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차 경합: "나를 가수로 만들어준 노래"
순위 | 순서 | 가수 | 곡명 |
공동 1위 | 2 | SUPER JUNIOR 예성 | 신성우의 서시 |
공동 1위 | 3 | 2AM 이창민 | 김건모의 첫인상 |
공동 1위 | 6 | 비스트 양요섭 | 라디의 엄마 |
4위 | 5 | 샤이니 종현 | 박선주의 귀로 |
5위 | 4 | 씨스타 효린 | 카니발의 거위의 꿈 |
6위 | 1 | 아이유 | 토이의 좋은사람 |
전체적으로 첫 경합이라 상당한 부담감이 있었는지 생각만큼 좋은 무대는 아니었다. 평가 방식은 아이돌들이 서로의 공연을 보고 점수를 주는 방식이었으며, 멘토 없이 아이돌 본인의 선곡을 통해 축제 분위기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 아이유의 6위
- 선글라스 간지 이창민
- 선곡 무리수 김종현
- 눈물의 무대 양요섭
2. 2차 경합: 심수봉의 노래
순위 | 순서 | 가수 | 곡명 |
우승 | 4 | 씨스타 효린 | 그때 그 사람 |
1 | 샤이니 종현 | 백만송이 장미 | |
2 | SUPER JUNIOR 예성 | 사랑밖엔 난 몰라 | |
3 | 아이유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
5 | 비스트 양요섭 | 미워요 | |
6 | 2AM 이창민 | 여자이니까 |
평가단은 심수봉 팬클럽을 중심으로 심수봉을 좋아하는 30대 이상 남녀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에는 가수 휘성과 린도 있었다. 1차 경합보다는 전반적으로 무대의 질은 높아졌다. 치열한 연습을 거친 탓인지 어느 누구 떨어진다는 면은 없었던 무대.
- 아이리쉬 풍의 종현
- 살벌한 감정의 아이유
- 끝판왕 포스를 선보인 효린
-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인 창민
3. 반응
2차경연에 참석한 청중평가단의 말로는 최고의 무대였다고. 기사권재영 PD는 "아이돌이 노래를 저렇게 해석할 수 있구나" 라고 감탄했다고 한다. 기사
멘토 심수봉 역시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며 아주 좋은 평가를 내렸다. 기사
나가수갤에서의 반응은 이렇다. 불후의 명곡 2가 나가수를 살렸다고 난리. 이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는 옥주현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반응이 매우 안 좋다못해 악평만 쏟아내는데 비해, 다른 사이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대체적으로 반응이 갈리는 편. 사실 이들도 첫방송 전에는 반응이 안 좋았다. 그러나 방송 후 분위기는 호불호가 나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