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15:22:15

불꽃채찍

[include(틀:포켓몬 기술, 불꽃=, 물리=,
파일=7세대 불꽃채찍.png,
한칭=불꽃채찍, 일칭=ほのおのムチ, 영칭=Fire Lash,
위력=80, 명중=100, PP=15,
효과=불타는 채찍으로 상대를 친다. 공격을 받은 상대는 방어가 1랭크 떨어진다.,
성능=랭크, 성질=접촉)]

포켓몬스터기술7세대에 등장한 기술이다. 깨물어부수기의 강화판으로, 위력과 PP는 같지만 물리방어를 낮추는 확률이 대폭 증가하였다.

설정상 불의 혀를 이용해 상대를 치는 기술이다. 앤티골은 5세대 포켓몬인데, 7세대에 와서야 생긴 전용기다. 전설의 포켓몬에서는 그런 경우가 많고, 포켓몬의 기술 중에 원래는 어떤 포켓몬의 전용기였던 경우가 좀 있지만,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아리아도스[1]와 더불어 최초로 생기게 된 사례다.

디메리트가 없이 명중률이 100인 불꽃타입 물리기 중 가장 강한 기술이다. 물론 위력이 80이라 화력이 특출나진 않지만 안정적인 부분이 장점이다. 앤티골이 배우는 기습과의 궁합이 좋으며, 상대가 불꽃타입에 강한 포켓몬으로 교체해서 불꽃채찍을 막아내도 타오르는불꽃에 막히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보게 된다.

불꽃펀치보다는 이 기술이 더 좋지만, 7세대부터 앤티골도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울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본래 앤티골의 전용기였지만[2] 소드실드에서 염뉴트다태우지네도 배운다. 염뉴트는 따귀를 잘 때린다는 이유로 배우는 것 같은데[3] 어차피 쓰려고 해도 공격이 너무 낮다. 업계포상

9세대에는 앤티골과 다태우지네가 잘려서 염뉴트의 전용기가 되었다. 진화 시 자동으로 습득 가능하다.


[1] 아리아도스도 7세대에 와서야 전용기인 독실을 얻었다.[2] 정작 앤티골은 7세대에서 야생에서는 나오지 않아 쓰려면 이전 세대에서 옮겨와야 한다.[3] 도감설명에 따르면 염뉴트는 오직 암컷 개체만이 존재하며, 수컷 야도뇽 30~40마리를 모아 하렘을 만들고 왕처럼 살면서, 먹이를 가져오지 못하는 야도뇽에겐 불꽃채찍을 휘둘러 벌을 준다고 한다. 염뉴트 수준의 공격력이면 불꽃채찍은 전투용 기술보다는 회초리에 더 가까운 듯. 야도뇽한테는 반감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