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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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oken Diamonds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책. 엘더스크롤 2: 대거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붉은 다이아몬드의 전쟁을 기억하는 짧은 수기다.
2. 본문
원문
부서진 다이아몬드
라이스턴 베일러 지음
글렌움브라 황무지에서 부서진 다이아몬드 기념일을 처음 맞았을 때, 나는 어린 소년이었다. 나는 그 요란하고 큰 축제들을 기억한다 — 수확의 끝, 미드 이어, 신년, 황제의 날.
이 모든 기억들은 내가 아직 이들의 의미 조차 모를 때의 것들이었다. 10월 19일, 매년마다, 가족과 나는 황무지의 다른 이웃들과 함께 야생에 버려진 성으로 걸어갔다. 손에 손을 잡고, 우리는 고성을 둘러싸서 큰 윈을 만든 뒤, 엄숙하게 고개를 숙인 채로 세파브라는 노래를 불렀다.
우리는 몇년 동안 이 행위를 했고 나는 한번도 그 이유를 묻지 않았다. 내 경험상 평범한 어린아이가 부서진 다이아몬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게다가 그것을 선뜻 알려주는 어른들도 없었다. 점진적으로, 우리는 대학에서 고향에 대해 배우거나 선조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부서진 다이아몬드의 뜻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알아내었다.
내가 글렌움브라의 토박이인 이상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방문자들이 말하기를 주민들의 슬픔 — 또는 수치심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되었다 — 이 엄청났다고 말해주었다. 고대의 거대한 범죄가 황무지의 사람들의 양심 속에서 아직도 불타고 있으므로 맞는 이야기였다. 비록 내가 살아 있을 때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빚을 다 갚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당연히도, 제2시대 123년 10월 23일에 일어난 탐리엘의 황후, 킨티라 2세의 시해사건이다.
우리는 그녀가 갇혀있던 성의 이름을 모른다. 우리는 그녀를 살해한 자의 이름도 모른다 (그녀의 암살을 지시한 이는 찬탈자 유리엘 3세 였지만). 우리는 그녀가 어디에 묻혔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그들의 정당한 통치자가 자신들의 땅 어딘가에 갇혀있던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녀를 돕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수치를 함께 감당한다.
그날 아침, 우리의 고조부모들이 킨티라 황후의 죽음에 대해 들었을 때, 그들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들이 행동하지 못했던 것에 대하여 후회하였다. 글렌포인트와 글렌움브라 황무지의 모든 사람들은 모든 제국 성을 돌아다니면서 그 사건의 책임자들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시해자를 가두기 위하여 몸으로 벽을 만들었다. 셉팀 가문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깃발들은 갈기갈기 찢어졌고, 부서진 다이아몬드들이 눈 위에 흩뿌려졌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세파브는 매년 부서진 다이아몬드 날 마다 우리가 부르는 노래의 이름이다. 그 노래는 옛 브레튼 언어로 되어있었고 각 세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그들의 부모에게서 배운 것이기에 나는 글렌움브라 황무지의 모두에게 이 노래의 뜻을 물어보고 다녔다. 정확한 뜻을 아는 자들은 없었다, 그 단어들의 감정과 분위기 조차 쉽게 번역할 수 없었다. 후에 세파브를 정확히 번역한 한 학자와 이야기한 후, 나는 왜 우리의 선조들이 이 노래를 킨트라 2세 시해의 끔찍한 불의에 대한 노래로 골랐는지와 그 비통한 날 이후로 아직까지 글렌움브라 황무지에 만연한 슬픔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세파브
우리의 아비들의 영혼이, 깊게 고통받는도다,
당신들이 우리를 어두운 시기로 이끌었으니,
우리의 공허에 찬 영혼이,
한때 우리의 땅이었던 곳에서
무지와 악의가 창궐하게 두었도다.
선조들이여, 통곡하소서,
우리가 악과 하나된 그 기억을
우리에게 되돌려주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버려가면서 까지
우리는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하나니,
우리는 싸우지 않을 것이오, 우리는 갈기 갈기 찢기리니,
그리고 몰아치는 파도속의 잔해와 같이
우리는 영원한 불의의 행위자 될 것이나
영생을 통곡하리라.
부서진 다이아몬드
라이스턴 베일러 지음
글렌움브라 황무지에서 부서진 다이아몬드 기념일을 처음 맞았을 때, 나는 어린 소년이었다. 나는 그 요란하고 큰 축제들을 기억한다 — 수확의 끝, 미드 이어, 신년, 황제의 날.
이 모든 기억들은 내가 아직 이들의 의미 조차 모를 때의 것들이었다. 10월 19일, 매년마다, 가족과 나는 황무지의 다른 이웃들과 함께 야생에 버려진 성으로 걸어갔다. 손에 손을 잡고, 우리는 고성을 둘러싸서 큰 윈을 만든 뒤, 엄숙하게 고개를 숙인 채로 세파브라는 노래를 불렀다.
우리는 몇년 동안 이 행위를 했고 나는 한번도 그 이유를 묻지 않았다. 내 경험상 평범한 어린아이가 부서진 다이아몬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었다. 게다가 그것을 선뜻 알려주는 어른들도 없었다. 점진적으로, 우리는 대학에서 고향에 대해 배우거나 선조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부서진 다이아몬드의 뜻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했고 그것을 알아내었다.
내가 글렌움브라의 토박이인 이상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겠지만, 방문자들이 말하기를 주민들의 슬픔 — 또는 수치심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되었다 — 이 엄청났다고 말해주었다. 고대의 거대한 범죄가 황무지의 사람들의 양심 속에서 아직도 불타고 있으므로 맞는 이야기였다. 비록 내가 살아 있을 때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빚을 다 갚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당연히도, 제2시대 123년 10월 23일에 일어난 탐리엘의 황후, 킨티라 2세의 시해사건이다.
우리는 그녀가 갇혀있던 성의 이름을 모른다. 우리는 그녀를 살해한 자의 이름도 모른다 (그녀의 암살을 지시한 이는 찬탈자 유리엘 3세 였지만). 우리는 그녀가 어디에 묻혔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들은 그들의 정당한 통치자가 자신들의 땅 어딘가에 갇혀있던 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녀를 돕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수치를 함께 감당한다.
그날 아침, 우리의 고조부모들이 킨티라 황후의 죽음에 대해 들었을 때, 그들 모두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들이 행동하지 못했던 것에 대하여 후회하였다. 글렌포인트와 글렌움브라 황무지의 모든 사람들은 모든 제국 성을 돌아다니면서 그 사건의 책임자들을 찾아 나섰다. 그들은 시해자를 가두기 위하여 몸으로 벽을 만들었다. 셉팀 가문의 붉은 다이아몬드가 그려진 깃발들은 갈기갈기 찢어졌고, 부서진 다이아몬드들이 눈 위에 흩뿌려졌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세파브는 매년 부서진 다이아몬드 날 마다 우리가 부르는 노래의 이름이다. 그 노래는 옛 브레튼 언어로 되어있었고 각 세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그들의 부모에게서 배운 것이기에 나는 글렌움브라 황무지의 모두에게 이 노래의 뜻을 물어보고 다녔다. 정확한 뜻을 아는 자들은 없었다, 그 단어들의 감정과 분위기 조차 쉽게 번역할 수 없었다. 후에 세파브를 정확히 번역한 한 학자와 이야기한 후, 나는 왜 우리의 선조들이 이 노래를 킨트라 2세 시해의 끔찍한 불의에 대한 노래로 골랐는지와 그 비통한 날 이후로 아직까지 글렌움브라 황무지에 만연한 슬픔의 이유를 알게 되었다.
세파브
우리의 아비들의 영혼이, 깊게 고통받는도다,
당신들이 우리를 어두운 시기로 이끌었으니,
우리의 공허에 찬 영혼이,
한때 우리의 땅이었던 곳에서
무지와 악의가 창궐하게 두었도다.
선조들이여, 통곡하소서,
우리가 악과 하나된 그 기억을
우리에게 되돌려주소서.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버려가면서 까지
우리는 살기 위해 무엇이든 하나니,
우리는 싸우지 않을 것이오, 우리는 갈기 갈기 찢기리니,
그리고 몰아치는 파도속의 잔해와 같이
우리는 영원한 불의의 행위자 될 것이나
영생을 통곡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