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8:24

브라도르


파일:블러드본_브라도르2.png
파일:블러드본_브라도르.png
파일:브라도르분신.jpg
브라도르, 교단의 암살자
영문명 <colbgcolor=#787878> Brador, Church Assassin
일어명 教会の刺客 ブラドー
1. 개요2. 상세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블러드본NPC. DLC 루드비히를 처치한 후 연구동으로 이어지는 지하 감옥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성우는 Neal Barry / 일판 불명

2. 상세

치유 교단 소속의 사냥꾼이자 암살자.[1] 지하 감방 내실에 갇힌 채 종을 울리고 있으며, 분신을 이용하여 교단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시몬을 계속 추적 중이다.


첫 조우는 지하 감옥 가장 깊은 곳 잠겨있는 내실에서 목소리만 들을 수 있다.
첫 조우
너는 사냥꾼인가?
Are you a hunter?
음, 그것 참 이상하군.
Well, that's very odd.
종을 울리는 것을 들었나?
Do you hear the toll of the bell?
'종소리가 들린다' 선택
흐음. 거짓말쟁이로군. 그런 사소함이 실패로 이어지는 법이다.
Hmph. Liar. Such pettiness will be your undoing.
자네가 찾는 야수는 이곳에 없다.
The beasts you seek will not be found here.
자신의 사냥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밤은 뒤로 물려라.
Go back to your hunt, and if you have the chance, put this night behind you.
…침범하지 말아야 할 장소와, 밝혀선 안 될 비밀이 있으니…
…places better left untouched, secrets better left alone…
…오로지 바보만이 버젓이 활보하겠지…
…only a fool would so brazenly roam…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선택
아주 좋아.
Very well.
자네가 찾는 야수는 이 곳에 없다.
The beasts you seek will not be found here.
자신의 사냥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밤은 뒤로 물려라.
Go back to your hunt, and if you have the chance, put this night behind you.
…침범하지 말아야 할 장소와, 밝혀선 안 될 비밀이 있으니…
…places better left untouched, secrets better left alone…
…오로지 바보만이 버젓이 활보하겠지…
…only a fool would so brazenly roam…
이후 브라도르와 다시 대화
명심해라.
Bear in mind.
어떠한 장소는 침범하지 않는 것이, 어떠한 비밀은 밝히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할 때가 있다.
Some places are better left untouched, and some secrets are better left alone.
…오로지 바보만이 버젓이 활보하겠지…
…only fools do brazenly roam…
(광소한다.)
이후 브라도르와 대화를 재시도하여도 위와 동일하다.
어촌에서 분신과 싸운 후 재방문하여 대화
들리나?
Do you hear this?
종소리를 두려워하라.
Fear the bell's toll.
어리석게 엿보는 자에겐 죽음만이 기다리며,
For only death awaits foolish prying eyes,
교회 암살자들은 결코 멀리 있지 않으니.
and the Chruch assassins are never far behind.
(광소한다.)

그리고 시몬 이벤트 진행 시, 어촌 두 번째 등불까지 도달하면 오두막 안에 쓰러져 있는 시몬과 만나게 된다. 브라도르에게 추적당하던 시몬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사냥꾼에게 지하 감방 내실 열쇠를 건네주며 이것을 받아 브라도르에게 재방문할 수 있다.
브라도르의 분신에게 사망 시
…미지를 엿보는 자에게는 무한한 죽음이 기다린다…
…Unending death awaits those who pry into the unknown…
지하감방 내실 열쇠 사용 후 진입
이런, 이런, 이게 누구신가.
Well, well, look who's here.
내 장소에 온 것을 환영하지. 손님을 맞이하는 건 이게 처음이라.
Welcome to my quarters. I've never entertained a guest before.
날 죽일 셈인가?
Are you going to kill me?
그 모든 일을 하고서, 날 죽여서, 잘못을 되잡을 셈인가?
After all you've done, kill me, as if to right your wrongs?
(광소한다.)
다시 대화 시도 시
뭐지? 날 죽이지 않는 건가?
What is it? Aren't you going to kill me?
혹은, 내 용서를 구하는가?
Or perhaps, beg my forgiveness?
흠, 꺼져라. 지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Well, leave off. What's done is done.
(광소한다.)
브라도르를 죽일 시
여전하구나, 이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Nothing changes, such is the nature of men…
(광소한다.)
이후 무기 '출혈검'을 습득한다. 출혈검을 얻으려면 반드시 브라도르를 죽여야만 한다.

3. 기타

  • 브라도르는 총 4번 침입하여 전투를 벌이는데, 어촌에서 총 3번, 지하 감방 복도에서 1번이다. 각 분신을 처치할 때마다 방어구를 부위별로 드랍한다. 단 분신이 상당히 강하므로 어촌 필드 진행이 편해지려면 사망한 시몬으로부터 열쇠를 습득하자마자 미리 지하 감방에 방문해서 브라도르 본체를 처치하는게 좋다. 이렇게 하면 감방 복도에서 분신과 한 번의 전투만 진행하면 되며[2] 어촌에서 세 번의 브라도르 분신과의 전투를 피하고 분신이 소환되는 자리에서 편하게 방어구만 습득할 수 있다.
  • 사냥복 '브라도르의 간증' 설명에 의하면 브라도르는 성직자 야수의 두피를 뒤집어 쓰고 있으며, 이로 보아 그는 동포를 사냥했음을 알 수 있다. 동료가 야수가 되는 광경을 목격해버린 모양. 이로 인해 그 역시 교단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이후 브라도르는 동료의 두피를 뒤집어쓰고 지하 깊은 곳의 감방에 스스로 몸을 숨겼다고 한다. 그리고 교단은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고자 그에게 소리가 나지 않는 죽음의 종을 하나 건넸다고 한다. 또한 이 소리 없는 종의 울림을 들을 수 있는 자에게는 끝없는 죽음이 기다린다고 하는데,[3] 그래서 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몬은 브라도르의 분신에 계속 쫓기다 살해당하며,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역시 종소리가 계속 들리며 브라도르의 분신과 어촌 필드에서 계속 만나게 된다. 이로 미루어 보아 치유 교단의 진실을 알게 된 존재에게는 종소리가 들리는 모양.
  • 브라도르의 무기 출혈검은 괴이한 장치 무기인데, 누군가의 심신에 박혀들어 피에 물들었을 때 진정한 형태를 드러낸다고 하며 브라도르는 이것이 살아있는 자에게서 더러운 야수의 피를 빼내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고 있다고 한다.[4] 참고로 위의 브라도르 해석글에서 언급한것처럼 출혈검 무기 이름과 설명의 오역이 심각한 편인데, 원문 bloodletter/瀉血の槌(사혈의 추)가 갑자기 출혈검이 되어버렸다. 애초에 검처럼 생기지도 않았으며 bloodletting(사혈)이라는 실제 중세 의료행위에 기반한 무기 이름을 완전히 잘못 번역했으며 그로 인해 tainted blood/悪い血를 그냥 '악'을 축출한다고 퉁쳐버렸다. 브라도르의 무기는 의료를 목적으로 사혈을 위한 장치였으며, 타락한 피를 빼내면 야수병이 낫는다고 믿고 그래서 야수 또는 야수병이 발증할 것 같은 자에게 이를 행했던 사람으로 볼 수 있다. 브라도르는 단순한 사냥꾼이 아닌 의료 행위까지 시행하던 자였으며, 또한 사혈추의 진정한 형태를 만들기 위해 타인이 아닌 자기 몸 속의 피를 빼내어 변형하는 행위를 보아 자기 자신의 내면에도 존재하는 야수의 피를 고해하는(브라도르의 간증/Brador's Testimony/ブラドーの徴)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파일:블러드본_브라도르_컨셉아트.png
    브라도르의 컨셉아트.
  • 파일:브라도르 얼굴.png파일:브라도르facedata.jpg
    한 유저가 찾아낸 NPC 커스텀 데이터에서 확인한 브라도르의 얼굴은 위와 같다. 흑발의 젊은 모습과 백발의 늙은 모습 두 가지가 있는데, 브라도르가 부리는 분신은 검은색 수염이며 감방에 앉은 본체 NPC의 수염은 흰 색인걸 보아 분신은 젊은 시절의 모습이고 현재는 늙은 모습임을 알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무기 '출혈검' 설명에서 언급된다.[2] 재밌는 것은 열쇠 습득 후 감방으로 가면 복도에 있던 교단 사제와 총을 쏘는 휠체어 할아버지가 모두 죽어있다. 브라도르가 모두 죽인 모양.[3] 지하 감방 내실 열쇠 설명에 언급된다.[4] 그래서 R2 변형공격 모션 역시 허술해 보이는 추 같은 막대기를 갑자기 자신의 가슴팍에 찔러 넣어 피가 분수처럼 튀고, 거대한 철퇴 같은 무기로 변형된다. HP를 소모하여 변형하는 양손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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