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6:06:41

사도 필립보(킬러 배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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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의 신 12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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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필립보
Apostle Philip
파일:사도 필립보10.jpg
<colbgcolor=#474C4F><colcolor=#efefef> 본명 불명
성별 남성
이명 사도 필립보
1인 특전사령부
전장의 악마
등급 S급(사도)
나이 불명[1]
소속 글로리 클럽 제 5사도
LR[2] 지휘관
특기 불명

1. 개요2. 작중 행적
2.1. VS 사도 시몬(24화 ~ 38화)2.2. VS 사도 조한(39화 ~ 47화)2.3. VS 사도 타대오(48화 ~ )
3. 전투력
3.1. 전적
4. 인간관계5. 어록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킬러 배드로》의 등장인물. 글로리 클럽의 제 5사도이다.

2. 작중 행적

2.1. VS 사도 시몬(24화 ~ 38화)

38화, 나다니엘과 카게오를 제외한 모든 10명의 사도들과 라파엘이 모인 회의에서 첫 등장한다.

그리고 카게오가 배드로에게 당했다는 라파엘의 말을 듣고는 죽기 직전인 노인이 이 정도라고 제법이라고 하는데 사도 토마스 중 한명이 자꾸 아저씨 거리며 프로틴으로 덩치만 키우지 말고 실력부터 키우라고 도발하자 서로 유치하게 말 싸움을 한다.

2.2. VS 사도 조한(39화 ~ 47화)

39화에서 카게오가 사도들에게 10초안에 나가지 않으면 죽인다고 말하자 필립보는 카게오에게 패잔병 주제에 여기 와서 징징대는 거냐고 말한다.

그리고 사도들이 10초 안에 안 나가자 카게오가 사도들에게 돌진하고 카게오는 알리페데랑 싸우게 되고 알리페데가 카게오의 클로를 통한 피 공격을 피한 사이에 필립보는 그 피를 방패로 막고는 패잔병은 영광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라며 방패를 던져서 방패째로 카게오를 주먹질 한방으로 날려보낸다.

이어서 지금 죽는게 편할거랴며 또 주먹을 날리는데 그때 타대오가 중재하자 지금 이게 뭐하는거냐며 더러운 발을 치우라고 한다.[3] 카게오가 그 사이에 도주하자 필립보에게 니가 괴롭히니까 도망쳤다고 하자 타대오에게 닥치라고 하고는 탈영병은 그냥 보내면 안된다며 쫓아가서 죽인다고 한다.

2.3. VS 사도 타대오(48화 ~ )

68화에서 과거 구룡지옥에 관해서 공안들과 협상하던 구 사도 타대오를 살해했다.

69화, 구룡지옥 안에서 금강당주가 마치 걸레처럼 쥐어짠 것처럼 처참하게 죽어있는데 타대오의 독백에 의해서 나다니엘이 없는 이상 금강 당주를 이렇게 죽일 수 있는건 이 지구상에 단 한 명밖에 없다고 언급된다.

구룡지옥에 있는 스피커를 통해서 전 병력에게 현 시간부로 항구로 도주 중인 배드로를 포획하라고 말한다.

타대오가 어머니의 유품을 회수하러 구룡지옥으로 돌아오고 그곳에 있는 필립보는 타대오에게 늦었다며 배드로로 추정되는 대상이 항구에서 배를 타고 도주했으니 즉시 추격 작전을 시작한다며 따라오라고 말한다.

말을 마치고 필립보는 움직이려는데 타대오가 내가 사정이 있어서 이 이상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며 발로 자신을 막자 필립보는 3초 준다며 당장 자신을 막는 발을 내리라고 말하고 이를 타대오가 계속 무시하자 필립보는 자신을 막는 타대오의 발을 꺾으려 한다. 하지만 타대오는 필립보의 힘을 이용해 몸 축을 틀어내 발차기를 날려서 필립보를 밀쳐낸다.
파일:사도 필립보 첫.jpg

그리고 필립보는 방금 새로운 임무를 받았다고 말하고 현 시간부로 배신자를 제거한다 말한다.

70화, 카게오에 의해 그의 과거가 언급되는데, 그는 한때 비밀 특수부대 소속의 유능한 군인으로, 세상의 모든 군사 전술을 섭렵한 최초의 인물로 칭송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임무 도중 알 수 없는 포격을 맞고 사망했다. 하지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 갈 즈음, 그는 어째서인지 전장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나타난 그는 소속 특수부대를 떠나, 스스로 특수부대 리바이어던 레이븐 (LR)을 창설했다고 언급된다.

현재로 돌아와 둘은 전투를 시작. 타대오에게 복부에 발차기를 허용하지만 복부에서 이상한 진동이 전해지자 타대오는 당황한다. 이에 필립보는 왜 이렇게 약해졌냐며 그게 아니어도, 네 공격은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한다.

계속되는 전투 중, 타대오의 격투술과 반응속도는 어찌하지 못해 타격을 계속 허용하는데 이상하리만치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안 되는 건 안 된다"는 타대오의 도발에 "안 되는 건 되게 하라"며 군인정신을 드러냬며 응수, 섬광탄을 던진다.

그러나 타대오는 섬광탄을 던지려는 필립보의 작은 행동까지도 모두 예측하고 있었기에 섬광탄의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섬광탄의 폭음까진 예상하지 못한 타대오는 청각에 큰 충격을 입었고[4] 필립보는 이를 틈타 잠시 무력화된 타대오에게 정타를 날린다. 타대오는 다시 일어나 전력을 다하겠다며 자세를 잡지만 그가 김순구와의 전투에서 입은 늑골 부상을 알아차린 필립보는 "부상 상태에서 생존 확률은 11%"라며 타대오의 찰나백격조차 단번에 간파하고 카운터를 적중시킨다. 이미 한 번 이겨보았다는 말로 보건대 이는 필립보가 구 사도 타대오와의 전투에서 같은 기술을 경험해 보았으며 이로써 그를 죽인 인물이 필립보라는 것이 확정됐다.

달팽이관 충격으로 균형감각 손실, 부상으로 인한 기동력 저하로 인해 생존확률이 0%라며 숨 쉴 틈도 주지 않고 곧바로 후속타를 넣어 타대오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필립보는 마지막으로 타대오에게 치명타를 가하려는 순간, 갑자기 늙은 베드로가 나타나 멈추라고 하고 지금 네가 찾는 게 내가 아니냐라고 말하게 된다. 이에 필립보는 공격을 멈추고 베드로를 돌아보며 대치 상태에 들어간다.

71화, 배드로가 나타난 것을 보고는 필립보는 타대오가 구룡에서 비협조적인 이유가 배드로 때문 이냐며 말하는데 타대오가 말려고 하자 필립보는 타대오의 말을 끊고는 타대오에게 '넌 가만히 있으라며 반드시 살아서 한국으로 가야 한다고 하고는 그래야 그곳에서 정당한 군법에 의해 사형을 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시계로 시간을 재고는 배드로에게 네놈을 죽이는데 몇 분이나 소요되는지에 대해서 지금부터 시간을 측정한다고 말하고는 배드로가 니킥을 날리자 서로 맞치기를 시작한다. 싸움이 시작되면서 배드로가 자신의 마스크에 의해 가려진 시야 쪽으로 계속 자신의 급소를 노리며 공격하자 상당히 영민한 놈이라고 독백으로 평가하지만 상당히 조급해보인다고 하고는 그의 팔을 잡고 밖으로 던진다.

밖으로 나오고는 배드로에게 지금 힘들어하는 게 부상 때문이냐고 말하고 성치 않은 몸으로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이 이런 움직임을 보인다는게 정말 놀랍다고 하고는 현 교전 시간 4분 27초에 부상이 확인된 현시점으로부터는 네놈이 살아남을 확률이 18%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배드로가 내가 그 확률을 올려보겠다며 빠르게 움직이자 필립보는 나무 한쪽에 나이프를 던지고는 네놈의 위치는 다 파악됐다며 한 나무 뒤쪽을 파해치지만 그쪽에는 배드로가 없었고 배드로는 나무 위쪽에서 나타나 기습으로 필립보의 머리를 내려찍을려하지만 필립보는 쉽게 눈치채고[5] 배드로의 목을 조르며 잡고 땅바닥에 내려찍고는 나는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전술을 섭렵했다며 너의 공격은 모두 보인다고 말한다. 이어서 네놈이 지금부터 생존할 확률은 '제로'라며 배드로의 복부에 펀치를 날린다.

필립보는 아까 배드로가 나무 위쪽에서 내려찍었던 공격이 만약에 배드로가 부상이 없었다면 자신이 위험했을거라고 독백하고는 혹시 모를 변수가 생길거 같아서 제거한다고 말하고 쓰러진 배드로의 아킬레스건을 끊어버리려 한다.

그때 타대오가 절침공권을 필립보에게 날리며 싸움에 개입했지만 필립보는 타대오의 공격을 맞고도 멀쩡했고 마지막 공격을 하고 죽어가는 타대오를 보면서 마지막 공격이어서 아무 의미가 없게 됐다며 너의 몸은 망가졌고 나에게 그딴 공격이 먹힐리가 만무할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타대오가 내 공격은 완전 성공했다고 하자 뭔 소리냐며 조끼를 보는데 조끼 속에 전술탄들의 안전핀들이 뽑혀서 폭발할려고 한다.[6] 필립보는 타대오에게 당한걸 눈치채고는 보통의 경우 조끼를 벗는 선택을 하겠지만 핀 제거부터 폭발까지 소요시간 약 1.5초가 걸리기에 배드로를 폭발로 죽이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쓰러져있는 배드로를 자신과 함께 폭발로 죽일려고 돌진하지만 타대오가 배드로에게 돌진하려는 자신을 낚아채고 둘은 폭발에 휘말린다.

3. 전투력

파일:타대오vs필립보.jpg
<rowcolor=#fff> 타대오를 압도하는 필립보[7][8]
파일:배드로필립보.jpg
<rowcolor=#fff> 배드로를 압도하는 필립보[9]
'나다니엘'이 없는 이상 금강 당주를 이렇게 죽일 수 있는 건 이 지구상에 단 한 명밖에 없어.
사도 타대오
모든 군사 전술을 섭렴한 최초의 군인으로 '1인 특전사령부'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타이틀에 걸맞게 현재는 라파엘의 오른팔로 불리고, 사도 타대오와 대결할 때 불가능은 없다며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인 타개법을 선보였다. 구 사도 시몬과 카게오를 무력화시킨 타대오의 찰나백격마저 파훼하여 유효타를 넣고는 사실상 리타이어시켰을 정도. 단, 타대오가 배드로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장기전을 할만한 여력이 없었음은 감안할 부분이다.

이후 타대오와 비슷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배드로도 빛을 반사하는 나이프를 활용한 전략을 사용하여 반 리타이어시킨다.[10]상대가 세계관 최강자인 만큼 부상 상태임에도 타대오에 비해 고전하긴 했으나, 엄청난 경험치로 대표되는 배드로의 강함을 전략으로 꺾어버린 점은 고평가받을 만하다.

통상 인간 중에서는 최고의 파워를 보여준 근육질의 금강 당주들을 걸레처럼 쥐어짰다. 못해도 나다니엘에 준하는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반면에 타대오와 배드로의 타격을 수십 차례나 허용한 것으로 볼 때 속도는 사도 급 중에서는 상당히 하위로 보여진다. 떨어지는 속도를 무지막지한 내구력과 힘, 일생 동안 섭렵한 다양한 전술로 극복하는 타입인 듯하다.

3.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9 카게오 사도 타대오 중재
69 금강 당주 금강 당주 사망
69 ~ 70 사도 타대오 [11] 배드로 중재
70 군인들 과거 회상
71 배드로 [12] 타대오 개입
5전 4승 1무 0패 승률 90% [13]

4. 인간관계

  • 배드로 - 적대관계. 제거해야하는 대상
  • 구 사도 타대오 - 적대관계. 과거 자신이 직접 제거하였다.
  • 라파엘 - 자신의 상관
  • 신 사도들 - 동료
  • 사도 타대오 - 이전 동료였지만 타대오가 배신함에 따라 적대관계로 틀어졌다.
  • 사도 토마스 - 동료. 첫등장 했을때 말싸움하며 기싸움하는 것으로 보아 사이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5. 어록

패잔병은 영광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여라
39화
네놈이 모르는게 하나 있다
군인에겐, '절대 안돼'란 말은 없다
70화

6. 여담

  • 탈영병이나 패잔병 같은 단어들을 주로 구사하는 것과 1인 특전사령부라는 이명을 미루어봤을 때 군 관련 출신으로 추정된다.
  • 지금까지 나온 신 12사도들 사도 나다니엘, 카게오, 알리페데, 타대오가 모두 매우 잘생겨서 독자들이 겉으로 보이게 근육 돼지처럼 보이는 필립보만은 못생길거라고 바라고 있다... 립보 형만 믿는다...
  • 39화에 말풍선 색깔이 달라서[14] 토마스랑 싸운게 필립보가 아니라 다른 사도가 아닌가 하는 논쟁도 있었지만 작가 라방에 의하면 토마스랑 말싸움하던 사도는 필립보가 맞다고 한다.
  • 68화에서 구 사도 타대오를 전장의 악마가 죽였는데 그게 사도 필립보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있다.[15] 그리고 69화에서 전장의 악마가 사도 필립보인 것이 확정되었다.
  • 70화에서 타대오가 필립보를 때렸을 때의 소리와 진동을 느끼고는 인간의 몸에서 나는 소리가[16] 맞냐고 의아해하고 필립보가 그동안 신체의 어떤 부분도 노출 되지 않은 것으로 볼때 필립보가 신체 개조를 했거나 사이보그가 아니냐는 말들이 있다.

[1] 사도 토마스 중 한명이 아저씨라고 불리는 것으로 보아서 다른 신사도들과는 다르게 나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2] Leviathan Raven(리바이어던 레이븐)[3] 타대오는 이때 왜 이리 인정이 없냐며 딱봐도 지쳤고 사랑의 복수를 위해 지친 몸을 이끌고 여기까지 온 게 안 보이냐며 봐주라고 한다...[4] 섬광탄은 터질 때 평균 170dB의 소리를 내며, 이는 인간의 청각 세포를 파괴해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섬광탄은 눈 뿐만 아니라 귀를 공격하는 강력한 군용 무기이다. 이를 눈만 막고 귀를 막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타대오가 동체 시력에 피해를 입는 것은 당연하다.[5] 본래 은닉을 위해서 빛을 반사하지 않는 다른 군용 나이프들과 달리 필립보는 거울처럼 모든 걸 비추는 나이프를 나무에 던져서 배드로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다.[6] 사실 타대오는 필립보를 절침공권으로 쓰러뜨리려는게 아닌 필립보의 조끼 안에 있는 전술탄의 모든 안전핀을 뽑아 폭발을 일으키려는 목적이었다.[7] 바로 앞에서 섬광탄을 터트려 타대오의 주무기인 동체시력을 마비시키며 압도하였다.[8] 물론 타대오는 전 배드로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9] 물론 배드로는 전 타대오와의 싸움으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10] 물론 배드로가 부상이 없었다면 오히려 본인이 위험했을 것이라고 직접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만전의 배드로에게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드로가 무기를 든다면 더더욱 밀릴 것이다.[11] 타대오 지친 상태[12] 배드로 부상[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4] 말풍선 색깔이 토마스랑 다툴 때랑 39화 첫말에 패잔병 타령했을 때는 초록색, 카게오가 도망간 걸 보고 말할 때는 빨간색이다.[15] 사도 토마스가 아저씨라 부르는 것을 보아 다른 신사도들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보이고 군인 특유의 딱딱한 말투에 전쟁과 관련된 전장의 악마라는 이명에 거대한 체형까지 엄청난 반전이 아닌 이상 사실상 거의 확신하는 독자들이 많다.[16] 마치 기계처럼 우우웅 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