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b6c1><colcolor=#fff> 성우 | 후지타 사키(사랑의 여신) 아라카와 미호(평화의 여신) | |
김현지(사랑의 여신) 윤승희(평화의 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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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사랑의 여신·평화의 여신.2. 행적
오프닝과 엔딩에서만 등장하다가 베스트위시 119화에 첫 등장한다. 크게 다친 N을 어느 호수로 데려가 몸을 담그게 한다.
120화에서는 지우 일행에게 N의 어린 시절에 대해 밝혔다. N처럼 모든 포켓몬은 인간에게서 해방되어야 포켓몬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함께 따라온 외부인 지우 일행을 멀리하는가 하면 N이 괜찮은 아이들이라고 소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가지지 않는다.
122화에 다시 등장, N에게 그의 마음이 더러워졌다며 자신들과 함께 돌아갈것을 요청한다. 이를 N이 거절하고 상황을 설명하자 그와 함께 신 플라스마단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하지만 아크로마가 포켓몬을 조종할 수 있는 기계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플라스마단 조무래기들에게 잡히고 만다. 이후 레시라무가 깨어났을 때 N과 함께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고 지우 일행이 기계를 파괴하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N이 지우와 피카츄의 위기를 극복하는 유대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듣는다.
플라스마단이 괴멸되고 레시라무가 진정하게 된 후에 모든 인간이 포켓몬에게 난폭하게 대하는 게 아니란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N의 부탁에 따라 포켓몬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찾아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버베나는 고디모아젤을, 헬레나는 가디안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주인공의 포켓몬을 회복시켜주고[1], N의 과거를 들려준다는 것 외엔 비중이 거의 없는 게임판과 달리, 애니판에선 N을 도와줌과 동시에 지우 일행과 대립하는 등 비중이 크게 늘었다. 베스트위시의 몇 안되는 수혜자이기도 하다.[2]
[1] 이는 N의 성에서 만났을 때 한정으로, 버베나가 포켓몬을 회복시켜준다는 것을 몰랐던 유저들은 대부분 버베나를 만나기 전에 회복약으로 자기 포켓몬들을 회복시켰다.[2] 덤으로 포켓몬과 인간에 대해 부정적인 의미에서 강경파적인 성향은 원작의 N 쪽의 성향이었는데, 애니에선 N이 오히려 온건파가 되면서 헬레나와 버베나에게 강경파적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분담 오히려 이 탓에 지우 일행과 갈등하다가 이해하게 되는 식으로 전개가 되다보니 비중도 늘고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로써의 포지션도 확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