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맨(Warhammer 40,000)

Beastmen

카오스에 소속된 비스트맨

1. 개요2. 설정3. 알려진 인물4. 기타5. 출처

1. 개요

Homo sapiens variatus

"비스트맨은 나쁘다. 나쁜 비스트맨. 더러워. 황제가 좋아하지 않는다. 비스트맨은 황제를 사랑한다. 황제에게 피를 바쳐라. 황제에게 머리를 바쳐라. 미안하다고 말해."
"Beastman bad. Bad Beastman. Dirty. Emperor no like. Beastman love Emperor. Give blood to Emperor. Give heads to Emperor. Say sorry."
— 대성전 당시 제7중대, 제14 그라타노르 연대, Imperialis Auxilia에 소속된 팩마스터 그라슈트(Packmaster Grasht).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의 돌연변이 아인종. 인간과 짐승(염소나 양(동물) 같은 발굽동물)의 신체적 외양을 합친 것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모티브는 워해머 판타지의 비스트맨.

2. 설정

초기에는 인류제국이 용인한 아인종 중 하나라는 설정이었고, 이 때문에 가드맨 장구류를 입은 비스트맨의 금속 모델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이 황제를 숭배하는 형태가 카오스 신앙과 비슷하다[1]는 이유로 탄압받기 시작해 제국에서 눈에 띄게 적어졌다고 한다. 제국이 용인한 아인종이라는 지위도 잃기 직전이라는 모양.

그래도 이런 특성 상 매우 광신적이고 먼저 돌격하기 때문에 총알받이로 유용하게 쓰는 경우도 있다고는 한다. 그 외에는 프리랜서 용병으로 사는 비스트맨들도 있다.

하지만 판타지의 비스트맨처럼 카오스에 빠진 비스트맨도 꽤 있다. 잔고어는 젠취를 믿는 비스트맨이고, 킬팀에도 '펠고어 약탈자' 라는 전원 비스트맨으로 이루어진 팀이 있다.

3. 알려진 인물

고어 하프-혼(Gor Half-Horn): 네크로문다에서 활동하는 악명높은 비스트맨 현상금 사냥꾼. 네크로문다에서 비스트맨이 현상금 사냥꾼으로 임명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고어 하프-혼은 하이브 프리머스의 언더하이브 지역에서 수많은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출처.

4. 기타

Warhammer 40,000의 비스트맨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술의 암흑기 때 인류의 유전 공학 실험으로 탄생했거나 워프의 비자연스러운 영향에 노출되어 탄생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5. 출처

워해머 40K 위키(영문)
워해머 40K 렉시카눔

[1] 비스트맨들은 자신들이 황제에게 죄를 짓고 야수같은 돌연변이가 되었으며, 황제에게 적의 머리와 피를 바쳐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게 코른 신앙과 매우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