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바브의 주인공인 카이젤 드 엠페러너 벨제바브 4세의 형인 염왕의 군대 비히모스 34 주사단의 창시자이자 전 총대장. 성우는 니시무라 토모미치 / 박영화.
116화에서 처음 등장해서 오가와 대화를 시도한다. 외모는 벙거지 모자에 안경을 쓰고 흰 머리는 뒤로 묶었으며 수염을 기르고 있고 꽃무늬 반팔남방에 줄무늬 라운드 티셔츠, 반바지에 로퍼을 신은 작은 키에 깡마른 노인이다.
117화에서 사오토메 젠쥬로, 쿠니에다 아오이의 할아버지인 쿠니에다 잇토사이, 이시야마 고교의 교장인 이스루기 겐마와 대치한다.
현재는 은퇴하고 아들인 자바워크한테 물려주었다. 이름은 '베히모스'이지만 번역가가 몰라서 그랬는지 '비히모스'로 번역했지만 여기선 정발판을 기준으로 한다. 더빙판에서는 베헤모트로 나왔다.
염왕의 군대인 비히모스 34 주사단의 총대장이였지만 지금은 아들 자바워크한테 물려주고 지금은 거의 방관자나 다름 없다. 사오토메 젠주로와 쿠니에다 잇토사이, 이스루기 겐마와 아는 사이인 듯 하다.
생긴건 평범한 할아버지이지만 159화에서 밥군 쇼에 배추 군으로 위장한 뒤 난입해 오가 타츠미와 쿠니에다 아오이, 토죠 히데토라와 진노 카오루, 나나미 시즈카 5명의 공격을 모조리 다 막거나 피하는 등 격이 다른 강함을 보였다.[1]
쟈코이치의 난(...)에서는 후루이치에게 소환되고, 목숨을 불태우면서도 오가에게 이기려고 하는 후루이치가 마음에 든 듯 힘을 빌려준다고 말하며 오가 타츠미와 싸우게 된다. 결국 후루이치는 오가에게 졌지만 비히모스 자신은 후루이치를 죽게하지 않기 위해서 전력을 내지도 않았으며 전력을 내면 오가는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는 듯 하다.
이를 보면 은퇴했음에도 아직 자바워크보다 강한것은 확실하다.[2]
[1] 목적은 오가와 싸울 겸 염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였지만 염왕이 도중에 돌아가면서 결과적으로는 뻘짓이 되었다.[2] 후루이치 대결에서도 오가는 자기와 싸우려면 최소 자바워크는 소환해야한다고 했는데 비히모스가 나오자 바로 정색하고 실제로도 후루이치의 목숨 때문에 전력을 못냈는데도 무승부에 가깝게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