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14:12:54

부르부르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원작3.2. 3기3.3. 6기

1. 개요

파일:D9EGP08UcAAquST.jpg
[1]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 인물로 1기, 3기, 4기, 6기에서 등장한 요괴다.

국내판에선 '부들부들'로 이름이 로컬라이징 되었다.

성우는 ???(1기) / 나카타니 유미(3기) / 소우미 요코(4기) / 호리코시 마미(6기)

국내 대원판 성우는 장채연.

2. 상세

인간에게 소름이 돋게 하는 유령 모습의 요괴로 얼핏 연기처럼 부정형의 요괴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 여성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전승에선 오쿠뵤가미[2]로 사람들의 뒷목에 들어가서 오한이 들게 만드는 요괴지만 게게게의 키타로에선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고통스럽게 만들어서 몸부림치게 만드는 요괴로 나온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본디 그림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한 노인의 실수로 풀려나 산 속의 한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를 소름돋게 만들어 사고를 유발한다. 키타로의 머리카락 침에 의해 간단히 포획되나, 키타로가 부르부르를 봉인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숲 속에서 먹을 것을 찾던 생쥐인간이 부르부르를 먹어버린다.[3]

그러나 키타로가 부르부르를 봉인에서 풀어주었던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아 부르부르를 풍선에 봉인해서 퇴치한다.

3.2. 3기

전반적인 내용은 원작과 같지만 생쥐인간 대신 유메코가 부르부르를 먹어버린다. 그녀의 아버지 또한 산 속에서 부르부르로 인해 교통 사고를 일으킨 용의자로 몰리고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유메코의 부탁을 키타로가 받아들이는게 에피소드의 시작.

3.3. 6기

6기 60화의 주역 요괴로 등장한다.

마나네 가족과 아리모토 형제, 유우타가 캠핑장에 갔을 때 소마가 장작을 가져오면서 부르부르가 봉인된 두루마기도 같이 챙겨왔는데 유우타가 두루마기를 보고 호기심에 펼쳐보다가 히로토가 이상하다며 불 속에 두루마기를 던지는 바람에 봉인에서 풀려나게 되어 불 근처에 있던 유우타를 제외한 나머지를 한기로 꼼짝못하게 잡아서 구덩이에 빠트리나[4] 마나의 연락을 받고 온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대치끝에 도주하나, 결국엔 키타로가 요괴 선글라스[5]를 쓰고 부르부르를 찾아내어 머리카락 침으로 부르부르를 제압해서 마나 일행은 무사히 구덩이 밖으로 나갔으나... 생쥐인간이 부르부르를 돈벌이 수단으로 써먹으려 풀어줘버리는 바람에[6] 운전 하고있던 마나의 아버지에게 달라붙어서 그들을 방해하고 마나를 다시 한번 더 납치하려고 하나 너 따윈 무섭지않다고 용기를 낸 유우타의 말에 심히 분노하다가 유우타 입에 들어가 유우타를 추위에 벌벌떨게 만들었지만 마나 일행과 키타로, 네코무스메 덕분에 유우타는 무사히 풀려나고 부르부르는 영모조끼로 제압당해서 봉인된다.


[1] 사진은 6기에서의 모습이다.[2] 사람을 겁쟁이로 만들거나 겁 많은 사람을 골라 괴롭히는 요괴[3] 부르부르를 먹은 생쥐인간의 평(?)에 따르면 말린 해파리 맛이라고 한다.[4] 부르부르는 한기를 다루는 요괴여서 불같이 뜨거운 것을 싫어한다고 눈알아버지가 언급한다.[5] 19화 요괴학교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바로 그 안경이다.[6] 당연히 생쥐인간의 제안은 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