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Rattlechains | |
한글판 명칭 | 사슬심령 | |
마나비용 | {1}{U} | |
유형 | 생물 — 신령 | |
섬광, 비행 사슬심령이 전장에 들어올 때, 신령을 목표로 정한다. 그 신령은 턴종료까지 방호를 얻는다. 당신은 신령 주문을 섬광을 가진 것처럼 발동할 수 있다. | ||
공격력/방어력 | 2/1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 레어 |
이렇게 강력한 능력을 가진 생물이지만 불행히도 거의 사용되지 못했다. 사슬심령이 활약하기 위해서는 이 카드가 보조해줄 수 있는 강력한 유틸을 가진 신령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샤이니 컨스에서 그걸 활용할 환경이 전혀 되지 못했다는 게 문제. 결국 다른 신령들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도 그렇게 묻혀버렸다.
그래도 생물 능력이 능력이라 적극적으로 사용된 덱은 있었는데 똑같은 섬광비행 생물인 차원 침투자와 함께 플래시비행이라는 메리트를 최대한 이용한 UR 또는 WU 어그로덱이 있다. 기본적으로 차원침투자, 사슬심령, 구름무용가를 넣고 적색의 경우 황금야 징벌자에 번스펠을, 백색은 잊혀진 주교와 아바신과 각종 순간마법 디나이얼을 넣고 비행생물의 숟가락딜과 상대턴 주문발동으로 압박하는 스타일의 덱.
하지만 섬뜩한 달 스포일러 발표가 되면서 이 카드의 기대치가 급상승 중이다. 이번 스포로 공개되는 신령 계열 카드들이 그야말로 사슬심령이 그토록 원하던, 유틸리티가 좋고 섬광으로 튀어나오면 더더욱 좋은 카드들이 많았기 때문. 덕분에 그냥 레어값이던 이 카드의 가치도 3.5불까지 폭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