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23:42:57

브라우니 펨브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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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벽한 멸멍의 날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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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펨브로크
본명 Brownie Pembroke
웰시코기
성별 여성
생일 12월 25일
나이 14살
소속 하치코 고등학교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성격5. 관계6. 평가7. 어록8. 2차 창작9. 여담10.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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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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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DOG well if she had JUST ASKED maybe she wouldn't be stuck on the pooper till she flippin' DIED!!
진짜 세상에나, 가 정말 기도 같은 걸 했다면 적어도 이런 똥통에 갇혀서 죽게 해달라고 빌진 않았겠지!![1][2]
90% studios가 개발한 비주얼 노벨 게임 왕벽한 멸멍의 날의 등장 인물.

2. 작중 행적

올리브 히긴스가 같이 죽음을 맞이할 친구를 찾다가 화장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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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1, 2, 3편의 주연이다.

붉은색 털과 밝은 살구색 피부, 자주색 눈동자를 가진 코기다.

1편에서 주인공 올리브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눈치, 순간 판단력, 임기응변, 연기력, 촉[3] 이 엄청나게 좋다. 패치스에게 그나마 친절하게 대하는 스파키, 올리브와 반대로 적대감을 그대로 표출한다.[4]

교복은 하치코 고등학교 여성 교복으로 치마인 진저와 다르게 바지를 입고 있다.

사복은 하늘색 배경 가운데 분홍색 하트가 새겨져있는 상의이며 한쪽 어깨가 드러나있다.

4. 성격

매우 착하지만 소심하며 겁이 많고 눈치도 없으며 말을 항상 더듬는 등 문장구사력이 좋지 못한 올리브 히긴스와 반대로 매우 활발하며 아주 사교적이고, 특징에서 전술했듯 판단력, 임기응변, 대응 능력, 촉이 정말 좋으며 특히 위기 상황에서 그녀의 '말'이 빛을 발한다. 약간 까불거리는 듯한(?) 이미지와는 달리 의외로 논리적이고 똑똑한 모습들을 많이 보인다. 평소에도 말을 많이 하며 항상 즐거워하고,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하며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인사이더 기질.

단점으로는 말 자체는 잘 하지만 평소 말투 자체가 굉장히 직설적이고 과격하며, 욕이나 성적인 단어, 패드립[5]과 같은 저급한 말을 쓰기도 하고 감정적인 경우도 있어[6] 친구들과 멀어질 때도 가끔씩 있다. 또한 자기 주장이 굉장히 강하며 기본적으로 드센 성격을 가지고 있어 조금 주의산만하고 독선적이게 보이기도 한다.

또한 멋대로 학교에 침입해 약 10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죽이고 자신을 인질로 잡아둔 코코에게 반하는 것을 본다면 주변 인물들에게 묻혔을 뿐, 이쪽도 정상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다.

5. 관계

코코 그리말킨과 공식 커플이다.[7]

6. 평가

1편에서 주인공 일행들 중 생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그 중 돋보인 것은 그녀의 언변이었다. 작중에서 코코와 협상할 것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실행하는데[8] 자신들을 적대시하며 쉽사리 의심을 거두지 않는 코코에게 침착하면서도 나름 논리적인 반론으로 이들이 경계를 풀고 협상에 응하게 함으로써 일행이 생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9][10] 판단력이나 위기에 대한 대처능력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대표적으로 지하실에서 고양이들을 발견하자 저들이 사태의 원흉임을 짐작한 것이나 도서관에서 패치스랑 마주칠 경우 그가 선량한 인물이라고 판단했던 올리브와 스파키와는 다르게 그가 선량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11]을 꿰뚫어 보고 후에 자신들을 추격하는 인물이 패치스라는 사실은 간파해낸 것이나 지하실에서 코코랑 마주칠 경우에는 그녀를 자극하지 않으며 비위를 맞춰주다 빈틈을 타 도망칠 기회를 만드는 등 여러 방면에서도 활약을 보였다. 이렇듯 1편에서의 일행의 생존에 있어서 그녀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7. 어록

CHOCOLATE!!!
초콜릿!!!
Do cats typically do satanic stuff like that?
원래 고양이들은 다 저렇게 사탄 들린 뭐 그런 걸 하나?
HAH! you're way too nice! why're you giving them the benefit of the the doubt? they might be the ones BEHIND this so called apocalypse!
핳 넌 너무 착해서 탈이야! 왜 쟤들한테서 의심할 여지를 싹 날려버리고 말을 해?

8. 2차 창작

9. 여담

  • 이름이 초콜릿 브라우니와 똑같다. 본인의 부모님이 강아지에게 못 먹는 음식 가지고 놀리는 걸 좋아해서 이런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 -닉값을 하는건지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초콜릿으로 인해 사망하는 루트가 2개나 있다.[12]
  • Denny의 tumblr 답변에 의하면 양성애자라고 한다.
  • 아재개그를 좋아한다는 묘사가 여럿 등장한다. 2편 초반 스파키에게 농담을 하면 스파키가 브라우니한테 배운 거냐 물으며, 2편 배드 엔딩 기준으로 올리브가 무기로 주전자와 프라이팬을 선택할 경우 브라우니가 앤젤에게 '얘들아 저기 연예인 밥솥(봤어)?! 나 완전 (프라이팬)이야'라며 아재 개그를 하거나 하는 등.[13]
  • 주연으로 등장한 전적이 있는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어느 루트에서도 살인을 저지르지 않는다.[14]

10. OST


[1] 좌변기의 시체를 확인한 후, 추모를 한 뒤의 첫 만남에서의 대사.[2] 참고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시체의 주인은 정말로 인퍼르노에서 왜 하필 화장실에서 죽었냐며 괴로워했다.[3] 스파키, 브라우니와 모두 합류한 상태로 지하실에서 코코와 엔젤의 대화를 염탐하게 되면, 그들을 이 사태를 멈추려고 하는 좋은 인물들로 오판한 스파키와 달리 브라우니는 이 사태의 배후일 것이라고 추측하며 정답을 맞춘다.[4] 어느 정도냐면, 3편 가정 시간에 교실로 들어오는 패치스에게 크게 인사했다가 패치스임을 깨닫고 갑자기 싸늘해지며 말실수를 하다가 억지 웃음을 지어보인다. 본인의 그 좋은 연기력으로도 도저히 즐겁게 인사할 수 없을 정도로 패치스를 진심으로 혐오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 'Be nice.'(착하게 받아주기)와 'Be an asshole.'(싸가지 없게 굴기)로 분기가 나뉘는데, 전자를 선택하면 오히려 하트가 깨지며 어색해한다. 후자를 선택하면 눈을 반짝이면서 패치스에게 너도 역겹다며 조롱으로 맞대응한다. 그리고 하트가 채워진다.[5] 3편에서 패치스에게 "니 엄마도 너 보기 싫대니?"라는 발언을 웃으며 한적 있다. 다만 패치스의 어머니가 정말로 사망한 상태였던건 몰랐기에 막상 사실을 듣자 조금 당황한다. 스파키도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했는지 브라우니에게 핀잔을 주었다.[6] 물론 이건 브라우니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등장인물들도 해당되는 말이긴 하나, 욕설의 빈도수와 수위를 고려하면 브라우니가 압도적이다.[7] https://twitter.com/90PercentDenny/status/1400703841801326592?s=20[8] 작중 코코가 자신들을 죽이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죽을 위기를 무릅쓰고 찾아간 것은 보통 깡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물론 코코가 학교에 결계를 쳐 놓은 탓에 본인들의 자력으로는 학교를 탈출하는 것이 불가능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지이긴 했다.[9] 배드엔딩 기준으로 브라우니 없이 올리브와 스파키만 찾아가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 두사람은 브라우니에 비해 임기 응변이나 재치가 다소 부족한 인물들이었기에 이들만 갈 경우 코코의 주장에 별다른 반박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렇듯 위의 사례만으로도 그녀의 존재는 나름 의미가 있었다.[10] 생존할 수 있는 '기회'인 이유는 선택지에 따라서 도서관에 들렸다 가지 않고 이들을 만날 경우 앤젤이 스파키를 범인으로 의심해 그를 죽이려하는데 이때 올리브가 무작정 앤젤에게 덤볐다고 일행이 몰살당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브라우니 잘못은 아니긴 했다.[11] 학살이 벌어진 상황에서 태연히 행동하는 것을 보고 수상하다 여겼다.[12] 첫번째는 1편에서 올리브가 브라우니와 동행한 후 지하실이나 체육관에 가지 않은 상태로 식당을 방문하면 초콜릿을 먹어 올리브와 함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엔딩이 나오며, 두번째는 3편에서 패치스가 가정 실습 케이크에 초콜릿을 넣어 브라우니를 살해하는 장면이다.[13] 허나 그 당시 옆에 있던 앤젤은 어지간히 듣기 싫었는지 끔찍한 개그라며 불편해한다.[14] 살생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올리브와 스파키도 각각 1편과 3편에서 패치스를 죽일 수 있기에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인물은 브라우니가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