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7:07:03

불길한 운세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파일:不吉な占い.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불길한 운세,
일어판 명칭=<ruby>不吉<rp>(</rp><rt>ふきつ</rt><rp>)</rp></ruby>な<ruby>占<rp>(</rp><rt>うらな</rt><rp>)</rp></ruby>い,
영어판 명칭=Ominous Fortunetelling,
효과1=①: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한다.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고르고\, 그 카드의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를 맞춘다. 맞춘 경우\, 상대에게 700 데미지를 준다.)]
매 턴 맞추기만 하면 700점씩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맞추던 못 맞추던 종류 확인 때문에 무슨 카드인지 볼 수 있어 상대의 전술을 예측할 수도 있다. 그리 강력한 효과라고 하긴 힘들고 마법/함정 제거 효과에 금방 쓸려버리는 게 단점. 특히 유희왕 OCG에서는 날이 갈수록 마법/함정이 필드에 오래 붙어있기가 힘든 환경이 되어가니... 그래도 상대가 마법/함정 파괴 수단이 부족할 때는 처리하자니 아깝고 놔두자니 효과가 계속 신경쓰이게 해서 괴롭게는 할 수 있다. 초기 카드고 그 당시로서는 꽤나 파격적인 효과임에도 디메리트나 코스트가 없는 심플한 카드.

상대의 패를 보는 효과를 가진 마인드 온 에어진실의 눈과 비교하면 상대 패를 전부 볼 수 있는 저 둘과는 달리 1 번에 1장만 볼 수 있는 대신 발동이 쉽고 디메리트가 없다. 마인드 크러시지명자 카드들과 쓰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유희왕 애니 등 타 매체에서는 등장한 바가 없지만, 라이프가 4000인 애니에서 등장한다면 꽤나 무섭고 강력할 듯 하다. 만약 나온다면 이름이나 효과 등으로 보아 예언자나 점술가 계통의 캐릭터가 사용할 듯 하다. 이런 계열의 캐릭터는[1] 시리즈 내내 있어왔으니 기대해 볼 법도 하다.


[1] 본인은 신문기자지만 사용하는 덱이 운세를 보는 점술마녀, 포츈 레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