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09:33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야루도라)


파일:YARUDORA.png
야루도라 시리즈
계절 시리즈
더블캐스트 계절을 안고서 삼파기타 설앵화
야루도라 DVD 시리즈
스캔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Blood The Last Vampire
파일:BLOOD_PS2.jpg
<colbgcolor=#dddddd,#616264><colcolor=#212529,#e0e0e0> 개발 Production I.G,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윌[1]
유통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layStation 2 | PlayStation Portable
장르 어드벤처, 호러
출시 PS2
2000년 12월 21일(상하권 동시발매)
PSP
2006년 1월 26일
심의 등급 CERO B

1. 개요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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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권 OP
하권 OP
더블캐스트, 계절을 안고서와 같은 '하는 드라마(やるドラ, 야루도라)'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서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발매한 게임.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총감독 및 각본은 후지사쿠 준이치가 담당했다.

무대는 서기 2000년의 토쿄, 익수를 쫓는 오토나시 사야라는 소녀가 중심 소재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소설판 ‘야수들의 밤’과 동일하게 화자 겸 주인공은 따로 존재하며, 사야는 비중이 큰 조연 정도의 역할을 맡는다.

풀 보이스에, 듀얼쇼크를 잘 활용하여 적재적소에 진동을 배치하였고, 꽤 괜찮은 질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어 PS 시절의 야루도라 보다는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블러드 서치 시스템(BSS)이라는 새로운 분기 선택법을 도입하여, 중간 세이브·로드가 불가능한 야루도라의 특성과 맞물려 반복 플레이 횟수를 비약적으로 늘이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결론적으로 상당히 불친절한 야루도라가 되고 말았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 상·하권이 발매 되었고, 이후 몇 가지 요소를 추가하고 애니메이션의 질을 떨어뜨린 뒤, 상·하권을 동시 수록하여 PSP로 이식되었다.

2. 등장인물

참고
  • 주인공 - 성우: 노지마 켄지[2]
    본작의 주인공. 여타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의 이름을 설정할 수 없으며,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본명이 절대로 등장하지 않는다. 어떤 의미로는 그의 이름 자체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최대의 수수께끼. 어릴 적에 큰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을 뻔 하나, 오토나시 사야의 피를 받고 살아나게 된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익수의 피가 몸에 흐르게 되는데...
  • 오토나시 사야 - 성우: 쿠도 유키[3]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진정한 주인공. 미디어 믹스 작품별로 설정이 조금씩 다르다. 여기서는 월터 카츠의 발언으로 미뤄보아 ‘현존하는 익수들의 오리지널’인 것 같다.[4] 수수께끼의 조직(아마도 로스차일드·로트실트)의 보호를 받으며, 일본도를 들고 익수를 사냥하는 소녀. 연령 미상. 그녀 자신도 익수이기에 타인의 피를 빨고 싶다는 충동을 가지고 있으나,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는 듯. 루리아 관련 루트 한정으로는 익수의 피가 깨어난 루리아를 죽이려 하기 때문에 어둠의 왕 대신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5]
  • 마사오 - 성우: 노지마 아키오
    주인공의 아버지. 큰 사고로 아들을 잃을 뻔한 충격 탓에, 일을 그만두고 자택 근무(니트가 아니다)를 하며 주인공을 돌보기로 하였다. 성실하고 가정적인 아버지이지만, 그 정체는 익수. 익수가 된 계기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인 듯 하며, 평소에는 매우 온화한 성격이지만 특정루트에선 주인공을 습격한 불량배들을 끔살시키기도 하며[6] 아들을 구해준 사야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돕기도 한다.
  • 사치코 - 성우: 츠루 히로미
    주인공의 어머니. 실내 인테리어 계열 디자이너로 활동 중. 고교 진학에 마음이 없었던 주인공에게 진학을 권하거나, 어떤 계기로 고교를 자퇴한 주인공에게 검정 고시를 추천하는 등. 보통의 어머니 상을 가지고 있는 인물.
  • 오오카 슈헤이 - 성우: 오오츠카 호우츄[7]
    르포 라이터. 익수와 연관이 있는 인물. 주인공을 몰래 따라다니며 관찰 중. 상편의 데이터를 로딩하지 않고 하편을 시작할 때 상편의 줄거리를 오오카의 취재수첩 형식으로 보여주는데 여기에서의 선택지에 따라 상편의 루트가 결정된다. 상편의 엔딩 데이터를 직접 로딩할 경우 해당 취재수첩은 안나온다.
  • 루리아 - 성우: 나가사와 미키
    가정 불화로 인해 부모님이 모두 자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으나, ‘어둠의 왕’의 목소리를 듣고 익수의 피를 받고 되살아나게 되었다. 같은 피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에게 이끌리며, 내심 그를 좋아하는 눈치를 보인다. 야루도라 버전의 실질적인 히로인. 토우코가 등장하지 않는 루트에선 그녀가 사야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 토우코 -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
    익수. 과거에는 주인공을 인질로 잡고 사야에게서 도망쳤으며, 그 이후부터 추적을 피해 주인공의 피를 빠는 날만을 기다려온 마성의 여인. 주인공이 죽어버리는 엔딩에 잦게 등장하여,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 비슷한 여성.
  • 어둠의 왕 - 성우: 이케다 슈이치
    주인공, 루리아에게 말을 걸어온 의문의 남성.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항상 목소리만을 그들에게 들려주며, 전개에 따라 상권에서는 구명편 엔딩에서 깜짝 등장. 하권에서는 사야가 직접 월터 카츠라고 그의 이름을 밝힌다. 익수들의 세상을 만들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1] PSP 버전을 담당.[2] 아버지인 노지마 아키오는 본 주인공의 아버지를 거기다 형 노지마 히로후미 역시 초반부에 중학교 당시 친구였던 남학생을 연기하였다. 이후 블러드 플러스에서 카르만을, 블러드 C에서 후미토역으로 비중있게 출연한다.[3] 1971년생 배우 겸 가수. 동명의 성우와는 별개의 인물로 이름의 한자도 다르다.[4] 정확한 진짜 정체는 시리즈의 완결편인 코믹스 2000에서 밝혀진다.[5] 다른 루트에선 토우코를 노린다.[6] 이 경우 주인공은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상태라서 해당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7] 이후 블러드 플러스에서 미야구스쿠 죠지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