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パン屋再襲撃1981년 나온 빵가게 습격의 후속작이다. 전작이 10페이지 안팎의 짧은 내용이었다면 빵가게 재습격은 꽤 그럴 듯한 분량으로 나왔다.
빵가게 습격의 주인공이 아내에게 무심결에 빵가게를 습격했던 일을 말했는데, 한밤중 너무 배가 고파진 둘이서 빵가게를 털러가게 된다. 그것도 아내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일이라 주인공이 어안이 벙벙한데, 심지어 산탄총과 스키 마스크까지 준비되어 있다. 깊은 밤 도쿄에서 아무리 돌아다녀도 한밤 중에 여는 빵집이 없어서 해매던 와중에 아내가 맥도날드를 습격하자고 해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30개 포장해 강도질을 한 뒤[1] 열개 정도 신나게 먹고 꿀잠을 잔다는 스토리이다.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10분 정도의 단편 영화가 만들어졌다.
이후 2013년에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빵가게 습격'을 '빵가게를 습격하다'(パン屋を襲う)로, 본 작품을 '다시 빵가게를 습격하다'(再びパン屋を襲う) 로 제목을 고치고 가필 수정하여 한 권으로 묶은 판본이 나왔다. 특징이라면 Kat Menschik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도 출간되었다.#
[1] 빵 이외에는 훔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라지 사이즈 콜라값은 따로 돈을 냈다. 종업원은 무척 황당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