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5 23:59:56

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

1. 개요2. 카드 설명3. 설정4. 수록 팩 일람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22177_1.jpg
한글판 명칭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
일본판 명칭ブラスター・ダーク “Diablo”
노멀 유닛
그레이드 파워 실드 수치 클랜 종족 크리티컬 국가
3 11000 - 쉐도우 팰러딘 휴먼 1 유나이티드 생츄어리
【자동】【뱅가드 서클】【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자신의 뱅가드 서클이나 G 존에 앞면 표시의 G 유닛이 2장 이상일때 유효) : 자신이 초월 코스트를 지불할 때, 카드명에 「블래스터」를 포함한 유닛이 초월할 경우, 자신의 패의 유닛의 그레이드를 +3 한다.
【자동】【뱅가드 서클】 : 자신의 턴 중, 자신의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가 '초월(스트라이드)' 했을 때, 상대의 리어가드를 1장 선택해, 퇴각시킨다.
「어둠에서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

2. 카드 설명

레전드 트라이얼 덱 The Dark “Ren Suzugamori”에서 나오는 쉐도우 팰러딘의 그레이드 3. 이름의 디아블로는 같은 이름의 악마로부터 유래한 것.

여타 하츠용 유닛들처럼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조건을 만족하면 블래스터 유닛에 초월할 때 한정으로 자신 패의 모든 유닛이 그레이드 3이 된다. 즉 아무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바치면 초월이 가능해진다는 것.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라는 제한이 달려 있지만, 이 단점은 스노우 엘리멘트 블리저를 쓰면 극복할 수 있다. 또한 패도룡성에서 지원된 패도흑룡 오라가이저 드래곤을 사용하면 1회 초월에 G 유닛 2장을 앞면으로 돌릴 수 있기에 빠른 조건 충족이 가능하다. 다만 이 스킬은 단지 초월 코스트 서포트 기능, 그것조차도 명칭지정 유닛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타 GB2 효과 보유 유닛들과 비교해봤을 때 그 효과가 심심하기 짝이 없다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든 게 사실.

또한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가 '초월(스트라이드)'하면 노코스트로 상대 리어가드를 1장 퇴각시킬 수 있는데, 이는 팬블디의 G 페르소나 블라스트 스킬과 연계하면 상대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먹일 수 있다. 당하는 상대의 입장에서 보면 '맞아 죽기 싫으면 리어가드 2장을 퇴각시켜야 되는데, 일단 2장이 남아있었다. 근데 상대가 블래스터 다크 디아블로에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를 초월했네? 퇴각시킬 리어가드가 없어서 패망' 이라는 전개가 되는 것.

단 쉐도우 팰러딘 유저들 입장에서 보면 GB2 스킬이나 초월시 스킬이나 불만이 절로 튀어나오지 않을 수 없는 수준으로,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 스킬의 경우 현 카드풀 내에서는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 외의 초월 유닛과 연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거기에 덧붙여 초월시 스킬은 그냥 명칭지정도 아니고 특정 카드만을 지정해 효과를 발현한다는 점에선 더더욱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 스킬의 경우 향후 "블래스터" G 유닛이 등장할 경우 빛을 볼 수 있겠으나[1] 초월시 스킬의 경우에는 얄짤없이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 밖에 불가능하다. 또한 다른 하츠용 유닛과는 달리 초월이 없다면 이 카드 단독으로 가능한 것은 트윈 드라이브 외에 없다는 것도 더욱 불만스러운 요소다. 아무래도 트라이얼 덱의 성질을 가진 레전드 덱의 한계인듯.

2016년 하반기 기준으로 쉐도우 팰러딘의 메인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인화초극에서 발매된 "Diablo" 명칭 지원 카드들이 나왔고, 암흑룡 스펙트럴 블래스터 디아블로가 하츠가 "Diablo"일 경우 그레이드 1 카드를 콜하는 부가효과를 들고나와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를 초월했을 때만 초월스킬이 있던 이 카드에 도움이 되었다. 제네레이션 브레이크 2 스킬 또한 아직까지는 암흑룡 팬텀 블래스터 디아블로를 타는 특성상 큰 도움이 된다.

3. 설정

「성휘대전」그 뒤, 「모드레드」의 뒤를 이어 "섀도우 팰러딘"의 단장이 된 블래스터 다크. 감정을 힘으로 바꾸는 병기를 자신 전용으로 조정한 것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악귀처럼 겁을 주는 그 전투방식에서, 어느샌가 병기는 「Diablo」라 불리며, 그 자신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잃어버린 신념, 분열된 기사단, 단장으로서의 중임뿐만 아니라, 모드레드라는 커다란 존재가 사라진 일이, 그의 마음에 커다란 파도를 일으켰다.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한때 세워주었던 맹세를, 그는 지금 다시금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의 성장이, 기사단의 미래를 잇는 열쇠의 하나가 된다.

행성 클레이 이야기에 의하면 성휘대전 종료 후 모드레드(=드래그룰러)가 가스트 블래스터 드래곤과의 결착을 맺겠다며 쉐도우 팰러딘을 이탈한 뒤 차기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다만 모드레드의 이탈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탓[2]에 오해가 커져 쉐도우 팰러딘이 2개 파벌로 양분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 듯. 블래스터 다크가 쉐도우 팰러딘 단장이 된 당시에는 이러한 오해로 인해 과격파가 증가하게 되었고, 그러한 과격파 중 한 명인 패도룡 클라렛 소드 드래곤이 단장 자리를 넘기라고 덤비기도 했으나 어린애 다루듯이 제압해 버린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클라렛 소드가 반란을 일으켰다가 크로노 드래곤 넥스테이지에게 패배하고 그 결과로 쉐도우 팔라딘이 해산되어서 좋은 꼴은 못볼 듯.

다만 공개된 설정에서 몇 가지를 알 수 있는데, 잠들어 있던 보티머에게 "Diablo" 병기를 입혀주고, 풀바우에게도 "Diablo" 병기를 입혀주고 잠들게 하여 먼 미래 보티머와 함께 행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후에 루아드가 나오는 소설에서 G시점의 클레이가 나락용으로 인한 내란으로부터 수백년 후가 지났다는 것이 밝혀져, 이미 죽었다는 추측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칠흑의 선풍 보티머 디아블로의 설정에서도 오랜 시간(대략 몇백년) 잠들어있던 보티머가 깨어나 자신이 입고 있는 갑옷(디아블로)를 보며 외로움을 느낀 것을 보면 블래스터 다크는 이미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

4.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The Dark “Ren Suzugamori” G-LD01/003 RRR 일본 세계 최초 수록


[1] 이 스킬은 인화초극에서 암흑룡 스펙트럴 블래스터 디아블로가 나오면서 그나마 빛을 봤다[2] 모드레드는 '부대를 버리고 사라진 어리석은 자'가 되어 블래스터 다크의 입지를 세워주려고 했으나, 블래스터 다크는 모드레드를 헐뜯지 않기 위해서, 또는 그가 언젠가 돌아오리라는 믿음 때문에 이를 말하지 않았다.[3] 거기다가 광대의 설정을 통해서 200년은 지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말 뭔가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드래곤으로 전생 등) 죽은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