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부터 G-5까지의 메카가 합체한 갓 피닉스의 필살기. 고속으로 돌진하는 과정에서 대기에 불이 점화되어 불새같이 된다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 필살기임과 동시에 파일럿에게 G압력이 크게 가해지고 실수하면 메카 자체가 공중분해되어 옥쇄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는 양날의 검. 게다가 이걸 쓸 때마다 멤버 전원이 기절하는 바람에 갓 피닉스는 그 때마다 자동비행으로 전환된다.
단 1시즌 22화 '불꽃의 새 VS 불을 먹는 용'에서 밝혀지기를 불새도 섭씨 3,000도 이상의 온도는 견딜 수 없다는 약점이 있었으며, 갤랙터는 이 부분을 노려 3,000도를 능가하는 초고온의 불꽃을 내뿜을 수 있는 거대한 용 모양의 전투메카 '킹드래곤'을 개발하여 결국 불새를 깨뜨리고 갓 피닉스를 격추시켜버리지만, 2차전에서는 수리한 갓 피닉스의 표면에 프레온가스를 세공하여 반대로 초저온의 불새를 시전하여 킹드래곤을 얼려서 산산조각내고 승리하였다.[2]
갓챠맨 2의 뉴 갓 피닉스도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며, 위에 기술된 오리지널 버전과 동시에발동하여 갤랙터를 격퇴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또한 그림자 불새라하여 각자 G메카에 탑승한 후 불새를 사용해 G메카를 발진 불새에서 작은 불새를 발해 적을 유린하는 기술도 있다. [3]
갓챠맨 F 1화에서 뉴 갓 피닉스가 격추됨에 따라 더이상 볼 수 없게 된 기술이며 뉴 갓 피닉스가 갓챠 스파르탄으로 대체됨에 따라 역시 이 기술 또한 하이퍼 슛(정식명칭 '과학인법 하이퍼 슛')으로 대체된다.
94년에 제작된 OVA에서도 자연스럽게 등장. 더 박력있어 졌으며, 불새 발동 전 갓 피닉스 내부에 온갖 안전장치가 펼쳐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덕분에 원조 불새와 같은 위험은 많이 감소되었고 멤버들도 기절하지 않고 회복할 정도다. 그리고 오리지널과 달리 죠의 부재 중에도 불새 사용이 가능해서 이걸로 갤럭터의 데빌 스네이크를 일격에 파괴했다.
타츠노코 파이트에선 켄의 초필살기로 시동기를 맞히면 다른 멤버들을 소환해 불새가 되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시동기가 막히거나 빗나가면 불새는 발동되지 않고 게이지만 소모되는 기술.[4]
Infini-T Force에서는 갓 피닉스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독수리 켄, 포리마, 캐산, 테카맨의 연계로 재현된다.
[1] KBS 1기 더빙판 표기는 '초고속 전진 불새'[2] 이때 독수리 켄이 킹드래곤에 잠입하여 불새의 타이밍에 맞춰 냉동폭탄을 터뜨려서 안팎으로 동결시켰다.[3] KBS 1기 더빙명칭은 초고속 전진 불새, 그림자 분신[4] 아닌게 아니라 타츠노코 파이트에 등장하는 타츠노코 히어로즈들 중 포리마를 제외한 나머지 캐릭터들의 초필살기는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다. 캐산의 초파괴광선은 발동이 드럽게 느리고 테카맨의 볼테카는 앉으면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판정은 높은데다 사용 후엔 약 1초정도 자체 기절상태(..,)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