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에 등장하는 잡몹 캐릭터. SAT, MSAT 라고 불리는 특수부대와 정규군으로 구분된다.
챕터 3의 비행선에서부터 특수부대인 SAT가 등장하는데, 옷 색깔에 따라서 내구력이나 공격력이 약간씩 다르다. 흰색 옷을 입은 병사들은 주로 권총과 나이프등을 사용하는데, 노멀 기준으로 비연 1~2번 정도에 목이 날아갈 정도로 손쉬운 상대들이고, 검은색 옷을 입은 병사들은 권총 이외에도 로켓런처나 그레네이드 발사기등의 중화기도 많이 사용하고 맷집도 흰색 병사들보다 높은 편이다. 항상 검은 옷 1명, 흰옷 2명 정도로 조를 짜서 나오는 걸로 봐서 검은 옷이 조장급인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챕터 4에서부터는 MSAT이라 불리는 플라즈마 나이프와 권총으로 무장한 안면 바이저에 전신 보호장구를 갖춘 경찰 병력이 등장한다. 갈색 보호장구를 갖춘 유탄사수, 검은색 보호장구와 진압 방패, 진압봉을 갖춘 진압보병, 흰색 보호장구에 권총과 진압봉을 갖춘 코만도로 구분된다.
이후 중반 챕터 10에 들어가면 중무장한 위장복과 보호장구류를 갖춘 정규군 병사들이 나오는데 주무기는 흡사 대검만한 길이의 총검이 달려 있는 AR-15 비스무리한 돌격소총과 로켓런처, 박격포 등의 각종 중화기들을 사용하고 심지어 탱크를 몰고 나오기도 한다. 후반에 진 용검의 힌트와 전송 포탈을 사용하기 위해 타이론에 잠시 들리면 일반 정규군 병사들이 마신 형태로 변화한 걸 볼 수 있는데, 이 때는 총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잡기와 플라즈마 나이프등의 근접전용 무기를 주로 사용하고 가끔 가슴에서 에너지파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베리 하드로 가면 사이보그 병사로 교체된다. 기본 패턴은 비슷하지만 검은 옷을 입은 병사의 경우 수리검은 다 튕겨내며 방어가 단단하니 이를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