는 자로 나뉘어졌고 언니의 꿈도 산산조각났다고 했다.다만 언니의 소원 하나는 이루어졌단다.그 소원은 바로 아무 죄 없는 엄마를 다시 행복한 삶으로 데려다주는 것.다만 그 엄마는 율하를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걸 보니 기억을 잃어버린 듯 하다.3.10. 10화
어느 날 봄율하는 어느 호숫가로 가고,그곳에서 류남주가 다른 여자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본다.[12]봄율하는 남주가 요새 통 안 보여서 찾으러 나왔는데 자신이 좋은 시간을 방해했다며 독백하고,이후 자신이 인간계로 떨어졌을 때에 처음 접한 장소,즉 숲속의 연못을 기억해내고는 그곳에 뛰어들려 한다.[13]그리고 뛰어들기 직전 미안하다,그리고 고맙다고 또 한 번 독백하고 비로소 연못에 뛰어든다.남주는 뒤늦게 율하를 말리러 쫓아왔지만 때는 이미 늦은 상태.이후 류남주와 율하가 같이 있는 컷이 나오며 그 상태에서 율하가 사라지고,"모든 것은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그 다음 장면에서는 율하가 요정의 세계에서의 자신의 집에 도착한 뒤 미안해..그리고,고마워..라고 한번 더 말하고,다른 대사를 덧붙인다.[14]마지막으로 한 번 더 나레이션이 나오는데,"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했다.그들에게 남은 건 이제 슬픔뿐.."이라는 내용이다.그 뒤에 2기의 떡밥을 던지는 듯 나타난 꽃관을 쓴 금발의 여인이 나오면서 1기는 막을 내린다.4. 2기
4.1. 1화
요정계의 집에서 마법공부를 하는 봄율하가 나오는데,세월이 흘러 봄율하는 모습이 많이 변해 있었다.[1] 류남주의 집으로 추정.?![2] 율하의 집으로 추정.[3] 실제 작품 최후반부에 한 문장이 나오는데,내용은 "요정이 지켜야 할 규칙: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규칙을 어길 시 자체소멸"[4] 방 구조를 보건대 다락방 같다.[5] 이때 봄율하도 같이 당황해한다.[6] 이때 나오는 나레이션은 "하지만..지금은 좀 달라.이젠 너를 사랑하나봐" 참고로 이 "너"는 당연히 봄율하.[7] 가려진 부분의 내용은 "미안 넌 이제 죽어야해"[대사] '"근데 말이야,요정이고,아무런 힘도 없고,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내가 네 곁에 있어도 돼?"[9] 피로 추정.[10] 율하가 직접 엘프라고 언급한다.[11] 아마 본 건물 직원이 두 팀의 종족과 그들의 싸움을 인지하고 있었거나,요정계 쪽에서 마법으로 인간계에 전달한 듯 하다.[12] 게다가 키스를 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13] 이때 연못 근처에 편지를 남겨두었다.아마 류남주를 위해 쓴 것으로 추정.[14] 그 대사는 여기 오면서 네 목소리를 들었어.근데..널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파질 것 같아서..그냥..그냥 가버렸어..미안..행복하게 살아..[15] 이게 어찌 보면 당연한 게,그 장의 제목이 "공간이동마법"이었다.[16] 인간계,악마계,엘프계,천계,마계[17] 1기에서는 은발의 트윈테일이었으나 2기에서는 푸른 웨이브 머리였다.[18] 남주가 어느 장소에서 율하야..너를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라는 대사를 한다.이때 오타인지 율하 부분이 율희라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