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 + 美
1. 개요
활발하고 외향적이며 지치지 않는 것과 같은 비글과 비슷한 특징을 가진 대상을 부르는 신조어이다. 사람 뿐만 아니라 비글이 아니면서 비글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비글이 아닌 다른 생물들에게 쓰이기도 한다.2. 아이돌의 별명
말 그대로 비글처럼 항상 에너지넘치고, 시끄럽고, 활기차고, 웃기고, 발랄하고 산만한 매력을 비글미라고도 하는데, 비글거린다, 비글미 넘친다, 비글 X마리 등으로 표현한다. 아이돌들이 오락 프로그램에서 하도 흥겨운 모습에 빵 터지다 보니 비글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게 되었다. 확실히 자기들끼리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노는 걸 보면 비글이 연상된다.'비글미'라는 표현은 대체로 2세대 후반기(2010~2013년)에 데뷔한 아이돌 그룹부터 사용되기 시작했고, 3세대 아이돌 그룹부터 꼭 비글 담당이 있거나 오히려 그룹 전체가 비글미 넘치는 경우도 있다. 팬덤에서도 비글미 영상이 입덕용 혹은 짤방으로 자주 돌아다니는 것으로 봤을때 매력의 한가지 요소로 정착한듯. 경우에 따라 깬다는 사람도 있지만 일단 웃겨야 하는 예능[1]에서는 인기가 많다.
한창 끼가 많고 흥겨울 시기라 그런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신없이 시끄러운 비글들에게 몰이나 장난을 당하는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아 쟤가 또..."라면서 자주 허탈한 표정을 짓지만 어느 순간(?) 동화되어 같이 놀기도 한다.
보통
* 흥에 겨워 춤을 덩실덩실 추면서 큰 웃음을 주거나[2]
* 음악을 틀고 떼창을 부르면서 놀거나
* 정체불명의 개인기를 대방출하거나[3]
* 상황극에 돌입하거나
* 차안, 대기실, 숙소에서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이는가 하면
*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놀리고, 떠들고, 뛰어다니며 장난치기
* 과한 애교와 과장된 몸짓, 엽기적인 행동으로 무장
* 몰이를 당하거나 장난을 치면서 놀거나
* 흥에 겨워 춤을 덩실덩실 추면서 큰 웃음을 주거나[2]
* 음악을 틀고 떼창을 부르면서 놀거나
* 정체불명의 개인기를 대방출하거나[3]
* 상황극에 돌입하거나
* 차안, 대기실, 숙소에서 광란의 댄스 파티를 벌이는가 하면
*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놀리고, 떠들고, 뛰어다니며 장난치기
* 과한 애교와 과장된 몸짓, 엽기적인 행동으로 무장
* 몰이를 당하거나 장난을 치면서 놀거나
이런 행동을 할 경우 비글미가 있다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