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7 19:12:19

빈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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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딕터
Vindictors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병종. 썬더스트라이크 아머와 창/방패로 무장한 보병들로 2021년 3판에 들어와 추가되었다.

2. 설정

야수의 시대(Era of the Beast)가 시작된 이후, 리디머 콘클라베는 새로 개발된 썬더스트라이크 아머(Thunderstrike Armour)[1]를 착용한 방어나 공격에 특화된 전사들로 보강되게 되었다. 빈딕터들은 이중에서 방어에 전문화된 병사들이다. [2]

가장 의지력 강한 영혼들 중에서 제련된 이 전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무엇이 그들을 덮치던 견뎌낼 것이며, 끝까지 저항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빈딕터들이 한 번 제자리에 발을 딛고 군기를 치켜들 때면 이들이 달아나는 일은 없다. 이미 스톰캐스트들이 마지막으로 남은 적군을 정리하다가, 죽은 전우들로 인해 검게 변해버린 땅에 적의 시체들로 둘러싸인 홀로 남아있는 빈딕터를 발견한 이야기가 여럿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빈딕터들의 창은 단순한 실용적인 도구 그 이상의 것이다. 이 창들은 지그마의 창인 전설적인 스타-피어서(Star-Piercer)를 본따 만들어졌으며, 제련소에서 스타-피어서와의 접촉을 통해 축복을 받은 무구들이다. 또 빈딕터들은 낭랑한 기도를 읊조림으로서 무구 속 힘을 해방해 창에서 방패 사이에 번개 방벽을 형성할 수 있다. 이 폭풍 속으로 무분별하게 돌격해 들어가는 적들은 검게 불타 정화될 것이며, 여기서 살아남은 자들도 잠깐 비틀거리는 사이 빈딕터들의 정확한 일격에 의해 오래지 않아 사망하게 된다.

3. 기타

참조 번역글



[1] 2판 부서진 렐름 캠페인에서 벨라코르의 귀환으로 인해 하늘이 흐려지면서 스톰캐스트들의 영혼이 죽고난 다음에도 아지르로 향하지 못하고 구름 속에 갇혀버리게 되는 저주받은 하늘(Cursed Skies)라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그룽니가 이런 구름도 뚫을 수 있는 갑옷을 개발했는데 이게 썬더스트라이크 아머다.[2] 공격에 전문화된 전사들은 뱅퀴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