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전선의 핵탄두라 불린다. 무장전선 에피소드 자체가 3대에 집중되어 있어 본편에서는 큰 활약을 보이는 모습을 보기 힘드나 외전에서 엉덩이에 칼을 맞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걸어오고 곰을 때려잡겠다고 산에 수련하러 갔는데 역으로 사냥꾼이 곰으로 착각해 총에 맞을 뻔하여 내려왔다는 얘기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 무서운 인간인 듯. 성격도 괄괄한 편이다.
의외로 그런 성격 때문에 무장전선이 득을 본 일이 있는데 바로 제니아 일가의 도스켄과 시비가 붙게 되었다. 도스켄이 중학교 2학년일 때 사메지마와 시비가 붙은 것을 무라타 쥬죠가 중재하면서 무장전선과 제니아 일가가 강한 유대 관계를 가지게 된 것. 이후 사메지마와 쥬죠가 4대 무장전선의 일원이 되면서 쿄야와 맞서게 되나 무라타가 도스켄을 부르면서 쿄야가 부른 제니아 일가 패거리를 쫓아내면서 쿄야 패거리 역시 쿄야의 4대 총장과 부총장이 제니아 일가에게 팔아먹으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둘을 버리고 돌아간다. 그리고 닥돌하는 쿄야 부총장을 한 방에 눕히는 것으로 활약은 끝이 난다.
워스트 외전에서 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초대 무장전선의 선배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