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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헬루바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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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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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알푸스
블리츠
Blitz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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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블리츠 버크조 (Blitzø Buckzo)
성별 남성
나이 30대[1][2]
출신지 지옥
성적 지향 범성애자[3]
직업 I.M.P 사장, 암살자
분류 임프
가족 관계 양녀 : 루나
아버지 : 캐시 버크조 (Cash Buckzo)
어머니 : 틸라(Tilla)
쌍둥이누나 : 바비 와이어 (Barbie Wire)
공식 인스타 blitzorodeo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A]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colbgcolor=#fff,#2d2f34>브랜던 로저스[5][6]
메이슨 블롬버그(어린 시절)
마이클 로미오 루오코[7]

[[프랑스|]][[틀:국기|]][[틀:국기|]]
세바스티앙 미네오

1. 개요2. 성격3. 과거4. 인간 관계
4.1. l.M.P4.2. 가족4.3. 스톨라스4.4. 피자롤리
5. 작중 행적
5.1. 파일럿5.2. 1화5.3. 2화5.4. 3화5.5. 4화5.6. 5화5.7. 6화5.8. 7화5.9. 8화 (시즌 2 1화)5.10. 9화 (시즌2 2화)5.11. 10화 (시즌2 3화)5.12. 11화 (시즌2 4화)5.13. 12화 (시즌1 8화)5.14. 13화 (시즌 2 5화)5.15. 14화 (시즌 2 6화)5.16. 15화 (시즌2 7화)
6. 전투력 / 사용 무기7. 기타
[clearfix]

1. 개요

"Hi there, I'm Blitzø (the "o" is silent), and I'm the founder of I.M.P! Are you a piece of shit who got yourself sent to Hell? Or are you an innocent soul who got FUCKED over by someone else?"

"안녕하세요, 저는 블리츠(Blitzø)입니다.("o"자는 묵음이에요) 그리고 저는 I.M.P의 창립자입니다! 당신은 지옥에 올 정도로 질나쁜 새끼인가요? 아니면 억울하게 좆된 불쌍한 영혼인가요?"
헬루바 보스의 주인공, I.M.P의 사장이다.

본명은 블리초라는 광대스러운 이름이지만[8][9] 지금은 o를 묵음으로해서 블리츠라고 이름을 바꿨다.

장식이 박힌 장갑과 부츠에, 끝부분이 너덜너덜하게 찢어진 정장을 입은 임프이다. 거기에 상당히 긴 뿔과 뒷통수가 특징. 휘하 직원들인 밀리 & 목시와 달리 두배 정도 되보이는 큰 키를 자랑한다.

2. 성격

상당히 괴팍하고 유치한 성격이다. 매사에 능청맞고 똘끼를 자랑하는 성격에 지옥 내에 가장 낮은 신분인 몸이지만 특유의 매력이나 포용력으로 인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로 비춰진다. 또한 회사 운영을 위해 고위 계층 악마인 스톨라스와 잔 후 몰래 책을 훔쳐내는 등 상당히 대담한 면도 있다.

자신은 자기 스스로를 나름 직원들을 위하는 사장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민폐에 가까운 행동들을 하며 상당히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여기까지만 보면 전형적인 악덕 사장 같지만, 직원들을 아끼는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파일럿에서는 마지막에 직원들을 끌어안고 미소짓고, 3화에서는 목시가 VM 직원들에게 농락당하자 더 이상 못 참겠다며 사무실로 쳐들어가 결투를 신청하며, 5화에서 스트라이커가 그의 권총 방향을 틀어 목시 쪽을 쏘게 하자 분노하며 그를 공격한다. 6화에서도 목시가 D.H.O.R.K.S. 요원들에게 마취제를 맞고 기절하자 기겁하며 그의 이름을 부르곤 데리고 도망가는 모습과 그후 목시와 나눈 진솔한 대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후 7화에서도 목시가 아스모데우스와 피자롤리에게 조롱당하자 나서서 목시를 변호하는 모습[10]으로도 확인 사살.어째 다 목시 관련이다

능청스러운 평소 모습과 달리 속내는 안 좋은 기억들과 복잡한 생각이 얽혀있는 모양. 6화의 내면 세계에서 스트라이커, 로보틱 피자롤리, 베로시카, 목시의 그림체가 다 제각각이면서 블리츠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말들을 보면, '가족의 붕괴', '혼자 남겨지는 것' 등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화의 마지막에 휴대폰의 사진들을 보다 가족들의 사진을 보곤 울음을 터트리는 것으로 보아 가족과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즉, 블리츠의 능청스럽고 일부러 정 떨어지게 하는 행동들도 남들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심리가 반대로 작용한 페르소나를 씌우고 있다는 것. 스톨라스가 마치 구원자처럼 보이는 것도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자신을 배신하거나 버릴 거라는 걱정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대상이기 때문.

3. 과거

시즌 2 1화에서 과거가 더욱 자세히 밝혀졌는데, 과거 부모님이 운영하는 서커스 단에서 쌍둥이 (누나인지 여동생인지 모르는) 남매인 바비 와이어[11], 그리고 피자롤리와 함께 살았던 모양. 어린 시절의 스톨라스가 생일을 맞이해 서커스를 보러 왔을때부터 그의 마음에 들었으며, 이에 스톨라스의 아버지 파이몬은 블리츠의 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스톨라스의 친구 노릇을 하도록 시킨다. 그러나 이후 스톨라스의 언급으로 보아 그날 이후 20년 넘도록 얼굴도 못본 모양.

I.M.P 회의실 내부 배경의 포스터를 보면 과거 서커스 소속이였던 것으로 보인다.[12] 2화에서 관련 과거가 어느 정도 밝혀졌는데, 룰루 랜드의 서커스에서 광대로 근무했지만 로보틱 피자롤리에 밀려 수입도 인기도 영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13] 그 중 그와 함께 포스터에서 놀라운 임프 형제로 소개된 틸라, 바비 와이어[14]라는 두 악마는 그의 동료거나 가족이었던 걸로 추정되었고, 이후 7화 막바지 블리츠의 폰 화면으로 가족사진이 나오면서 가족임이 확인되었다. 6화에서 내면 세계에서 트라우마들에게 공격받을때 룰루 랜드 시절 광대 옷을 입은 묘사로 보아, 해당 시절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경험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옥에서 유명한 팝스타 베로시카 메이데이와는 한때 연인 관계였다.[15] 지금은 적대하는 관계[16]로, 이때도 베로시카는 블리츠를 블리초라고 부른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임프 직원 전부 경악하는 것은 덤.[17] 어째 안 좋은 쪽으로 인맥이 넓다. 만나는 놈마다 원수다

시즌2 3화에서 목시의 전 애인 채즈의 배신으로 인해 옥에 수감된 목시에게 다가가 대화를 한 것으로 목시와 서로 안면을 튼 것이 밝혀진다.[18]

시즌2 5화에서 재활센터에서 아무런 연락도 남기지 않고 떠난 바비를 걱정해 회사도 내팽겨치고 바비 찾기에 전념한다. 평소와 다르게 장난도 치지 않고 바비에게 도와주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시즌2 6화에서 15년전, 자신의 실수로 인한 화재로 얼굴에는 흰 얼룩 화상이 생겼다. 또 그때 어머니를 잃은 것으로 추정.

4. 인간 관계

4.1. l.M.P

루나는 입양으로 맺어진 부녀 관계다. 시즌2 2화에서 보호소에서 처음 만난것으로 확인됐다. 원래 블리츠는 가족친화적인 헬하운드를 찾고 있었으나 열약한 상황 속에 고통을 느끼던 루나의 모습에 마음을 바꿔 루나를 입양하게 되었다. 현재시점에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준다. 지나친 특별대우에 불만을 토로하는 목시는 덤. 위험하다고 현장 업무에 참여 못하게 하는 모습이나 남자인 볼텍스와 같이 하자 경계하는 전형적인 딸바보 아버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런 블리츠의 애정도와 별개로, 루나 본인은 블리츠에게 상당히 시크한 편.

목시는 부하직원과 상사 관계이지만, 사실상 친구이다. 목시의 은인이기도 하다. 시즌2 3화에 의하면 목시와 서로 감옥에서 처음 만나 l.M.P 첫 직원으로 채용하였다. 오래된 사이인만큼 장난도 많이 치고 그만큼 투닥거리는 경우도 많다. 목시가 탐욕의 고리에서 자랐다는걸 기억하고 언급하는걸 보면 사적으로도 신경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블리츠의 환상에서 목시가 자기도 언젠가 블리츠를 떠날까봐 두렵지 않냐고 말하는걸 보아 목시를 소중히 여기는건 확실해보인다. 가끔 목시가 쓰는 단어를 못 알아듣는듯.

밀리는 자주 붙어있는 사이는 아니지만 위험 상황에서 밀리를 찾는걸 보아 신뢰가 두터운 듯. 가끔 애칭으로 '밀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4.2. 가족

블리츠의 과거 대부분이 숨겨져 있는 만큼, 가족 관계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블리츠의 가족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는데, 보호소에서 가족친화적인 개를 찾았다는 점과 엄마와 누이의 사진을 보고 울음을 참는 모습을 보아 가족들과 단절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는 시즌2 1화에 나왔는데, 가족애는 있으나 자식을 싼 가격에 팔아넘기고 약탈을 강요하는 막장스러운 아버지다. 블리츠 본인도 아버지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은지 디스를 하고는 한다. 시즌2 3화에서는 본인 입으로 직접 대디이슈를 인정한다. 현시점에서는 블리츠에게 간접적으로 디스 당할뿐 정확히 언급되지는 않는다. 서커스단의 폭발 사고 현장에 같이 있었는데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어머니는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1 7화 사진을 통해 확인되었다. 간접디스를 당하는 아버지와 달리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그래도 블리츠가 그리워하는걸 보면 친부만큼 막장스러운 인물은 아닌듯하다. 사망했거나 자식들을 보지 못하는 상태일거라는 예측이 높다. 시즌2 6화 과거회상 장면에서 블리츠, 바비, 그들의 어머니가 찍힌 사진이 불타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를 보면 해당 사건으로 인해 죽었다는 예측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바비는 사진이나 주변인물의 언급을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되다가
시즌2 5화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하였다. 베로시카의 말에 따르면 마약에 중독되었다가 재활센터를 다니고 있는듯. 다만 재활센터에서 나와서 다시 마약을 유통하는 일을 했다. 블리츠에게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마약을 유통하는 일도 블리츠를 다시는 안 볼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

4.3. 스톨라스

표면상으론 블리츠의 섹스파트너이나, 실상은 굉장히 복잡한 관계이다. 스톨라스는 블리츠를 진정 사랑하여 블리츠에게 모든 것을 해줬지만, 블리츠는 어렸을 적 스톨라스를 만났을 때부터 그의 물품을 절도하는 등 이득을 취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애초에 블리츠가 I.M.P.를 운영할 수 있는 이유도 스톨라스의 마도서를 훔쳐서이다.

다만 이런 일방적인 호구 관계는 아니며, 블리츠도 스톨라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며, 블리츠 또한 아예 호감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대인 기피 기질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더욱 혹독하게 구는 것이다.

결국 7화에서 아스모데우스에게 스톨라스가 놀림받는 걸 보고 서로 사이가 소원해지고, 시즌2 4화에선 스톨라스가 납치된 하필 그날이 5년 전에 예약해야 한 번 진료 가능한 루나의 지옥견병 예방 주사를 맞는 날이었던지라 블리츠 대신 목시와 밀리 부부가 스톨라스를 구하러 가게 되어 사이가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한다.[20]

이후 시즌2 6화에서 스톨라스가 아스모데우스에게 자신의 마도서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구 이동 수정을 주도록 부탁했고, Just Look My Way 뮤비에서 이 수정을 받는 모습이 나온다.

4.4. 피자롤리

시즌1 2화에서 피자롤리와 블리츠의 적대관계가 처음 밝혀졌다. 중간의 회상 장면에 로봇 피자롤리를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블리츠를 보면 확실히 좋은 관계는 아닌듯. 직후 블리츠와 로봇 피자롤리 둘만 남은 상황에서 블리츠 너한테서는 아이들이 항상 울면서 도망치지 않았느냐고 도발하는 장면 때문에 블리츠의 열등감과 피자롤리의 오만함 때문에 둘의 사이가 멀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둘은 격렬하게 싸우다가 실수로 서커스단에 불이 나고 룰루랜드가 불에 타 폭발하는 모습으로 첫 만남이 끝난다.

시즌1 7화에서 두번째로 만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로봇이 아닌 진짜 피자롤리와 오지네에서 만나게 되었다. 피자롤리가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할 때 룰루랜드 폭발 사건을 언급하는걸 보아 피자롤리도 블리츠가 한 일에 대해서 알고 있는 모양이다. 둘이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블리츠가 스톨라스와 곤경에 처한 상황에 블리츠의 전애인인 베로시카를 부름으로서 블리츠를 더욱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하게 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피자롤리 본인도 블리츠에 대한 악감정을 품은 모양이다. 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블리츠의 휴대폰 갤러리에 피자롤리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의 사진이 나오는데 어린 시절에는 가족처럼 서로 아끼는 친한 친구였을 가능성이 높다.

시즌2 1화의 블리츠의 어린 시절에서 피자롤리의 어린 모습도 함께 나온다. 풍선 만들기에 연달아 실패하는 블리츠와 달리 피자롤리는 한번에 성공하며 관객들의 함성을 받는다. 블리츠가 이런 상황을 보고 우울한 표정을 짓는데 빠르게 회복하고 피자롤리와 함께 공연을 마친다. 이후 피자롤리와 형제처럼 지내며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캐시가 중간에 블리츠를 데려감으로서 둘의 시간은 중단된다.

과거가 베일에 싸인 블리츠인 만큼 피자롤리와의 과거에 대해서는 팬들의 추측이 상당히 많다. 그 중 가장 대중적인 팬 가설은 블리츠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자기보다 사랑받는 피자롤리에게 질투심을 가졌고 모종의 사건으로 질투심이 극대화되어 심하게 다투다 사고가 일어나 그 사고 현장에서 피자롤리가 팔다리를 잃었다는 가설이다.

시즌2 6화에서 드디어 사건의 내막이 밝혀진다. 피자롤리가 마몬의 서커스 리허설을 하러 탐욕의 고리로 향하던 우연히 블리츠와 만나게 된다. 이 둘은 처음으로 직접적으로 대화하게 되는데 대화 내용이 가관(...) 서로 비난을 한 뒤에 갈 길을 가려다 피자롤리가 내 뿔은 너의 뿔보다 항상 컸다며 도발을 하고 이를 들은 블리츠가 몸싸움을 시작한다. 싸움이 격해져 스트라이커의 눈에 띄게 되고 크림슨의 조직에 납치를 당한다. 이후 크림슨 조직원들에게서 도망치며 탈출을 하는 도중 피자롤리의 입을 통해 사건의 내막이 밝혀진다. 피자롤리를 어린 시절부터 질투하던 블리츠가 피자롤리의 생일에 서커스단에 고의로 불을 냈고 그 현장에서 서커스용 폭죽에 정통으로 맞은 피자롤리가 팔다리를 잃은 것. 이후 피자롤리는 블리츠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블리츠는 피자롤리를 외면하고 떠난다. 너를 존경하고 친구로 생각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피자롤리의 비난을 들은 블리츠의 고백을 통해 폭발사고는 고의가 아닌 우연의 사고 였다는 진실이 밝혀진다. 사건의 진실은 블리츠가 실수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는 임프를 쳤고, 케이크가 쓰러져 생일초가 천막에 붙었는데 이후 서커스 말들이 날뛰면서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것. 또한 블리츠는 피자롤리를 버리고 도망친 것이 아니라 도움을 청하러 다른 악마들에게 가고 있는 것이었다. 진실을 밝힌 후 블리츠는 내 고의는 아니었지만 나의 잘못이 있다며 피자롤리에게 사과한다. 이후 기지를 발휘하여 납치 현장에서 탈출하지만 스트라이커의 방해 때문에 피자롤리가 또 다시 화재 사고에 고립된다. 여기서 블리츠가 피자롤리를 구해줌으로서 나름대로 과거의 사고를 청산한다. 자신을 구해준 블리츠를 피자롤리가 안아주고 이후 아스모데우스에게 블리츠에게 인간계로 갈 수 있는 포탈을 주라는 부탁을 하는걸 보면 피자롤리도 블리츠의 대한 응어리를 푼 모양이다.[21]

5. 작중 행적

5.1. 파일럿

파일럿에서는 회사의 휘청거리는 수익에 대해 직원들과 의논한다. 이 과정에서 회상으로 보여지는 그동안의 개막장 행적들이 참 볼만하다. 그리고 여기선 스톨라스와 하룻밤 잔 뒤 몰래 책을 훔쳤다는 것이 잠시 나오는데[22] 이 과정이 시즌2 1화에서 자세히 나온다.

5.2. 1화

공식 에피소드 1화에서는 타겟인 마르타에게 총을 쏘려는 순간 목시가 방해하는 바람에 총알이 빗나가고 반격을 당해 팔에 총을 맞는다. 이후 목시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하자 바로 사과를 받아들이지만 총에 맞아 빡치기는 했는지 다음에도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목시와 밀리를 동시에 따먹겠다는 경고를 한다.[23] 그 이후 공식 인스타에서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5.3. 2화

2화에선 연필과 목시를 닮은 지우개로 목시&밀리 인형을 만들어 혼자서 자화자찬 인형놀이를 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다가 바로 섹드립을 시전하더니 인형들을 바지 아래로 쑤셔넣는 모습이 압권. 그 뒤 스톨라스의 전화를 받고 맨처음에는 경호원이 아니라 암살자라서 못하겠다고 거절하려다가 돈을 지불하겠다는 말에 넘어가 스톨라스 부녀의 경호를 맡는데[24] 이때 예전 직장 동료이자 불쾌한 존재인 피자롤리의 로봇 짝퉁 버전, 로보틱 피자롤리를 만나 서로 시비 털다가 대판 싸운다. 그리고 싸움 과정에서 룰루 랜드를 불태워버리기 시작[25]하고 마지막엔 거대한 폭발까지 일으켜 룰루 랜드를 완전히 붕괴시킨다. 직후 완전히 엉망이 된 모습으로 좋은 거 또 부숴먹지 않았냐고 욕하는 목시에게 저 그럴 가치가 있었어! 그 암캐 같은 장난감 광대새끼는 당할 만 했어! 라고 말하고 기절하며 에피소드를 마무리 짓는다.

5.4. 3화

3화에선 베로시카 메이데이가 1주일 동안 주차 자리를 빼앗아 가고 교섭을 시도하러 간 목시도 철저히 농락하자, 분개한 블리츠는 주차 자리를 두고 대결을 신청한다. 수 많은 범죄들이 벌어지는 인간계에서 하루 동안 어느 쪽이 더 많은 사람을 살해할지/따먹을지 내기를 하는데, 계획을 설명하던 중 루나가 인간으로 변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자 루나를 미끼로 사람들을 유인해서 처리하는 작전을 세운 뒤 인간계로 이동한다.[26]

그렇게 차근차근 사람들을 처리하지만, 베로시카가 무대까지 펼치면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서큐버스들을 풀어 관객들을 유혹시킴으로써[27] 블리츠 측이 질 뻔했으나, 공연 도중 베로시카가 자신이 마시는 지옥산 술병을 관객들을 향해 던졌는데, 이게 우연히 바다에 빠져 어느 물고기가 이 술을 마시자 커다란 괴수로 변하며 날뛰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후에 괴수는 밀리가 처치해줬으나, 인간계에서 사고를 일으키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블리츠는 주차 자리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괴수 관련 일은 조용히 묻어주겠다는 식의 제안을 하고, 결국 베로시카가 제안을 받아들이고 주차 자리를 되찾게 되면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5.5. 4화

4화에서는 지상의 발명가이던 룹티의 의뢰를 받아 그의 절친 라일을 암살하러 간다. I.M.P 직원들과 라일의 저택까지 도착하지만[28] 라일은 절망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상황이고 이에 일행은 "요번 일은 편하네" 라며 마음을 놓는다.[29]

허나 직후 나타난 C.H.E.R.U.B. 일원들에게 저지당하자 그들과 한판 붙게 된다. C.H.E.R.U.B. 일행이 하는 일마다 온갖 방해공작[30]을 퍼부으며 라일이 어떻게든 자살하게 만들려고 한다. 결국 뚜껑이 열린 C.H.E.R.U.B. 일당들과 한바탕 싸움을 펼치며, 그 결과로 라일이 사망해서 결과적으로는 목표 달성.[31] 그 후 자꾸 본인의 사무실 벽을 박살내며 등장하는 룹티, 라일과 월리 때문에 열받은 모습을 보이며 에피소드를 끝맺는다.

5.6. 5화

5화에서는 스톨라스와 침대에서 거하게 한 직후 스톨라스의 묶인 줄을 담뱃불로 지져서 풀어준다. 스톨라스는 분노의 층에서 1년에 한 번 개최되는 축제에 마도서를 써야하니 의뢰를 미뤄두라고 하며 대신 축제에 같이 가자고 부탁한다.[32]

이후 스톨라스를 암살하려던 스트라이커를 발견하고 그에게 권총을 겨누며 적대하나, 스트라이커의 회유에 마음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33] 그러나 목시에게 준비할 타이밍을 주기 위한 연기했던 것처럼 말하지만, 그냥 목시가 나타나자 마음을 고쳐먹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 처음부터 연기였는지는 애매하게 묘사된다. 결국 스트라이커와 박 터지게 싸워대는데, 그를 코너까지 몰지만 뒤늦게 나타난 루나의 본의 아닌 트롤링으로 인해 스트라이커를 놓친다. 그 뒤 상황이 종료된 후 I.M.P 직원들과 함께 시골을 떠나는 장면으로 퇴장한다.

5.7. 6화

6화에서는 목시와 함께 악마 사냥 단체인 D.H.O.R.K.S.에 잡혀 심문당하나 늘 그렇듯 능청스러운 말빨로 뻐팅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진실 가스를 들이마시고 목시와 같이 환각을 경험하는데, 본인의 내면을 구체화 한듯한 세상을 본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목시의 오페라 풍과 달리 혼란스럽고 본인의 트라우마를 구현화 시킨듯한 것들[34]이 종합 세트로 묶여 본인을 질타하는 것이 압권. 그러다가 스톨라스의 환상을 보며 잠시 안심하는듯 하다가도 악몽처럼 마무리되는 환상에서 깨어난다.

그 뒤 평소의 개그캐릭터 스러운 모습을 쫙 빼고 목시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속내를 나눈다. 그러던 중 본인들을 구하러 온 밀리와 루나의 도움으로 풀려나 D.H.O.R.K.S. 요원들을 상대로 신나는 학살극을 펼치며 도중에 여유롭게 휴대폰으로 셀카도 찍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시설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나 살벌한 포스와 함께 등장한 스톨라스의 도움으로 일행과 함께 지옥으로 되돌아가는 것에 성공한다. 그후 본인을 구해준 댓가로 한판 하자면서 스톨라스와 진한 딥키스를 선보이며 퇴장한다.

5.8. 7화

7화에서는 결혼 기념일로 색욕 층의 유명 레스토랑인 오지즈에 간 밀리와 목시를 미행하지만, 커플만 입장 가능하다는 바운서에게 막혀 비운서를 꼬드기려다가(...)쫓겨난다. 이에 스톨라스에게 전화를 걸어 데이트를 요청[35], 자신의 파트너로 오게 하고 입장에 성공한다.

그러나 진짜 데이트를 기대하고 온 스톨라스와 달리 밀리와 목시를 훔쳐보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블리츠였고, 스톨라스는 이에 무안해한다. 곧이어 피자롤리가 무대에 나타나자 식겁하며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확실히 악연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사이 목시가 무대에 올라가 밀리에게 보내는 사랑 노래를 부르나, 아스모데우스와 피자롤리에게 압박을 당하자 일단 나서서 목시를 변호한다.[36] 결국 피자롤리[37], 아스모데우스, 베로시카[38]에게 스톨라스와 한쌍으로 묶여서 조롱섞인 비난을 듣는다.[39] 이후 급격히 기분이 나빠진 채 스톨라스와 레스토랑을 떠나 그를 집 앞에 내려준다. 스톨라스는 마침 집도 비었으니 들어가서 같이 있고 싶다고 하지만 "우린 그냥 떡치는 사이지, 그 이상인 척 하지 마. 넌 항상 그것만큼은 확실히 선을 긋잖아. 오늘만큼은 정말 안돼, 미안해." 라고 매몰차게 답하며[40] 집으로 향한다.

그후 집에 왔지만[41] 루나는 볼텍스의 파티에 가서 그야말로 홀로 남겨진 상황. 뚱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서 휴대폰의 사진들을 둘러보나, 마지막에 과거 가족 사진[42]을 보고 무언가 안좋은 기억을 자극당했는지 홀로 울기 시작하며 7화를 마무리 짓는다.

5.9. 8화 (시즌 2 1화)

어릴 적, 블리츠의 아버지가 주인인 서커스의 단원으로 첫 등장.[43] 밧줄을 타고 공연장을 빙빙 돌며 내려와 풍선 말을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여러번의 실패 끝에 나온 결과물은 다리 없는 풍선 말.
블리츠가 몇번이고 실패하는 걸 봐서 이미 반응이 식을대로 식은 관중들을 향해 "하하, 말이에요!" 라고 말이라도 해보지만 되돌아오는 반응은 아무것도 없었다. 말 그대로 무반응. 그러자 아주 잠깐 슬프게 눈을 글썽이지만 다시 씩씩하게 웃어보이며 조금이라도 관심을 끌어내려고 설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다리를 못 쓰게 되어 역겨운 지렁이 같은 말이 되었다고 설명을 가장한 농담을 하지만[44] 피자롤리가 순식간에 만든 완벽한 풍선 말과 애교섞인 퍼포먼스가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블리츠는 옆에서 여러 감정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스톨라스 쪽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블리츠와 피자롤리가 마무리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으로 서커스 종료.

8화 초반부에서 어릴 적에 스톨라스와 서커스에서 만난 적이 있음이 밝혀진다.[45] 어린 스톨라스를 함께 마법거울 너머로 서커스에 데려간 파이몬이 스톨라스가 피자롤리와 함께 곡예를 선보이는 '블리츠'를 보고 한 눈에 반하는 걸 보고, 블리츠를 하루 친구로 사오는 바람에 하룻 동안 함께 어울려 놀게 된다.[46]

공연 중에 만든 풍선 말로 피자롤리와 역할 놀이를 하던 중에 아버지로부터 자신을 귀족의 하루 친구로 팔아넘겼다는 소식을 듣고 맨처음엔 심통 난 표정을 짓다가, 노는 척하며 귀족의 물건을 잔뜩 훔쳐오라고 아버지에게 가스라이팅[47][48]을 당하여 스톨라스네 집에서 해적놀이를 가장한 절도를 벌인다. 그러나 서서히 스톨라스와 진심으로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이다가 마침 등장한 아버지에게 훔친 물건들을 던져주고 난 뒤에 스톨라스에게 '이승으로 넘어갈 수 있는 마법'이 적혀있는 마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기는 자신만의 서커스 사업을해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임프가 되어서 돈을 쓸어 모으고는 커다란 빌딩과 사무실을 만들어 멋진말들도 사고 자기가 하고싶은걸 다 하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다. [49]

25년 후, IMP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스톨라스로부터 마도서를 훔쳐오려고 그의 침실에 숨어들었다가 경호원들에게 잡히고, 블리츠의 행동을 오해한 스톨라스와 처음 한 판하게 된다.[50] 맨 처음에는 그냥 묶어두고 도망치려했지만, 스톨라스가 나를 원한 이가 내 첫 친구라니 감격스럽다고 말하며 기대하는 걸 듣고 양심을 못 이겨 스톨라스와 후딱 한판 하고, 날이 밝은 후 마도서를 챙겨 창문으로 아무도 모르게 도주.... 하려 했지만 스텔라와 그녀의 친구들이 모인 티파티 테이블 한 가운데에 추락한다.
직후 프롤로그의 "죄송해요, 당신 남편이랑 떡쳤어요" 라는 대사를 친 후 총총 뛰어 퇴장한다.

5.10. 9화 (시즌2 2화)

초반부 루나의 근무 태도에 대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완전히 삐친 루나가 역시 열받아있던 옥타비아[51]의 사무실 잠입을 모른체한 데다 블리츠 본인의 마도서 관리 소홀로 인해 옥타비아가 마도서와 함께 인간계의 어딘가로 전송되어버리는 대형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스톨라스에게 빌린 물품과 그가 소중히 여기는 딸이 한꺼번에 실종된 만큼 천하의 블리츠조차 이걸 어떻게 스톨라스에게 설명하냐며 겁에 질려 벌벌 떨고[52], 결국 하는 수 없이 스톨라스에게 전화로 이실직고한 후 사태를 듣자마자 악마화 상태로 사무실 문을 부수며 들이닥친 스톨라스를 보고 경악한다.

스톨라스와 루나가 인간으로 변장하는 걸 보고선, 스톨라스에게 우리들도 변장시킬 수 없냐고 묻지만 스톨라스가 마법서 없이는 제한이 있어서 안 된다고 한다. 마도서 없이 주문도 못외우냐며 비난하자마자 스톨라스에게 역으로 당하는 건 덤.[53] 그 후 코스툼 샵에서 대충 인간으로 변장한다고 들렀는데, 엄청 큰 귀가 시선강탈이다... 그 다음 어떤 한 인간이 환호의 비명을 지르면서 할리우드 스타인 브랜든 레이저스[54]라고 오해하는데[55] 블리츠가 브랜든 레이저스가 누구냐고 위를 올리자마자 브랜든 레이저스가 찍은 광고 간판이 보이는데, 이를 보자마자 스톨라스가 "맙소사.."라고 말했다. 그 후 사람들이 바로 몰려서 블리츠를 덮치고 난리통 속에서 방송국 사람들까지 와서 블리츠를 끌고 가 버린다.에이전트를 자청한 스톨라스까지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상황이 오자 그 때 이후로는 무대에 서 본 적이 없다며 긴장하지만, 무대 실력이 잠자리 실력의 절반만큼만 되어도 관객들을 숨막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스톨라스의 위로를 받고 무대에 선다. [56]관객들의 반응을 보고[57] 좋아하다가 말을 듣지 않는 강아지를 이웃집 소녀에게 넘겨주는 장면으로 넘어가자 루나를 입양했을 때를 떠올리는데, 강아지를 루나와 겹쳐보면서 "나는 얘 절대로 안 버려!"는 절규와 함께 깽판을 놓은 후 우리 딸들을 찾으러 가자며 스톨라스를 데리고 빠져나온다. 루나를 보자마자 널 절대로 바꾸거나 하지 않겠다고 사과하며 달려가다가 그럼 됐다는 말과 함께 고자킥을 맞으면서 출연 종료.

5.11. 10화 (시즌2 3화)

벨트 메라고 밀리. 어디 슈렉 한 장면 찍어보자!
이의 있소![58]
목시의 아버지 크림슨의 직업을 알고 경악하였으나 곧이어 조직원 둘이 시체를 끌고오는 것을 목격한 뒤 순응. 그 뒤 목시와 밀리의 전남친 채즈가 등장하자 어떻게 이 둘을 다 따먹어 본 놈이 있냐며 화를 낸다. 그 뒤 잠자리 상대를 찾아 나서던 채즈가 목시와 밀리를 이용해 하자며 꼬드기자 수락한다. 채즈와 한바탕 하고나서 이렇게 못하는 놈이 그 둘과 잤을리가 없다며 뒤가 구린걸 눈치채고 채즈 차의 트렁크를 뒤지다가 크림슨이 채즈에게 속아 목시를 채즈와 강제결혼시키는 것을 알아채지만 그다음 어디서 튀어나온지 모를 채즈에게 마취주사를 맞고 트렁크에 감금되나, 밀리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결혼식장에 난입. 밀리의 대학살극에 도움을 주면서 채즈의 사기극을 폭로하고 목시와 함께 밀리에게 들어 올려져 탈출하게 된다. 사무실에 도착하자 우리는 이제 구멍동서라며 밀리와 목시를 끌어안는다. 덤으로 채즈에게 자신만이 목시와 밀리의 결혼생활을 망칠수 있다며 목시와 밀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5.12. 11화 (시즌2 4화)

스톨라스가 스트라이커에게 납치됬으나 본인은 루나 예방 접종을 위해서 5년간 기다려온 탓에 어쩔 수 없이 밀리랑 목시를 대신 보내기로 한다.

이후 어찌저찌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밀리와 목시도 스톨라스를 구해왔으나, 심한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듣자 "걔가 다칠 수 있었어?"라며 적잖게 충격을 먹는다. 한편 스톨라스는 이로 인해 블리츠와의 신뢰에 크게 금이 가게 된다.[59]

5.13. 12화 (시즌1 8화)

오지스에서 돌아온 뒤 가족사진을 보다 울고 영화를 보다 잠든 것으로 보이는 블리츠. 파티에 잘 어울리지 못해 속이 상한 루나의 픽업해달라는 연락을 듣자마자 술에서 바로 깨고 곧바로 루나를 데리러 온다. 이후 블리츠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와 잘생긴 헬 하운드가 더 있다 가라며 회유한다. 처음엔 이들을 경계하지만, 곧이어 루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클럽에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부탁한다. 블리츠는 인심 쓰는 듯 허락하고 딱 한잔만 하고 가겠다 했으나 어쩌면 루나 이상으로 클럽에서 활약하면서 술을 잔뜩 들이마신다. 이런 블리츠의 스타성 덕분에 루나는 자연스레 일원과 어울릴 수 있었다.

이후 비가 제시한 독한 술 마시기 챌린지를 거뜬히 이겨내는데, 이때 루나는 역시 내 아빠라며 환호하고 기뻐하는 반면에 비는 그가 무언가 엇나간 상태 임을 짐작하곤[60] 루나에게 미리 조언을 해줘 블리츠의 상태를 확인해보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블리츠는 다른 임프와 진한 키스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스톨라스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과도한 음주나 타인과의 성 행위로 회피하려 하는 모양.[61]

결국 루나가 그를 직접 집으로 끌고 가야했고, 토하고 싶냐 묻자 괜찮다한다. 집에 도착하자 루나에게 오늘 너무 뭣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피즈(피자롤리) 가 맞았다고 자신은 홀로 죽을 것이라고 웅얼거리며 술김으로 아무리 고독한 상황이라도 자신과 있어달라고 진솔히 고백한다. 이에 루나는 아빠라고 하면서 그를 다독여준다. 그리고 루나가 방에 들어가는 걸 보자마자 마셨던 술을 구와악 하고 죄다 토해낸다.

5.14. 13화 (시즌 2 5화)

자신의 누나를 찾느라 내내 바쁜 모습을 보여주며, 목시가 암살 의뢰 건으로 문의하자 제발 니네끼리 해결하라며 성질을 부린다. 이후 일주일 내내 누나를 추적하고 위치를 파악하며 이승으로 이동하는데, 일주일 됐는데도 아직도 의뢰를 해결하지 못한 목시에게 한심해하며 같이 누나를 찾게 된다. 블리츠의 누나 바비는 청소년 하나를 꼬셔서 마약 운반을 해오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마침 그 청소년이 목시가 찾던 암살 대상이라서 결국 누나를 말릴 겸 의뢰 대상을 처리한다. 한편 본인도 나름대로 누나를 아끼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지만, 정작 바비 본인은 그를 혐오하며 다신 자기를 찾지마라며 떠난다. 결국 기분이 잡친채로 목시의 의뢰 건은 아주 개망신이었다고 깐다.[62]

5.15. 14화 (시즌 2 6화)

탐욕의 고리에서 우연히 만난 피자롤리와 싸움을 벌이던 중 스트라이커와 크림슨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이후 피자롤리와 우리에 같은 우리에 갇힌 탓에 말싸움 중에 교제 상대와 관련된 내용으로 옥신각신하나,[63][64] 스트라이커와 크림슨이 자리에 없는 틈을 타 피자롤리와 탈출을 감행하는데 탈출 하는 과정에서 피자롤리와 틀어지게 된 결정적인 과거가 드러나게 된다.

과거 피자롤리의 생일날 어린 시절부터 못난 자신에 비해 서커스단 최고 에이스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구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끼 블리츠가 자리를 떠나던 중[65] 생일 케이크를 가져오던 단원과 부딪치게 되었는데 부딪힌 단원이 넘어지면서 케이크에 있던 초의 불꽃이 천막에 옮겨 붙었고 그때 하필 몸에서 불을 내 뿜는 지옥마들이 바로 옆에 있던 탓에 불꽃에 놀란 지옥마들이 날뛰며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다 천막에 있던 대량의 폭죽에 옮겨 붙으며 거대한 폭발까지 일어나게 됐다.[66]

이 폭발에 휘말린 피자롤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이를 본 블리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해 도와줄 사람들을 부르러 갔지만[67] 갑작스러운 화재와 폭발에 모두 패닉 상태 였던지라 아무도 블리츠의 말을 듣지 않았고, 도중 블리츠로서는 결코 외면 할 수 없는 큰일[68]이 생긴 탓에 죽어가던 피자롤리를 돕지 못했다.

사고 이후 피자롤리는 자신을 버리고 가버렸다는 오해 탓에 블리츠에게 배신감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누구 보다 절친한 친구였기에 당시 블리츠가 한번이라도 자신을 만나러 왔다면 용서 했을 거고, 블리츠도 의도치 않은 사고 였다고는 하나 명백히 자신의 잘못도 있었기에 피자롤리를 찾아가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사고의 원인으로 찍힌 블리츠가 뻔뻔하게 피자롤리를 찾아온 모습에 분노한 주변에서 블리츠가 사과하러 갈 때마다 피자롤리가 만나기 싫어한다면서 접근을 막고서는 피자롤리에게 블리츠가 온 사실을 아예 전달하지 않아 피자롤리는 블리츠가 온 줄도 몰랐다.

그래도 15년 동안 감정이 쌓일대로 쌓인 탓에 쉽사리 용서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지만 탈출 과정에서 오랜만에 합을 맞추고, 도중에 피자롤리가 또 다시 불길에 휩싸이자 저번과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고자 반드시 구해주면서 또 한번 피자롤리의 얼굴을 날릴뻔했다며 디스를 당하지만 다시 친구로 돌아가게 된다.[69]

5.16. 15화 (시즌2 7화)

피자롤리에게 나름대로 신뢰를 받게된 블리츠는 아스모데우스에 의해서 피자롤리 호위 임무를 맡게 된다. 와중에 아스모데우스는 블리츠를 원수 관계에서 친구 관계를 왔다갔다하는 놈(...)[70]이라고 하는 건 덤. 다만 블리츠가 암살 업에 특화된 탓에 대놓고 과격한 조치를 낼 수 없었지만, 피자롤리의 사정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스모데우스랑 함께 피자롤리를 설득한다.

이후 계속 피자롤리를 호위하면서 계속 피자롤리를 스토킹했던 사생팬을 쏴버리고,[71] 아스모데우스랑 피자롤리랑 꽁냥대는 모습을 보고선 역시 사귀는 사이잖냐며 화내지만 그래도 축하한다며 둘 사이를 응원한다. 개같은 위선자놈들이라고 덧붙이는 건 덤.[72] 이후에도 피자롤리에게 성적으로 치근덕대는 팬들은 처리해주면서 호위 업을 계속하고, 공식적으로 사귀는 관계를 밝힌 이후 마지막에는 "그래서 (할 때) 누가 위냐?"라고 말하며 눈새 짓을 한다.

6. 전투력 / 사용 무기

파일:블리츠vs스트라이커.gif
스트라이커와 싸우는 블리츠
너도 알잖아? 나머지 임프들에 비해서 우린 훨씬 우월하다는거.
스트라이커
밀리의 막장스러운 전투력에 묻혔지만 이쪽도 임프 치고는 만만찮은 전투력을 자랑한다. 당장 다른 임프들에 비해 키가 2배 가까이 크고, 5화에서 스트라이커와 함께 가장 강한 임프를 뽑는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했으며, 스트라이커와의 1:1 육탄전에서도 전혀 꿇리지 않고 오히려 그를 밀어붙인다. 평소에 악마들과의 싸움에서도 가볍게 때려눕히거나 목을 잡고 꺾어버리기도 한다. 스트라이커의 말에 따르면 '약한 것들에 의지하느라 오히려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고 한다.
파일:블리츠-샷건.gif
또한 온갖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아며, 살인 전문업체인 IMP 특성상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시즌 1 6화에선 양손에 샷건을 들곤, 무장해있는 D.H.O.R.K.S.의 요원들 수십명을 가볍게 학살했으며, 평소에도 지옥의 악마들 여러명을 상대로 일대다수에서 전혀 밀리질 않는 장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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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가 주로 소유하고 있는 권총은 다름아닌 플린트락 권총으로 보이는데, 복장도 그렇고 상당히 앤틱한 취향인듯. 또한 볼트액션 저격소총을 쓰기도 한다. 지옥산 답게 괴상한 모양새를 보이며, 특이하게도 자동으로 연사까지 가능한 등 묘사가 중구난방으로 가는 것이 특징.

7. 기타

  • 파일럿 내내 직원들을 가족이라고 부르거나, 같은 종족도 아닌 루나를 입양해서 딸로 두고 있는 등 가족이라는 키워드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7화의 마지막 부분에 가족 사진을 보고 눈물을 보이는 모습으로 가족과 관련된 상처가 있다는 것이 암시된다.[73]
  • 작중 등장하는 임프들 중에서는 스트라이커와 함께 가장 장신이지만, 베로시카 메이데이, 스톨라스 등 자기보다 키가 큰 악마들과 사귀었거나 사귀고 있다.
  • 원래는 목시와 함께 해즈빈 호텔에 등장시킬 계획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였으며 때문에 해즈빈 호텔 파일럿에 카메오로도 출연했지만[74] 마땅히 등장시킬만한 스토리가 없어 무산되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는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았던 때라 지금의 모습과는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후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게시글을 보면 이때의 모습은 그냥 할로윈 코스튬이었다는 것으로 퉁치기로 한 듯하다.
  • 이름인 "블리츠"는 독일어로 번개를 의미하며, 이름 끝의 o는 묵음이다. 작중에서 그렇게 강조를 했지만 슬프게도 파일럿의 크레딧에서 마저 이름이 Blitz라고 잘못 표기되어 있다. 본인은 블리초라고 불리는 걸 싫어하는데 이걸 아는지 블리츠와 악연으로 얽힌 2화의 로보틱 피자롤리나 3화의 베로시카 둘 다 블리츠를 굳이 "블리초"라고 강조해서 부른다.[75] 스톨라스는 블리츠를 "블리치"라는 애칭으로 부른다.[76]
  • 말을 매우 좋아한다. 1화에서는 양복 속에 말 피규어를 가지고 다니고, 2화에서는 블리츠의 사무실에 말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화에 베로시카의 언급에 따르면 베로시카의 신용카드를 승마레슨에 한도 초과로 쓸 정도이며(...), 4화에선 룹티에게 받은 선금으로 보석박힌 말 피규어를 산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의 인스타에 보면 말과 관련 된 글들이 많다. 5화에서 스트라이커가 데려온 말을 보고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사살. [77]
  • 시즌 2 1화에서, 어릴 적부터 피와 같은 잔인한 요소들을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톨라스와 유머 코드가 잘 맞는 듯하다.
  • 주연 임프 3인방 중에 유일하게 혼자서 머리털이 없다보니 간혹 팬덤에서는 탈모 온거 아니냐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78]
  • 다른 등장 임프들과 달리[79] 유독 몸 여기저기에 하얀 반점들이 크게 두드러지는데, 블리츠를 인간화 한 팬아트에서는 이를 백반증으로 재해석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으나 허나 이는 시즌 2 6화에서 극단에서 생긴 폭발사고로 인해 생긴 화상흉터로 밝혀졌다.[80]
  • 같이 잔 스톨라스가 공인하기를 대물이라고 한다. 스톨라스의 종아리 만한 키에 한참 작은 사이즈인데 이렇게 말하는 걸 보면 임프치곤 매우 큰 듯. -전 연인이었던 베로시카는 실좆이라며 디스한다.-
  • 성취향이 상당히 특이하다. 말을 좋아해서 그런가 말탈을 쓴 악마들이 성관계하는 사진들을 모으고 있으며, 목시와 밀리의 전애인인 채즈와 관계를 가진 이유도 두 사람이 성감대가 어디인지 알기 위해서 였고, 이후 두 사람과 구멍동서 사이가 되었다고 좋아했다. 1화에서 동시에 따먹겠다는 소리가 단순 위협은 아닌 듯하다
  • 남성과 관계시 포지션을 따지지 않아서 탑, 바텀 전부하는 올 성향이다.[81]
  • 핸드폰을 잘 부숴먹는다. 파일럿 편에는 스톨라스의 섹드립을 듣다 못해 믹서기로 갈아버렸고, 1화에선 스톨라스랑 전화하다 놓치고, 2화에선 탁자에 내리쳐 실수로 부숴버린다.
  •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주요 적대자가 없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큰 스톨라스는 스텔라가 있고 목시는 크림슨이 있다. 다만 l.M.P를 대상으로 하는 적대자들은 상당히 많다.
  • 학력은 대학교 중퇴다. 대학교에서 마취제를 너무 많이 맞아서 내성이 생겼다는 말을 보면 대학 생활은 끔찍했을 듯하다. 블리츠의 친부가 대학에 보내줄 위인이 아닌데 어떻게 갔는지도 의문.
  • 요리를 못하며 살림살이도 잘 못해서 목시가 주기적으로 블리츠집에 자신이 만든 요리를 보내거나 블리츠 집도 청소해준다고 한다.
  •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듯한데 그림을 영 못 그린다.[82] 그래도 어느 정도 알아볼 정도로는 그리는 편.[83]
  • 본인은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스톨라스와 계약적으로 떡치는 관계라고 했지만, 그의 구애에 피곤해할 뿐이지 본인도 스톨라스에게 호감이 있는 모양. 다만 그런 쪽 호감이라기 보다는 우정에 가까울 가능성도 있다. 처음에 스톨라스와의 성관계도 호감이라기 보다는 친구라고 불러준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었다.
  • 소유 차량은 1세대 쉐보레 익스프레스와 비슷하게 생긴 밴. IMP 도색과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는 얼룩과 녹이 특징이다. 차 관리를 상당히 개판으로 하는지, 7화에서 차 내부에 여기저기 쓰레기가 널려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주량이 센편인 듯 하다.
  • 겉보기랑은 달리 대담한 면도 가지고 있다. 그 예로 칠죄종의 악마 아스모데우스, 퀸 비, 마몬 앞에서도 겁내지 않고 맞선다.
  • 시즌 2부터 한탄할 때 'Crist on a stick'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 피자롤리와 화해한것처럼 과거의 지인들과 악연을 풀고 화해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있다.

[1] # 인스타엔 3N세로 쓰려고 했으나 초를 먹어버려서(...) 2라고 된 초만 꽂았다고. 거기다가 어린 시절 회상이 25년 전이라고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30대인 모양. 2가 꽂혀 있는 것에서 32세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있다.(시즌 2 6화에 피즈가 15년이 지났다고 한말을 봐선 최대 34살.)[2] 시즌2 1화에서 스톨라스가 어렸을때 블리츠도 어린시절 모습이 나타난걸로 보아 36세인 스톨라스와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된다.)[3] 인스타에 팬(pan)사진과 함께 '내 성적 지향이 뭘지 추측해봐♡' 라는 글을 올렸다. 범성애는 영어로 팬섹슈얼(Pansexual)이다.[A] 제작진이 세운 계정인 것은 맞으나 공식 스토리와는 아무 관련 없다.#1#2 Vivziepop과 스토리보더들은 인스타 계정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한다.[5] 본작의 스토리를 Vivziepop과 공동으로 집필하기도 하였다.[6] 이후 해즈빈 호텔 본편에서 케이티 킬조이를 맡게 된다.[7] 6화에서 노래를 부를 때만 맡았다. 참고로 해당 화에 등장한 요원 1과 중복이다.[8] 스톨라스가 이 사실을 언급하자 인상을 구긴 것을 보면 이름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음을 알 수 있다.[9] 예전부터 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비꼬면서 블리초라 한다. 베로시카와 피자롤리,월리가 본명으로 부른다.[10] 변호하면서 친 대사(내가 직접 봤는데 목시랑 밀리가 정상위는 꽤 꼴리게 한다)가 심하게 틀리기는 했지만 아무튼 목시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선 것이긴 하다.[11] 4화의 뒷배경 포스터에 블리츠와 바비 와이어가 쌍둥이라고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베로시카의 언급으로 바비 와이어는 잘 지내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이후 시즌 2 5화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게 된다.[12] 몇몇 장면에서는 블리츠가 대사를 칠 때 배경음악에 서커스 풍의 악기와 음악 소리가 들린다.[13] 때문에 다시 로보틱 피자롤리와 조우하자 서로 악담을 날리며 견제하더니 결국 대판 싸우고 서커스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을 전체를 불태우며 개판으로 만든다.[14] Barbie Wire. 철조망을 의미하는 Barbed wire를 비튼 말장난이다.[15] 블리츠가 베로시카의 보디가드로 일하면서 사랑에 빠졌다.[16]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심리와는 반대로 가까워질수록 엿같이 굴게되는 페르소나때문. 서로 진심으로 사랑했으나, 블리츠의 성격때문에 갈라져버린 사이다.[17] 루나는 나름 정상적으로 기겁하는 반면, 목시는 "저 여자가 혹시 장님이거나 뇌 손상이라도 있어요?" 라며 블리츠를 돌려깐다. 그중 압권인 것은 밀리의 "그 여자랑 섹스는 어땠어요?"라는 매우 노골적인 질문인데, 듣던 목시까지 당황하지만 와중에 팝스타와 하는 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잖냐며 반박하자 수긍한다.(...) 투셰이[18] 시기를 보면 최소 루나를 입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로 추정된다.[19] 바비가 블리츠를 증오하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엄마의 사고를 블리츠의 잘못이라고 여기는 것이라는 가설이 가장 유명하다[20] 다만 이는 스톨라스에게 무관심했던 것이 아니라, 스톨라스도 명색이 게티아의 악마인데 설마 자기 하나 없다고 뭔 일 나겠냐는 마인드였다. 그래서 후반부에 천국제 무기로 상처를 입은 스톨라스를 보고 충격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21] 엄청난 대인배. 고의는 아니었지만 피자롤리는 이 사고를 통해 팔다리를 영구적으로 잃었다[22] 이를 들은 목시는 기겁해서 '뭐라구요?' 라고 했고 루나는 아예 블리츠에게 화냈다.[23] 블리츠가 목시한테 충분히 화낼만도 했는데 일하러오기전에는 마르타를 죽이라고 의뢰한 고객이 미친놈이라면서 불렀는데도 목시는 화살쏘기에 집중하느라 오지도 않았고 블리츠가 놀라게 해서 실수한 것이기는 하지만 목시가 화살을 잘못쏴서 산지 얼마 안된 뱀장어들까지 죽인데다가 사무실에 불까지 냈다. 게다가 일하러 와서는 목시가 방해해서 일까지 망치고 총에 맞기까지 했다. 안 그래도 목시가 시키는 일도 제대로 안하고 사고를 쳐서 일을 자꾸 망치는데 그탓에 부상까지 입었으니 블리츠가 목시한테 화날 만도 했다.[24] 이때 산 룰루랜드 컵을 7화에서도 안 버리고 가지고 있다.[25] 로보틱 피자롤리에게 날려지고 떨어진 곳이 하필 횃불 가판대였다.[26] 목시는 자신들이 무차별 살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의뢰가 많은 고객이 많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블리츠는 50%깍아준다는 맞춤법도 그림도 엉망인 전단지 한장 붙였다. 목시가 이에 대해 말하며 부족하다고 지적하자 우루루 몰려와 줄서는 사람들은 덤....[27] 베르시카의 노래 효과와 더불어, 남녀 가리지 않고 꼬시는 서큐버스들의 매력이 엄청난 수준.[28] 이때 블리츠는 광대 분장을 하는데, 이는 성우인 브랜던 로저스의 영상 시리즈에 등장하는 광대 캐릭터와 매우 흡사하다.[29] 설정상 자살한 사람은 무조건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양. 기독교적 관점에 따르면 자살 또한 살인의 일종이기에 자살자 또한 살인자와 마찬가지로 지옥행이라고 한다.[30]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고 할 때는 망원경으로 숲에서 동물들이 자신보다 약한 동물들을 공격하거나 인간을 공격하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동심을 보여줄 때는 산타로 변장한 사람의 옷을 벗겨 cuties라는 글씨가 쓰인 것을 보여주고(cuties는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아동 성 상품화/착취 등의 내용으로 큰 문제를 일으킴.) 사랑을 보여줄 때는 누가 이 꼰대랑 사귈 꺼냐고 물어서 청소년들을 도망가게 하며, 오페라는 스포트라이트를 옮기면서 노래를 방해하다가 본의 아니게 조명을 떨어트려 프리마돈나를 죽여버린다.[31] 다만 맨처음에는 I.M.P 측이 죽인 게 아니라서 지옥에 떨어지지 않았을까봐 노심초사하지만, 라일은 발명을 위해 인체실험을 한 전적이 있는 악인이라 결국 지옥에 떨어졌다.[32] 이때 의뢰에 지장이 가서 미안하다고 애교를 부리자 블리츠는 클라이언트들은 엿이나 먹으라며 괜찮다고 다독인다.[33] 블리츠의 몇 안되는 입체적인 묘사가 등장하는 장면인데, 스트라이커가 "넌 그 책 하나 가지려고 더러운 게티아 뒤나 닦아주잖아. 그리고 그 책으로 한다는 게 너가 누군지 신경도 안 써주는 한심한 죄인들 부탁이나 받고 지상에 올라가서 사람이나 죽이는 일 하고 말야. 왜 전부 너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사업을 하는데? 그럴 시간에 나랑 같이 최강의 존재들을 죽일 수 있을 텐데?" 라고 말하자 어딘가 정곡을 찔린 듯한 표정을 보인다.[34] 본인을 비난하는 낙서풍 목시, 스트라이커, 로보틱 피자롤리, 베로시카에 본인은 룰루 랜드 소속이던 시절의 광대 복장을 하고 있다.[35] 블리츠의 표정을 보아, 입장을 위해 스톨라스를 이용했다 추측할 수 있다.[36] 이때 한다는 소리가 "나 쟤네 떡치는 거 자주 봤는데 정상위 하난 엄청 꼴리게 하던데?" 식의 매우 적나라한 섹드립을 던진다.[37] 인간 관계 다 망한 형편 없는 임프라고 욕했다.[38] 침대에서 지꼴리는대로 받아갈 줄만 알고 제대로 '보답'하지 않는 놈.[39] 스톨라스의 반응을 걱정하듯 눈치를 봤지만, 스톨라스는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아스모데우스 앞에서 찍소리도 하지 못한다. 남편이 조롱을 당하자 상대가 누구든 신경 안쓰고 날라차기가 들어간 밀리의 태도와 완전히 상반되는 장면.[40] 아무래도 스톨라스와의 관계 때문에 비난을 받은 것에 기분이 상했던 모양.[41] 파일:Bltizo_Photos.png벽에 목시와 밀리, 루나의 사진들과 단체사진도 있으나 어떻게 된건지 블리츠의 얼굴만 매직으로 얼굴이 지워져있다. 만약 스스로 본인의 얼굴만 덧칠한 것이라면 자기혐오가 꽤나 심하다고 볼 수 있다.[42] 어머니로 추정되는 악마와 바비 와이어와 찍은 사진.[43] 피자롤리와 파트너였던 것으로 보인다.[44] 다만 유일하게 어린 스톨라스가 "그 농담은 재미있었어요. 설탕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다리를 못 쓰게 되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척추염이라는 거에요." 라며 웃는다. 그걸 들은 블리츠는 " 뭐, 쟨 알아들은 것 같네요. " 라며 씨익 웃어보인다.[45] 생일날에 폭력적인 약혼녀(...)의 존재를 알게 되어 기분이 몹시 다운 된(파이몬의 말에 따르면 기지배처럼 징징거리는) 스톨라스를 달래주기 위해 스톨라스의 아버지인 파이몬이 그를 서커스로 데려갔다.[46] 블리츠의 아버지가 피자롤리는 인기가 많아 값이 비쌀 거라 하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인 블리츠는 구겨진 5달러와 작은 크기의 콘돔을 받고 팔아넘긴다.[47] 그의 아버지가 블리츠의 엄마와 현재 사는 환경을 거들먹거리며 귀족들의 집엔 훔쳐서 팔아넘길 비싼 물건들이 많을 것이라며 절도를 강요했다.[48] 블리츠는 내키지 않았지만 결국엔 좋지 않은 표정으로 승낙한다.[49] 현재 블리츠의 상황을보면 꽤나 씁쓸한 장면. 게다가 정작 서커스로 유명해지고 큰 돈을 벌어들인건 한 때는 친한 친구였지만 지금은 서로 원수지간이 되어버린 피자롤리다.[50] 스톨라스는 결국 약혼녀였던 스텔라와 결혼하여 옥타비아를 낳았다. 하지만 이후로 매일 아침 우울증 약이나 집어먹는 우울한 삶을 보내며 이혼 '안 한' 파티에서조차 아내와 아내의 친구들에게 뒷담과 무시를 당하고 압생트로 병나발을 불던 중에 마침 스톨라스의 마도서를 훔치러 그의 침실에 숨어들려다가 실패해서 경호원들에게 잡혀 끌려가던 중이었던 블리츠와 조우하게 되었고, 블리츠가 마도서를 얻으려고 스톨라스의 침실에 숨어든 행동을 스톨라스는 블리초가 자신에게 성적 관심을 가져서 한 행동이라 오해했다.[51] 이쪽은 스톨라스와 함께 운석을 보기로 하고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하필 아내와의 이혼 문제에 정신팔려있던 스톨라스가 약속을 잊어버린 탓에 화가 나 가출했다.[52] 목시가 스톨라스가 사장님을 좋아하니 이해해주지 않겠냐며 달래지만 블리츠는 자기 거시기가 거기까지는 감당 못한다며 좌절한다.(...)[53] 스톨라스가 그러는 너는 기억력이 좋냐면서 목시의 전화번호가 뭐냐고 하는데, 대답하지 못하고 좆까라고 답한다.[54] 블리츠의 성우인 브랜던 로저스의 언어유희로, 옥타비아가 마법서를 사용하여 인간계로 넘어온 곳에서 이미 죽어 있었다.[55] 사실 블리츠가 임프인 탓에 뿔이랑 꼬리가 남아있다는 점으로는 원래라면 오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하필 블리츠가 코스튬 샵에서 고른 가발이 브랜든 레이저스의 머리카락과 비슷했고, 코스튬 샵에서 들렀고,(인간이 임프 분장을 한 걸로 오해가 가능하다.) 심지어 블리츠의 성우인 브랜던 로저스의 언어유희니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가정하까지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의 인간들이 진짜 멍청하다는 것까지동원한다면 오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다.[56] 해당 장면의 스케치에선 블리츠가 분홍빛 홍조를 띄우고 있다![57] 시그널에 따른 웃음이었지만 블리츠는 몰랐다.[58] 서구권에서는 결혼식때 결혼에 이의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는 풍습이 있다. 그래서 결혼식때 이의를 제기하면서 난입하는 경우가 있다.[59] 그나마 블리츠가 안부 문자를 보내는데, 스톨라스가 이에 답하자 블리츠는 예전 버릇을 못 버려 답하려다가 말고 읽씹한다.[60] 단순 술통에 담긴 빨대로 술을 마시는 식의 건전한 챌린지였으나, 블리츠는 아예 빨대를 뽑아버리고 술통을 통째로 들이붓자 비는 술 마시는 것을 멈추고 뭔가 잘못됐다는 표정을 짓는다. 그나마 비는 정중히 패배를 인정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띄워줘 상황을 모면한다.[61] 술 내기를 하기 전에 '내가 오늘 어떤 밤을 보냈는지 모르지?' 라는 대사로 확인 가능하다. 더군다나 시즌 1 7화 직후의 시점이니만큼 예전보다도 훨씬 망가진 상태였다.[62] 실제로 이들은 오자마자 암살 대상을 찾았으나, 목시는 계속 자기 방식을 고집해온 탓에 진작에 잡았을 타겟을 일주일 내내 끌었고 이조차도 목시가 밀리의 말을 듣게 되어 해결하였다. 문자 그대로 목시는 뻘짓만 하다가 겨우 잡은 것.[63] 이때 자신은 그저 재미나 스릴을 즐기 위한 도구일 뿐이며 스톨라스가 자신에게 보인 호의는 모두 금수저의 가식일 뿐, 악마 왕족은 모두 자기 생각만 한다고 말하며 클럽 오지스에서 있었던 일 탓에 현재 스톨라스와의 관계에 큰 상처 받은 모습을 보인다.[64] 피자롤리는 처음에는 안 궁금하다며 신경 끄려고 했지만 그럼에도 블리츠가 말을 이어가자(...) 아스모데우스와의 관계가 있기에 블리츠의 말을 반박하는 한편 떡 한번 치자고 그렇게 가식 떠는 놈은 없다며 나름 블리츠가 하고 있는 오해를 풀어주려고 한다.[65] 이 때에 피자롤리에게 주기 위한 편지와 꽃을 들고 있었던 걸 보아 자괴감과 열등감은 느낄지언정 피자롤리에 대한 악감정은 없었다고 암시된다.[66] 그나마 블리츠는 천막 밖에 있던 덕분에 피자롤리처럼 전신 화상이나 신체 결손은 피했지만 얼굴 및 일부분에 화상을 입었고, 그 상처는 지금의 하얀 반점으로 남게 되었다.[67] 부축도 함부로 못할 만큼 당시 피자롤리의 상태가 워낙 처참(전신화상+출혈+신체결손)했던지라 틀린 판단은 아니었다.[68] 묘사나 블리치의 말투로 보아 이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듯 하다. 이 화재로 어머니를 잃은 게 맞다면 왜 블리츠의 누나가 블리츠를 그토록 미워하는지 설명이 된다.[69] 물론 블리츠답게 화해한 직후 "그... 그 분위기로 가면 분위기 곱창나겠지?"라고 농담하며 기껏 좋은 분위기를 망친다.[70] 더 정확히는 한때 베프였다가 인생의 숙적에서 최근 영웅이 되어 다시 친해지게 된 그런 친구.(...)[71] 그 이전에도 접근했지만 팬미팅 중에 대놓고 난입하여 쏴버릴 수가 없었다.[72] 시즌 1 7화에서 아스모데우스가 대놓고 스톨라스와 블리츠의 관계를 조롱했는데 얘네들은 그보다 더한 짓을 하니 블리츠 입장에선 열불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서로 비슷한 사정이고 피자롤리가 마음의 안식처를 얻었으니 대놓고 미워할 순 없었다.[73] 시즌2 1화에서 아버지가 막장부모라는 사실이 밝혀졌다.[74] 찰리가 자신의 계획을 발표하는 장면에서 군중들 사이에 있는 인물로 등장했다.[75] 로보틱 피자롤리에게는 지금은 o가 묵음이라고 반박하는 걸 보면 옛날엔 블릿조로 불린듯하다.[76] 딱 한 번 스톨라스가 블리츠를 이름 그대로 부른 적이 있었는데, 상술했듯 딸이 실종되었을 때였다.[77] 시즌2 6화에서 피자롤리가 아직도 말박이냐며 따졌다.[78] 여담으로 포스터에 등장한 쌍둥이 자매도 머리털이 없다. 사실 임프들 중 머리털이 없는 인물은 블리츠의 가족말고도 있는데 피자롤리도 머리털은 없다.[79] 밀리의 경우 꼬리쪽에 하얀 반점이 작게 존재하는 정도.[80] 여담으로 이때 피자롤리 또한 뿔과 사지에 중상을 입어 사이보그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81] 스톨라스와 할때는 탑, 시즌2 3화에서 채즈와 할때는 바텀이었다.시즌1 2화 전에 스톨라스와 했을땐 바텀이었다.[82] 목시가 이 점에 대해 지적하자, 그럼 미술 학원 등록비가 얼마나 비싼지도 제대로 알아보고 말하라고 일갈한다.[83] 그와 반대로 스톨라스는 그림을 꽤나 잘 그린다. 작중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스톨라스의 인스타를 들어가 보면 그가 한 것으로 보이는 낙서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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