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봄이가 허정인에게 음어 외우러 간다고 구라치고 화장실에서 그림을 그린 이유로 허정인은 '니 위로 내 아래로' 집합 시켜서 벌을 주었다.이때 휴가 나간 이세홍, 유경미는 재앙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