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Osteokinesis자신의 신체에서 뼈를 조작 할 수 있는 능력. 이는 피부로부터 뼈를 돌출시키거나, 자신의 뼈를 재배열시키는 것도 포함된다.
거기에 단순히 뼈를 생각대로 움직이는 것을 넘어, 골조직을 신체 전체에 자유자재로 생성하고 조작하는, '뼈 생성'에 가까운 강화 버전 능력도 존재한다. 이 경우 피부를 골판으로 덮어 외골격을 형성하거나 뼈로 된 재질의 무기를 생성하는 등 범용성이 크게 늘어난다.
뼈를 원래 위치에서 과격하게 움직이거나 아예 신체 밖으로 꺼내기도 하는 능력의 특성상, 능력 사용 과정에서 당연히 내출혈과 근육 파열을 비롯한 신체 손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초재생능력이 없다면 능력 쓰다가 죽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뼈 조작 능력자들은 재생능력도 세트로 갖추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찬가지로 뼈를 과격하게 움직임으로써 발생하는 고통에 대한 묘사는 작품에 따라 패널티로 조명되기도 하지만, 그냥 없는 셈 치고 아무 묘사 없이 넘어가기도 한다. 초재생능력자가 느끼는 고통 묘사와 맥락이 유사하다.
2. 목록
- X-Men
- 매로우: 뼈의 성장을 가속시켜서 피부 바깥으로 돌출시키고 무기처럼 휘두르는 방식인데 자신의 몸의 일부를 사용하는 위험한 능력인 만큼 매로우의 경우 힐링팩터 능력을 부가적으로 갖추고 있다.[1]
- 울버린: 전신의 골격이 아디만티움으로 코팅되어 있어 착각하기 쉽지만, 아디만티움은 후천적으로 주입된 능력이고 원래의 능력은 뼈로 된 클로를 생성하는 것이다. 아디만티움이 뼈에 코팅되어 아디만티움 클로가 된 것이다. 능력은 고작 뼈로 된 클로를 솟아나오게 하는 것 뿐이다.
- 스파이크: 몸에서 가시처럼 돌출되게 만들어서 다루는게 고작이고, 포큐핀(Porcupine)이라는 뮤턴트도 얼굴과 몸과 양팔에 가시처럼 뼈를 돌출시키거나 발사하는 방식이 고작이다.
- 나루토 - 카구야 키미마로, 오오츠츠키 카구야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투조류 - 기둥 속 사내들
[1] 힐링팩터가 뼈의 성장을 가속시키거나 뼈를 제거해야할 때 뼈를 재생성해서 신체에 부담이 없도록 돕는 것이다. 어떻게보면 뼈 조작은 불편하고 쓸모없어 보이는 능력이지만 뼈의 내구도마저 어느 정도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다. 오히려 무기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아도 뼈를 무기로 다루는 만큼 어디서나 무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백병전에서도 사용방식에 따라서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