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관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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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ACFM)2.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 (APM)3.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BAFA)4. 아시아 영화 펀드 (ACF)5.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ACA & G.OTT)6. 포럼 비프7. 커뮤니티 비프

7.1. 동네방네 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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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ACFM)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은 전 세계의 영화,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원천 IP를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시장이다. 국내외 영화, 영상,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 관련 종사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각종 콘텐츠를 위한 거래의 장은 물론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 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 영화 및 콘텐츠 산업의 최신 동향을 다루는 산업 콘퍼런스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ACFM 밑에는 부산스토리마켓이 있어 전세계 영화∙영상 산업관계자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 CP(Content Provider)가 원천 IP를 거래할 수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는 ‘E-IP마켓'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2022년에 새로 개편되며 E-IP마켓의 기능을 흡수통합하는 동시에, 국내외 콘텐츠 유관기관 및 CP가 도서, 웹툰, 웹소설, 게임, 스토리 등의 다채로운 IP 라인업을 세일즈할 수 있도록 확장된 거래의 장을 마련한다. 제작사, 플랫폼사, 출판사 등 영화∙영상화 가능한 원천 IP를 보유한 업체는 마켓 배지와 전시부스 등록 등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출품을 통한 공식 선정작 섹션에 초청되어 피칭 및 1:1 미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매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개최되는 ACFM은 올해 전면 오프라인 중심의 풍성하고 규모 있는 행사를 통해 활발한 대면 비즈니스가 재개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2. 아시아 프로젝트 마켓 (APM)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하 APM)은 기획개발 및 제작 중인 전 세계 극영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 최초 그리고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이다. 매년 대작영화에서부터 저예산 작가영화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이고 참신한 신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와 전 세계 투자, 제작, 배급사들 간의 만남을 주선한다.

스폰서 및 어워드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부산상 :부산광역시가 매년 출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부산상은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미화 1만 5천 달러를 개발비로 지원

신마상 :영화 투자제작사인 드리마픽쳐스(Dreama Pictures)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개발비 미화 1만 5천 달러를 지원

ONE COOL 어워드 :원쿨픽쳐스(One Cool Pictures)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미화 1만 5천 달러를 개발비로 지원

CJ ENM 어워드 :CJ ENM은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해외 프로젝트 한 편에 미화 1만 달러를 지원

TAICACA 상: 대만콘텐츠진흥원(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 TAICCA)은 APM 공식 프로젝트 한 편에 개발비 미화 1만 달러를 지원. 수상작은 추후 3년 이내에 TAICCA의 대만국제공동펀딩프로그램(Taiwan's International Co-funding Program; TICP)의 자격 요건에 부합할 시 해당 펀드에 지원할 수 있다.

VIPO상: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 VIPO)는 APM 공식 프로젝트 한 편에 개발비 미화 1만 달러를 지원

아르떼키노상 :아르떼키노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9천 유로를 개발비로 지원

KB 어워드 :KB국민은행은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개발비 한화 1천만 원을 지원

ARRI 어워드 :ARRI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한 편에 ARRI 촬영장비 렌탈료 미화 2만 5천 달러를 지원 또는 ARRI ALEXA Mini 카메라 기본 한 세트(Ultra Prime lense x 4 ea 포함) 무상 대여를 지원

콩짝스튜디오상 :콩짝스튜디오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미화 2만 5천 달러 상당의 사운드 후반작업 서비스를 현물로 지원하며, 작업 시 프로젝트 감독 1인에 대한 항공 및 숙박을 제공

노르웨이사우스필름펀드상 :노르웨이사우스필름펀드(일명, 쇠르폰드)에서는 APM 공식 프로젝트 중 한 편을 선정하여 당해 11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되는 쇠르폰드피칭포럼의 선정작으로 공식 초청

3.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BAFA)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CHANEL X BIFF ASIAN FILM ACADEMY)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 발굴과 아시아 영화인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05년 시작된 이래 32개국 36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했다. 2022년부터는 샤넬의 후원으로 아시아의 여성 영화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참가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멘토링과 장학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네트워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단편영화 제작 :참가자들이 제출한 시나리오 중 멘토들이 선정한 두 편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완성된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

강의 및 멘토링 :참가자들은 연출, 촬영, 편집, 사운드, 프로덕션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워크숍에 참가해 국내외 역량 있는 멘토 및 강사들로부터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 지도를 받는다

핸즈온 트레이닝 :촬영 전공 참가자들은 촬영 멘토와 ARRI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문가들에게 핸즈온 트레이닝을 받는다

교수진 작품시사 :교장 및 멘토들의 작품을 시사하고, 그들의 영화 제작에 담긴 철학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MPA-BAFA 영화 워크숍: Bridge to Hollywood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이하 MPA)와 함께 프로젝트 피칭 워크숍 ‘Bridge to Hollywood’를 진행한다.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가 피칭 멘토로 참여하여 강의 및 프로젝트 심사를 맡게 된다.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네트워크 :참가자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아카데미 졸업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수료식 및 단편영화 상영 :20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갈무리하면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두 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한다.

4. 아시아 영화 펀드 (ACF)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는 영화의 단단한 틀을 설계하는 시나리오 개발과 제작 과정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후반 작업 지원 및 새로운 시각을 담아내는 다큐멘터리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CF는 이처럼 다양한 영역의 지원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들의 프로젝트 제작 및 완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전도유망한 작품의 발굴부터 완성까지 ACF의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종합지원 시스템이 책임을 지고, 이후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배급 및 진출 활로를 열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불도저에 탄 소녀'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지원을 받았고, '윤희에게'가 2018년 장편독립극영화 제작지원을 받았으며, '벌새', '메기', '남매의 여름밤' 등이 후반작업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펀드 종류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DI 작업, 사운드 믹싱, 영문 자막 스포팅 등의 후반 작업을 제공하고, DCP 완성본까지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 펀드
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제작지원금을 지원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립

장편독립극영화 제작지원펀드(잠정중단) :중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어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한국 독립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도모하는 실질적 방안을 새롭게 모색하고 있다.

5.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ACA & G.OTT)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6. 포럼 비프

각국의 영화인과 전문가가 다양하고 시의적인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1]

7. 커뮤니티 비프

'관객이 만드는 영화제 속 복합문화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만들어진 부산국제영화제 주최의 관객 주도 스핀오프 페스티벌이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랫동안 추구해 온 관객 중심성을 관객의 자발적 참여, 색다른 영화 보기 실험, 생활 거점으로의 확산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보다 혁신적으로 펼쳐내고자 한다. 관객과 영화인, 전문가, 연구자, 활동가, 주민들 모두가 함께 주체가 될 수 있는 탈권위, 탈일상, 탈중심의 열린 영화제를 목표로 하며, 산과 바다가 소통하고 모든 문화를 수용하는 도시 부산의 개방성과 다양성을 정체성의 근간으로 삼아 영화, 부산, 현재 등 거의 모든 것에 관한 축제로 진화 중이다.

커봉 전용 마스코트도 있다. 이름은 "커봉" 2018년도생이며 MBTI는 ENFP.

프로그램 목록

Request Cinema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
: 관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획·진행할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객 참여 프로그램

All Day Cinema 올데이시네마
: 특정 주제나 공통점을 지닌 영화를 모아서 하루에 하나씩 집중탐구하는 다채로운 기획전

Master Talk 마스터톡
: 기억할 만한 자취를 남긴 감독, 배우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영화 속 명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라이브로 듣고 관객이 하고 싶은 얘기는 온라인 채팅으로 실시간 나눌 수 있는 ‘양방향 코멘터리 상영’ 프로그램

Community BIFF Collection 커비컬렉션
: 커뮤니티비프가 엄선한 주목할 만한 화제작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 변화하는 영상 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Play Cinema 취생몽사
: 술과 안주를 즐기며 밤새 자유롭게 영화 보는 심야상영 프로그램이다.

7.1. 동네방네 비프

2021년에 신설된 행사로, 남포동과 해운대를 중심으로 개최해온 영화제를 부산 전역으로 펼쳐 두 지역 외 부산 14개 구ㆍ군에 스크린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도시 전체가 영화제 행사장이 되어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역대 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작 상영, 게스트와의 만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상영 행사는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비교적 대중적인 가족 영화를 주로 상영한다.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의 일부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는 점, 일반 시민과는 동떨어진 행사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는데, 지역 공동체와의 공존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방안으로 동네방네 비프가 시작되었다. 이를 통해‘영화가 마을의 일상이 되는 지역특화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은 공연, 야외상영, 체험부스 등이 있다.

[1] 2023년에는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