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5:05:12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

블레이드 스트레인저스
Blade Strangers
[ruby(剣騎烈伝, ruby=ブレードストレンジャーズ)]
파일:블레이드스트레인저스_로고.jpg
<colcolor=#000000> 개발 <colcolor=#000000> 스튜디오 최전선
유통 니칼리스
플랫폼 아케이드[1], PC, 닌텐도 스위치, PS4
출시일 2018년 8월 29일
장르 대전 격투 게임
등급 ESRB: T
CERO: B
홈페이지
1. 개요2. 시스템3. 플레이어블 캐릭터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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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튜디오 최전선에서 제작하고 니칼리스에서 발매한 격투 게임. 개발을 맡은 스튜디오 최전선은 세가의 프로듀스 아래 샤이닝 시리즈의 격투게임 스핀오프인 블레이드 아크스 from 샤이닝을 개발한 전적이 있다.

캐릭터 그래픽은 블레이드 아크스처럼 3D 프리렌더링한 다음 그걸 통짜로 스프라이트화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블레이드 아크스보다는 미리 짜둔 모델에 좀 더 카툰 렌더링적인 터치가 많아져서 3D 통스프라이트 특유의 위화감이 보다 줄어든 듯하다.

2. 시스템

캐릭터 선택 시에 8종의 컬러를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1P, 2P 컬러만 선택할 수 있으나 스토리 모드와 챌린지 등의 진행 상황에 따라 하나씩 추가된다.

3. 플레이어블 캐릭터

사용 가능한 캐릭터는 총 17명. 이 중 9명은 스토리 모드에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 다섯은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해금된다. 다른 모드에서는 처음부터 전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니칼리스가 과거에 제작 및 유통한 게임의 캐릭터가 다수 참전하였으며, 그 외에도 인디 게임을 주로 해봤다면 익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스토리 모드의 줄거리는 본작 오리지널 캐릭터와 코드 오브 프린세스의 솔란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3.1. 오리지널 캐릭터

  • 헬렌
    쇼트 소드버클러를 장비한 고대풍의 여검사 캐릭터.
  • 리나
    스토리 모드의 최종 보스. 자신과 데비안 주변을 둘러싼 칼날을 무기로 삼는다. 어떤 캐릭터로든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하면 리나로도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3.2. 코드 오브 프린세스

최다 캐릭터 참전작.
  • 솔란쥬
    스토리 모드의 실질적인 주인공. 별도로 해금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는 전부 솔란쥬의 스토리와 연계된다. 캐릭터 성능 역시 준수한 리치와 쓸 만한 커맨드 덕분에 무난하다고 여겨진다.
  • 알리
  • 라이언게이트
  • 마스터 T

3.3. 동굴 이야기

  • 컬리 브레이스
    성우는 야마모토 치히로(山本千尋).
  • 쿼트
    컬리 브레이스로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하면 쿼트의 스토리가 해금된다.

3.4. 안녕히 우미하라 카와세

  • 우미하라 카와세
  • 노코
  • 에미코
    샤케마루 위에 올라탄 채로 싸우는 캐릭터. 실질적인 전투 역시 샤케마루가 전담한다. 체력은 무려 12000으로 셔블 나이트와 함께 공동 1위이다.

3.5. 기타 캐릭터

  • 셔블 나이트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캐릭터. 체력이 에미코와 같은 12000으로 전 캐릭터 중에서 가장 높으며, 1.1 버전 기준으로 상당히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자잘한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진 상태.
    아이작으로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하면 셔블 나이트의 스토리가 해금된다.
  • 건볼트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본작에서 가장 체력이 낮은 캐릭터. 타 캐릭터의 체력이 전부 10000 이상인 마당에 혼자 9500이다. 그 대신 별도의 공격 없이 자력으로 스킬 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사용자의 스킬 게이지 활용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지지만, 본작 가동 초기부터 관심을 보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사용하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쿼트로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하면 건볼트의 스토리가 해금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시안의 전뇌체와 동행한다.
  • 아이작 (아이작의 번제)
    헬렌으로 스토리 모드를 1회 클리어하면 아이작으로도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4. 기타

퍼블리셔인 니칼리스는 2019년 크리스탈 크라이시스라는 대전형 낙하 퍼즐게임을 발매했는데, 그 작품 역시 인디게임 크로스오버가 컨셉이라 다수의 플레이어 캐릭터 라인업이 이 게임과 겹친다. 다만 해당 퍼즐게임에서 추가된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데즈카 프로덕션과의 콜라보로 추가된 데즈카 계열 캐릭터들이 있으며, 심지어 북미 게이머들중 아는 사람만 안다는 '죠니 터보'도 등장한다. 죠니 터보에 대해서는 PC 엔진의 북미 판촉 관련 단락 참조.


[1] ALL.Net P-ras Multi로 8월 8일에 가동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