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18:58:49

부처(트위터)


<colbgcolor=#000><colcolor=#fff> 부처
파일:부처(트위터).jpg
가입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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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반려오리
2.1. 오린이2.2. 막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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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만화가. 만화 <오리 집에 왜 왔니>, <뇌전증 일기>를 출간했다. 전체 닉네임은 '부엉이처방전'이지만 트위터 아이디와 프로필을 보면 우리가 아는 부처의 의미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1] 트위터 유저들에게는 반려 오리 막시무스와 오린이를 키우고 있고 유머 트윗이나 만화를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린상회[2]에서 오린이 캐릭터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12일부터 2024년 6월 14일까지 포스타입에서 <파닥파닥 대왕이네>라는 일상 웹툰을 연재했다. [3]

지병으로 뇌전증을 갖고 있으며, 뇌전증 환자로서 겪는 고충, 뇌전증 발작을 일으켰을 때 대처법 등을 만화로 풀고 있다. 한국뇌전증협회의 회보인 「정담」의 연재 작가이기도 하며, 2023년 뇌전증 인식 개선에 앞장선 사람에게 수여하는 Purple Light Award를 수상했다.

2. 반려오리

2.1. 오린이

수컷. 2020년 5월, 생후 몇주 남짓한 아기새였을 때 4차선 도로에서 어미를 포함한 오리 가족이 모두 로드킬당했는데 혼자만 살아남아 도로를 헤매고 있는 것을 부처가 구조했으며 이후 시골 본가로 돌아갈 때 함께 가서 그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새끼 오리니까 오리+어린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게 되었다. 어린 시절에는 당연히 새끼 오리답게 노란색 털이었으나 성조가 되면서 완전히 하얀 오리로 자라났다. 동물병원에서는 육용종 오리라 수명이 길지 않을 거라는 진단을 내렸으나 다행히 3년이 지나도록 잘 살고 있다. 다른 오리보다 머리가 좋은 편이라고 하며 로드킬 사건때문에 한동안 차 소리를 무서워했으나 현재는 극복한 상태이다. 오린아 오래오래 살아야 한다

2.2. 막시무스

암컷. 오린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본가 근처 농장에서 데려온 오리. 농장에 있을 때는 무리에 잘 적응하지 못했으나 부처의 본가로 입양된 후에는 잘 지내고 있으며 오린이와 짝짓기를 해서 알을 낳은 적도 있다. 다만 알 품는 요령을 잘 몰라서인지 새끼 오리가 태어난 적은 없다고 한다.
[1] 실제로 할아버지가 스님이며 이 분도 만화에 등장한 적 있다.[2] 현재 접속 불가능.[3] 무료 연재를 하다 중간에 유료로 바뀌었으며 100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