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3:05:50

비네라


파일:구미의양녀.png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서브 스토리 :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2.3. 서브 스토리 : 선동하는 자
3. 인게임 성능
3.1. 비네라(겨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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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FBE WAR OF THE VISIONS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이 유키요 / 세라 윌리엄스

페네스의 암살자.

어린 시절 변경의 마을에서 무라가에게 납치당해 암살술을 주입받았다. 사달리의 계략에 의해 무라가의 딸로 신분을 위장하고 호른에 보내졌다. 그녀의 목적은 호른의 왕자인 다리오를 암살하는 것이다.

무라가의 딸로 위장 중이기에 대외적으로 비네라 페네스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천민 출신으로 성이 없다.

2. 작중 행적

2.1. 1부

1부 극초반 마쉐리 일행이 엘데, 몬트와 대화를 나누던 중, 다리오와 무라가의 딸이 결혼하고, 무라가와 마쉐리가 결혼하는 혼인동맹을 맺었다는 부분에서 몬트가 "무라가에겐 딸이 없는데?"라고 언급.

1부 중반에 다리오의 시신 곁에 있던 보라색 옷차림[1]의 여성이 자리를 슥 피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마치 비네라가 다리오를 암살했다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2.2. 서브 스토리 : 생명을 불사르기 위해

서브 스토리에서 내막이 드러난다.

몬트가 언급한 대로, 비네라는 무라가의 딸이 아니었으며, 레오니스로 호른의 병력을 유도한 후 빈집 털이를 통해 레오니스와 호른을 모두 집어삼키려는 사달리와 무라가가 꾸민 계략의 일환이었음이 밝혀진다.

계획은 순조롭게 흘러가고 비네라가 다리오의 목을 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찰나.... 비네라는 페네스를 배신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다리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릴 것이라고 선언하고 페네스군을 막아선다. 그런 비네라를 본 다리오는 비네라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이 가진 힘을 선보이는데....

다리오는 압도적인 마력으로 덤벼드는 페네스군을 모조리 삭제하면서 비네라, 티렐을 데리고 왕성을 탈출한다.

그러나 다리오는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마력을 육체가 견뎌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다리오가 병약했던 것도 바로 그가 가진 힘이 너무 컸기 때문. 심지어 다리오는 그 힘 때문에 조만간 사망할 운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런 몸으로 엄청난 힘을 무리하게 써버린 탓에 결국 몸이 반동을 이겨내지 못하고 목숨을 잃고 만다. 비네라는 눈물을 흘리면서 티렐과 함께 다리오와 작별한다.[2]

그리고 여기서 마쉐리가 다리오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는 본편으로 이어진다.

2.3. 서브 스토리 : 선동하는 자

가블과 베른이 노예로 고통받고 있던 노역장에 천민 출신인 비네라가 다리오에게 시집가기 위해 발탁되었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후 페네스 병사 몇명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으로 출연 종료.

3. 인게임 성능

암속성 어쌔신 캐릭터.

이 게임에서 가장 크게 푸쉬를 받는 암속성 + 회피 딜러 조합이기 때문에 등장하자마자 결투장을 휘어잡았다.

어느 정도였냐면 회피셋팅을 제대로 한 비네라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남은 한자리를 R등급 캐릭터 1레벨을 끼워가도 결투장에서 죄다 때려눕힐 수 있었다. 역대로 결투장에서 이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준 캐릭터는 100코스트에 해당하는 슈텔(파멸의 기사) 정도.

사실 회피 캐릭터들이 PVP에서 악랄한 점은 명중이 받쳐주는 도전자가 아니면 몇 명이 덤벼도 한대도 안 맞고 모조리 삭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환영전쟁은 탱커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조합보다 회피를 중심으로 한 확률놀이 조합이 오히려 더 안정성이 높다는 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비네라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낸 시초격인 캐릭터다.

EX 시대에선 일섭 기준으로 사실상 옆그레이드를 받았지만 '암흑시대'의 핵심 캐릭터인 헬레나-딘이 암속성이기 때문에 이 둘의 마스터 어빌리티 효과를 이어받아서 당당히 2티어 이상급의 주전급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리고 글섭에선 '장미꽃 아가씨들'이라는 정신나간 비전이 등장하면서 EX로 올라간 스탯이 크게 증폭돼서 몬트마저 밀어내고 "마딘비"라는 희대의 조합이 탄생하고 만다. 이 조합을 깨기 위해서 많은 유저들이 몸을 비틀어야 했다. 자잔이 등장해도 무너지지 않아서 길드전의 베이스는 일단 마딘비로 깔리고 그 위에 다양한 조합을 시도하는 그림이 가장 흔한 글섭 길드전의 모습.

3.1. 비네라(겨울)

토속성 격투사 캐릭터
파일:근데버림받음.png
일섭에서 사쿠라-유우나를 중심으로 한 마법덱이 대세를 점할때 이를 누르고자 하는 의도로 나온 캐릭터. 컨셉은 적당한 회피력과 화력을 갖춘 마탱 캐릭터다.

일섭에서는 한동안 마법 캐릭터가 등판할때마다 꺼내는 캐릭터였다. '몽환영웅담'이나 '펜리르'같은 비전을 끼워서 마탱력을 극대화 시켜서 최전선에서 돌진시키는 스타일로도 좋았고, 아예 '전할 수 없는 마음' 비전을 장착시키고 마탱은 마법검사 서브직에 맡긴 채로 날뛰는 것도 좋았다. 방어방법이 적은 타격타입에 EX로 방어 관통, 방어 깎기까지 착실히 챙겨서 화력도 매우 좋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많이 몰락했는데, 마탱이 필요한 경우라면 샤를로트를 출격시키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기 때문. 설령 속성문제 때문에 토속성 마탱이 필요하더라도 녹티스로 충분히 해결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겨울 비네라도 서서히 시대에 뒤쳐진 캐릭터가 되었다.

반면 글섭에선 그야말로 철저히 버림받았다. 유우나에 앞서서 출시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EX를 부여해주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스탯으로 밀고 가야하는 것이 회피 캐릭터인데, 레벨이 99렙에서 멈춰버리니 회피는 커녕 그냥 샌드백 신세가 되어버렸다. 마탱으로 돌리려고 해도 마찬가지로 부족한 스탯이 발목을 잡는다. 이런 까닭에 일섭에서의 명성을 믿고 겨울 비네라를 뽑은 유저들은 몇 번 써보지도 못하고 구석에 쳐박아버렸다. 현재 글섭에선 꽃뱀으로 평가받을 정도.

자잔이 등장하면서 겨울 비네라의 LB에 달린 토속성 저항 깎기와 조합하여 추후 함께 쓰일 가능성이 열렸다. 하지만 토속성 사기캐로 등장한 오베론은 모든 속성을 깎고, 녹티스는 공격타입 저항을 깎아버린다는 점이 또 겨울 비네라에게 별로 좋은 상황이 아니다.

즉, 겨울 비네라가 자잔과 함께 쓸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는 예스겠지만, 그래서 겨울 비네라가 자잔의 베스트 파트너인가? 라는 질문에도 정답이 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것. 사실 함께 쓰인다는 것도 겨울 비네라가 좋다기보단 자잔이 워낙 성능이 좋다보니 그냥 데리고 다녀주는 것에 가까운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트로피 와이프

겨울 비네라는 현재 EX 스킬도 최종 스펙도 모두 공개된 마당이라 글섭에서 넘어온다고 쳐도 대단한 상향을 기대할 수 없다. 거기에 지금까지 계절 한정 캐릭터들에게는 전용비전을 부여한 전례도 없다보니 비전빨을 받아 떡상할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또한 현재 일섭에서도 겨울 비네라의 위치는 퇴물로 평가받는데, 글섭도 12월이 되어 겨울 비네라의 EX가 패치될때 쯤이면 현 일섭과 환경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하드한 환경일 가능성이 높다. 즉, 비네라 EX는 그 시점의 글섭 유저들에겐 별 메리트도 없을 것이라는 뜻.

물론 애정이 있다거나 힙스터 기질이 발휘된다면 어거지로 살려쓸 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겨울 비네라를 살려 쓸 노력이면 다른 캐릭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결국 글섭의 겨울 비네라는 일섭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B급 캐릭일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4. 기타

서브 스토리와 캐릭터 스펙만으로 일섭 인기투표 랭킹 3위, 글섭 인기투표 랭킹 6위를 마크한 인기 캐릭터다.

초장에 나와서 퇴장한 캐릭터지만 워낙 임팩트가 있었던 탓인지 비전카드 일러스트로 엄청나게 자주 보이는 중이다. 외전격 스토리인 크리스탈 전사의 스토리에서도 출현이 확정되었다.

파일:암속적당히밀어줘라맨이야.png

'장미꽃 아가씨' 비전은 일섭에선 아직 출시되지 않은 비전으로, 글섭의 암속성 사랑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초월적인 성능의 비전이다. 개인효과(어둠 속성)의 공격력 30% 증폭, (비네라, 섀도링크스 한정)광속성 저항 10 증가와 민첩 5% 증폭, 그리고 파티 전체의 행운 35% 증폭, 솜씨 35% 증폭, 참격 저항 관통 18 증가 등 회피 덱에 좋다는건 죄다 가져다 붙였다. 이 정신나간 비전이 등장한 까닭에 비네라는 구세대 캐릭터면서도 당당히 현역을 뛰고 있는 중.

글섭도 '장미꽃 아가씨'를 끝으로 회피와 솜씨를 모두 정신나간 수치로 붙이는 짓은 더이상 하지 않고 있다. 그 덕에 혼자 정신나간 비전을 가진 암속성만 이득을 보는 중(...).

반면 토속성으로 나온 겨울 비네라는 역대급 비운의 캐릭터로 꼽힌다. EX를 받고 날라다녔던 캐릭터가 EX 시대 직전에 불려와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벤치로 쫒겨나갔다. 사실 겨울 비네라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글섭이 무리하게 이벤트 일정을 맞추면서 겨울 캐릭터 4인방을 전부 말아먹었다. 그 바람에 믿고 거르는 계절캐라는 드립이 크게 흥했다. 실제로 계절 한정이 단시간이라도 대부분 대세를 점해준 일섭과는 정반대로 글섭은 계절 캐릭터가 대세를 쥐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3][4]



[1] 보라색은 페네스 캐릭터들이 많이 착용한다[2] 비네라가 시신까지 수습했으면 좋았겠지만, 페네스 군의 추격이 언제 이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 그녀는 심지어 임신한 상태라서 빨리 자리를 이탈해 숨어야 했다. 다리오없이 비네라와 티렐만으로 페네스 군을 맞아 살아남을 확률은 없었으니까.[3] 비교적 최신 캐릭에 해당하는 수영복 키르페와 수영복 엘시렐도 캐릭 포텐셜과는 별개로 글섭에선 환경의 문제로 잘 기용되지 못하고 있다.[4] 수영복 키르페의 경우, 산타복 장착을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인데 글섭에 산타복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수영복 엘시렐은 클라우드가 몰락한 일섭과 다르게 클라우드와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출시하는 바람에 환경상 써먹기가 힘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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