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1차 대격변 전에 유행하던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유닛 조합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불사조와 사도를 모으는 전략이다.
사도로 꾸준히 테란을 정찰하고 괴롭히면서 불사조로 의료선 견제를 막으며, 후반에는 고위 기사를 조합해 승기를 굳힐 수 있는 전략이었다. 해방선은 공격력이 매우 높으나 수호기 모드를 하면 대공이 안되므로 그 틈을 노려 불사조로 잡고, 불곰이나 공성 전차와 같이 사도로 상대하기 어려운 유닛을 들어올려 처리한다. 손이 많이 가지만 강력한 조합이었으나, 사도가 지속적으로 하향되고 테란의 대처법이 나온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관측선이 없어서 땅거미 지뢰에 취약하며, 예전처럼 사도만으로 병영 유닛들을 힘으로 억누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