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5:23:30

사무라이(로스트사가)

1. 설명2. 기본기3. 로테이션4. 진화5. 스킬
5.1. 난도술5.2. 족기술5.3. 수기술5.4. 투혼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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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바람을 가르는 검술의 달인!

1. 설명

카타나를 무기로 재빠른 연속베기와 유용한 점프 공격을 통한 연계와 압박으로 적을 제압하는 균형 잡힌 근거리 용병이다. 기본기 자체는 약간 부실하지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부실한 기본기임에도 불구하고 연계가 부족하지 않기에 초보자가 잡으면 민폐지만 상급자가 잡으면 상당히 까다롭게 돌변한다. 100레벨 칭호는 '극에 달한 무사도'이다. 여담으로 장비에 새겨진 문양은 오다 가몬이다.

2. 기본기

  • DDD: 카타나로 두 번 베고 한 번 찌르는 평타. 막타는 적을 경직시키며 범위가 길다.
  • D꾹: 발도술. D키를 누르고 있는 동안 자세를 잡는다. 자세를 오래 유지한다고 별 효과가 있는건 아니고, 발도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D키를 떼면 전방으로 달려들어 4연속 베기를 하며, 마지막 타를 맞추면 적을 무릎 꿇게 하는데 이 4단베기는 천천히 쓰러지는 적을 상대로 4타 전부 확정타다. 마지막 공격을 날리기 전에 연속베기를 캔슬하고 전방을 제외한 5방향[1]으로 물러서는 대시를 할 수 있다. 상당히 중요한 기본기다.
  • A DD: 공중에서 1타는 올려 베고 2타는 아래로 벤다.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1타에 맞은 상대는 경직되어 2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1단 베기만 빠르게 연속으로 맞추면 적을 무릎 꿇린다[2]. 첫 번째 타격의 상하 판정이 괴악하다. 상향으로 인해 두 번째 공격의 넉백이 대폭 확장되었고, 이 덕에 계속해서 점공을 반복하는 기술은 어려워졌으나 적을 밀어내기는 쉬워졌다.
  • 대시 D: 달리는 중 카타나로 쳐 올려 띄우기 공격. 이후 D꾹과 점프공격, 스킬 등으로 연계 가능하다.
  • 대시 D꾹(진화): 달리는 도중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방어 파괴기. 방파 공격을 할때 칼을 뽑아들고 차징을 해서 빈틈이 있는 D꾹과는 달리 달리던 도중 즉시 모션이 나가기에 꽤나 위력적이다.
  • A →→(진화): 점프 도중 누르는 방향으로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대시 D꾹과는 달리 방어 가능이니 주의.

3. 로테이션

2014년 4월 9일자 패치로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던 일부 용병들과 함께 로테이션 패치로 성능이 조정되었다. 그 내역은 이하와 같다.
  • 기본 공격 전진 거리가 조정.
  • 기본 공격 3타, 점프 2타의 넉백 거리가 조정.
  • 연속베기(D꾹) 발동속도가 소폭 조정.
  • 연속베기(D꾹) 4타 공중 띄움 값이 조정.
  • 점프 중 방향키 방향으로 공격이 가능하도록 변경.

이 패치로 발도(D꾹)의 효율이 극대화되어 공중에 띄운 뒤 3번만 연속으로 맞추면 콜로세움 중앙부에서 드랍존까지도 끌고갈만한 넉백과 심심치 않은 데미지도 생기게 되었으나. 결정적으로 점공 2타의 넉백이 늘어남으로써 점공 2타 뒤 착지하고, 또 점공을 해서 연속적으로 타격하던 일명 극점타(무콤 같지만. 맞는 중에 계속 점프키만 누르면 그냥 타격받고 다운되는 것으로 끊는게 가능했다.)가 사라지고 스탠딩 상태의 상대를 점공 2타로 타격뒤 가까이 근접해 다시 점공1타를 날려서 무꿇상태로 만드는 점점점또한 못쓰게 되었다. 한마디로 주력기가 점공에서 발도로 바뀐 상황인데. 심리전과 애매한 판정으로 농락하던 점공시절의 위력이 더 강했던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이는 개발자의 캐릭터 이해도 부족을 잘 보여주는 패치였다. 그 결과 현재는 운용하는 유저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패시브 날개 장비류 등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무꿇을 시키는 방법이 퍼지면서 상황은 좀 나아졌다. 물론 이런 장비를 사용하지 않아도 공중공격으로 무꿇시킬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역시 숙련된 사용자가 아니면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4. 진화

2015년 11월 25일자 패치로 궁극 진화 대상이 되었다. 베이스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전투에 큰 도움을 줄 법한 강력한 기술이 많아져 안 그래도 까다롭던 사무라이가 더욱 상대하기 힘들어졌다. 내역은 아래와 같다. 궁극 진화 사무라이를 잘 다루게 된다면 미친듯한 피지컬을 보여준다.
  • 1차 진화: 기본, 대시, 반격, 점프, 특수 공격 데미지 증가, 점프 캔슬 추가, 점프공격 속도 증가
  • 궁극 진화: 특수 공격 차징 추가, 대시 D꾹, 점프 대시 추가, 특수 공격 풀차징 시 방어파괴

5. 스킬

5.1. 난도술

전방으로 한 발짝 내딛으며 10회 연속으로 적을 베어 높이 띄운다. 보통 적을 무릎 꿇리고 쓰거나 역스킬로 사용하며, 데미지는 실뎀 수준으로 약하다.

5.2. 족기술

이름이 살짝 거슬린다.전방의 적을 걷어차서 천천히 쓰러지게 만드는 스킬. 동작이 작기에 피할 타이밍을 잡기 어렵고, 공중에 뜬 적도 맞으면 피격 효과가 나오기에 준수한 성능의 스킬. 공중에서, 그리고 쓰러진 상태에서 쓸 수 있는 반격기이자 기습용 스킬. 여담이지만 고급장비가 여캐는 기모노, 남캐는 신센구미 복장이다.[3]

5.3. 수기술

넘어져 있는 적을 손으로 공중에 띄운다. 로스트사가 최초의 넘어진 적에게만 통하는 스킬. 적을 공중으로 띄워서 콤보로 이을 수 있고, 선딜도 상당히 짧기에 쓸만한 스킬 중 하나. 그러나 모자 스킬 쪽에는 더 좋은 스킬들이 많은 탓에 그다지 선호되진 않는다. 다만 쿨타임이 매우 짧기 때문에 공중콤보 위주의 원캐유저들에겐 심심치 않게 사용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5.4. 투혼

자신에게 일정 시간동안 피격 효과를 무시하는 버프를 건다. 단순해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지는 않다. 간단히 생각해서 가드를 하면서 때리는 상황이 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데미지 자체는 멀쩡히 들어오며, 방어파괴 공격에 대해서는 무력하다. 넘어지면 풀리며, 피격 중에도 쓸 수 있다. 시전 후 게이지를 이용해 스킬 지속을 표시하는 스킬들 공통으로, 피계를 쓰면 게이지 잔량이 올라간다. 투혼 후 피게를 타이밍 맞춰 쓰면 약 1분 20초간 일반 공격에 완전 무적이 된다.


[1] 예를 들어, ↓방향으로 공격을 시작했다면 ←, ↖, ↑, ↗, →의 다섯 방향을 말한다.[2] 점프 후 착지하면서 1타, 바로 뛰어오르면서 1타를 다시 맞추면 성공한다.[3] 망토의 誠 자 깃발로 확인사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