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8:38:28

비밀(2015)


비밀 (2015)
Circle of Atonement
파일:한국 영화 비밀 포스터.jpg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감독
박은경
각본
박은경, 이동하
제작
장소정, 이행복
출연
촬영
전대성
음악
최인영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화사 도로시, SH기획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GV아트하우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0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1월 2일(DVD 발매)[1]
화면비
2.35:1
상영 시간
102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만명
상영 등급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 감독 : 박은경, 이동하
  • 분량 : 102분
  •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2. 예고편

비밀 예고편

3. 시놉시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린 다시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나는데…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4. 등장인물

  • 이상원 (성동일)
    서울은평경찰서 형사반장. 10년전 어느 살인사건을 극적으로 해결한 후 그 살인자의 딸을 거둬 키우면서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비슷한 시기의 탐정: 더 비기닝과는 다른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으며, 그는 이 작품을 위해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고 한다.
  • 신기정(최유리)
    이 작품의 발단에 해당하는 소녀. 여자 아이지만 어째서인가 로봇을 좋아하는 특이한 면모가 있다.
  • 이정현 (김유정)
    상원의 딸.[2] 고등학생이며 새로 부임한 국어교사에게서 이상하게 끌리게 된다.
  • 남철웅 (손호준)
    장밋빛 미래가 예고되어 있었던 청년이었으나 한 순간의 갈등으로 인해 국도변에서 약혼녀와 제 갈 길을 간 후 그 약혼녀가 불귀의 객으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되고 상심하게 된다. 자신의 나름대로 진상을 파헤쳐나가기 시작한 그는 운명에 이끌리듯 정현의 학교 국어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 신지철 (임형준)
    장기투옥 후 출소, 택시기사를 하고 있던 신기정의 아버지였던 인물. 수감된 사이에 아내와는 이혼 당했지만 그래도 자신이 낳은 아이에 대한 정이 있어 선물[3]을 들고 집에 찾아갔다 박대를 당한 후 홧김에 밤중에 국도변을 떠돌고 있던 어느 여성을 납치, 살해하게 된다. 앵그리맘에서는 비록 친딸은 아니었지만 김유정을 위해 목숨도 바쳤는데...[스포일러]여기서도 딸을 위해서 진실을 침묵하는 듯. 자신은 체포당했고 아내는 죽었고...][5]딸 이름을 넣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른다(...) 대체 무슨 정신상태인건지, 딸은 집행 장소에는 어떻게 들어간건지(...)]
  • 신기정의 엄마 (이은정)
    신지철의 前 부인. 신지철이 투옥된 후 부부관계를 정리하고 신기정과 함께 숨어살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신지철이 출소 후 그곳을 들어닥치게 되면서...[스포일러2]
  • 강유신 (서예지)
    남철웅의 약혼자. 미술 전공. 남철웅과 행복한 미래가 예정되어 있으나 한 순간의 갈등, 충돌이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
  • 강유신의 부모 (남일우, 이경진)
    남철웅에게는 장인장모가 될 예정이었던 부부. 그 평범할 것 같았던 일상이 딸의 주검이 된 모습으로 돌아온 것으로 산산조각나자 실의에 빠진다.
  • 김 기자 (진경)
    신지철의 사건을 끈질기게 파고드는 여기자. 이상원과는 이때문에 계속 의견 충돌이 있다.

5. 기타

  • 해당 작품의 주요 소재지에 파주시가 포함되어 있으며, 운정역이 등장한다. 초기에는 "조이"라는 가제를 달고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 흥행에 영 신통치가 않다. 개봉 첫 주에 305개관에서 2953회 상영하였는데 3만 6807명을 불러모으고, 2억 7536만 7600원을 벌어들이면서 박스오피스 8위로 데뷔했다. 개봉 이전 기록까지 포함해 총 관객 수는 3만 7750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2억 8254만 1100원이다. 신작 중에는 《트랜스포터:리퓰드》와 《더 비지트》 다음으로 세 번째 높은 순위로 10위권에 진입했지만 곧 빠져나갈 것이 분명하다. 성동일로서는 주연을 맡은 《탐정: 더 비기닝》은 잘 된 데 반해 본작은 망해서 동시에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사실 평가 자체가 워낙 좋지 않다보니 아무래도 망할수 밖에 없었다.

[1] 후술하겠지만 비공식적으로는 2016년 6월, 7월에 '살인의 윤회'(殺人の輪廻)라는 제목으로 한정 상영되었다.[2] 이상원이 신기정을 데려다 키운것이야 대놓고 나온다.[3] 버즈 라이트이어였다.[스포일러] [5] 사형집행될 때[스포일러2] 이상원이 신지철을 쏘는데 막아서다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