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들(思念)로 이루어진 존재. 쉽게 말해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존재인데, 사람의 염원이 모여서 생긴 형체같은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생물이 아닌 사물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영혼이 깃들었다거나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할머니의 생각과 염원이 쌓여서 할머니가 젊었을 적에 상상으로 만든 인물(경아)이 LP에 깃든 사념체가 나오기도 했다. 워해머 40K에 등장하는 카오스 신들도 대표적인 사념체이다. 생물이 아닌 존재에 영혼이 깃든다는 점에서 정령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