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키

블로키 BLOK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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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중국의 완구 제조 업체. Buluke, Blokees라고 표기하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흔히 이름 그대로 '블로키'라고 부른다.

2. 특징

•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트랜스포머 시리즈, 울트라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등과 같은 유명 IP를 가지고 프라모델과 피규어를 만들고 있다. 국내에선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이 쉬운 편이며, 트랜스포머 제품이 현재 가장 활발한 주력 상품이다. 하지만 변형은 되지 않지만 변형된 형태를 따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2] 보통 데포르메가 들어간 형태의 모습을 하고 가챠 랜덤 피규어 판매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만원 미만의 저가형 제품들은 보통 공용 관절을 개발하고 그외의 외장만 바꿔 완성 되는 방식이 많은 편이며, 국내에선 이 저렴한 가격을 보고 기대감 없이 구매했다가 완성 후 높은 만족감으로 블로키를 알게 된 구매자층이 꽤 많다. 물론 이런 데포르메 된 체형을 불호하는 구매자도 있지만 원작 모습을 반형한 형태도 현재 꾸준히 발매하고 있다.

• 프라모델계의 대륙의 실수라고 불릴 정도로, 반다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2025년 기준으로 반다이급의 다중 런너 사출 기술을 선보일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티커 사용을 지양하고 런너으로 부분 도색을 추가하여 발매하고있다. 게이트 또한 터치 게이트를 채용하여 공구 없이 조립할 수 있도록 하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식을 채용했으며, 이러한 장점으로 단순 조립으로 완성된 결과물도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도 가격이 일본제 프라모델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구성품으로 이펙트 파츠나 전용 베이스를 챙겨주는 등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LED 기믹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다. 일제 프라모델이었다면 LED 유닛도 별매하거나 가격대가 훨씬 비싸게 책정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블로키의 제품은 LED 유닛이 포함했다 해도 가격대가 높아지거나 하진 않는다. LED 조작도 스위치 없이 충격을 받으면 켜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꺼지는 방식 등을 채용해 다루기 쉬운 편이다.

3. 여담

• 국내에서 일부 제품을 미미월드에서 정식 수입하기도 했다. 이 제품들이 현재 마트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이다.
•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다양한 제품군이 나올 수 있도록 발을 넓히고 있다. 2024년 12월에 발매한 신극장판 기반의 에바 초호기도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