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67911><colcolor=#fff> CW버스의 등장인물 사이러스 골드 Cyrus Gold | ||||
본명 | 사이러스 골드 Cyrus Gold | |||
이명 | The Acolyte 브라더 사이러스 Brother Cyrus | |||
출신 | 지구-1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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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드라마 | 〈애로우〉 | |||
담당 배우 | 그레이엄 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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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드라마 애로우의 등장인물로 빌런이다. 배우는 그레이엄 쉴즈.2. 상세
"강해진 듯 합니다."(Stronger) - 시즌2 첫 대사
원작의 솔로몬 그런디의 본명이지만, 원형에서 거의 완벽하게 멀어졌다.[1] 원작 솔로몬 그런디처럼 언데드는 아니다. 현재 이 캐릭터와 비슷한 특성을 가진 캐릭터는 데스스트록이나 베인같은 슈퍼 솔져 계열. 특히 가면을 쓰고 있어서 베인과 정말 닮아보인다. 다만 베인 같은 머리 전체에 뒤집어 쓰는 가면은 아니고 앞만 가리는데 눈까지 가린 가면이다.
동료나 부하들을 모두 형제(Brother)라고 부르는 세바스찬 블러드(브라더 블러드)답게 사이러스 역시 브라더 사이러스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2
첫 등장 부터 해골 가면의 남자 앞에서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미라쿠루를 맞은 채로 등장했다. 다른 이들은 미라쿠루 때문에 전부 피눈물을 흘린 채 사망하였지만 사이러스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이후 퀸 인더스트리에서 보관 중이던 원심분리기를 절도한 사이러스를 추적해온 애로우를 트럭을 운전하면서 그냥 몇대 후려친뒤 트럭 문짝과 함께 튕겨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때 올리버가 사이러스의 다리에 화살을 꽂아버리지만 오히려 화살촉이 손상되어버린다.(...) 이후에 다시 한번 찾아온 올리버를 탈탈 털어버린다. 걷어찼는데 올리버가 위로 솟구쳐 천장에 부딪힐 지경의 무지막지한 괴력을 보여주며, 올리버가 다시 떨어질 때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린다.[2] 화살에 맞아도 아랑곳하지 않는 터프함이 인상적이다. 그 다음화에서는 혼자서 경찰 여러명을 탈탈 털어버린다. 퀜틴 랜스도 중상을 입었으며 퀜틴의 동료인 힐튼 형사를 총으로 사살한다.[3] 그리고 다시 애로우랑 싸울때는 역시나 엄청난 힘으로 애로우를 밀어붙이지만 바닥에 쓰러진 직후 토미의 환상과 대화한 후 각성한 애로우
4. 능력
미라쿠루의 능력 때문에 엄청난 괴력과 맷집을 보유하고 있다. 철문을 알류미늄 호일마냥 뜯어버리기도 하고, 경비들을 한손으로 목을 졸라서 손쉽게 죽이기도 한다. 원심분리기를 훔칠 때는 그 크고 무거운 것을 그냥 혼자서 뜯은 후 들고 간다.(...) 올리버가 사이러스를 찔렀다가 찌그러진 화살을 보여주자 펠리시티는 콘크리트 수준의 신체라고 얘기한다.(...)5. 기타
세바스찬 블러드와는 꽤 친밀한 관계였다고 세바스찬 본인은 말한다. 같은 고아원 출신이라고. 고아원에서 처음 말을 걸어준 사람이란다. 만약 진실이라면 브라더 블러드는 자기 형을 목숨을 건 실험의 실험체로 써먹은 것이 된다.[4] 실제로 작중에 보이는 모습은 철저한 상하관계였지만.원작 솔로몬 그런디의 특징이 부활인지라 잘하면 시즌 4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였다. 비록 애로우라는 작품이 초능력을 가진 빌런들과 싸우는 것은 없었지만 같은 세계관의 드라마인 플래시에서 메타휴먼들이 대량 출현하고[5] 콘스탄틴은 같은 DC코믹스 기반이지만 악마들과 싸우는 내용이니 가능성은 충분히 있었기 때문. 그리고 사망 당시 원심분리기가 폭발했을 때 그냥 사망한게 아니라 원심분리기에 있던 액체를 얼굴에 뒤집어썼다. 이게 전부 미라쿠루였다면 상당한 양을 뒤집어쓴 셈이다. 미라쿠루의 효능 설정이 추가된다면[6] 죽은 사람을 부활시키는 것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있었다.
하지만 압도적인 포스와는 달리 스토리의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즉 단역 빌런 수준인지라 결국 재등장은 없었다. 그래도 시즌2 마지막에 50명 가까이 등장한 슈퍼솔져 제 1번으로, 거의 양학수준으로 당한 다른 슈퍼솔져들과는 달리 주인공을 몇 번이나 털어버리는 막강함을 보여주었다.[7] 또한 플래시에서 애로우와 플래시의 대결이 성사되었을 때 플래시에게 거의 수백번 정도 얻어맞은 올리버가 버티는 것을 보면 단 두방에 애로우를 무력화시킨 사이러스 골드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만 하다.
여담으로, 사실 솔로몬 그런디의 실사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9년에 미키 모튼이 맡았었다.
[1] 그런데 NEW52이후 솔로몬 그런디는 본명이 솔로몬이고 빌런 아이덴티티가 그런디로 바뀌어서 사실 진짜 솔로몬 그런디는 이쪽이다 식으로 나올 수도 있다.그렇지만 이미 작중에서 솔로몬 그런디 마더 구스를 읽어줬잖아. 안 될거야.[2] 직후 올리버는 기절해버린다. 거기에 더해 허벅지에 혈액 응고제가 꽂히게 되는데, 이후 배리 앨런이 혈액의 응고를 막도록 조치하지 않았으면 사망할 뻔했다.[3] 힐튼 형사가 총으로 저항했으나 근거리에서 힘으로 총을 힐튼 쪽으로 들이대고 쏴버린다.[4] 사실 블러드는 작 중에서 이미 아버지를 죽였었고 어머니도 살해했다.[5] 올리버 본인이 메타 휴먼들의 주 전장(...)인 센트럴 시에 와서 레인보우 레이더 체포에 협력했다.[6] 추가라기 보다는 원래 미라쿠루의 능력 중 하나가 강력한 재생능력으로 눈을 잃는 것이 아니라면 웬만한 상처를 재생한다.[7] 그런데 당시 올리버가 정신적으로 상당히 몰려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살인을 자제하려고 했는데 카운트 버티고때문에 그건 망했고 결국 Arrow kill again이라고 대서특필로 뉴스도 나가면서 자신이 자경단원을 해도 되는가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졌었고 사이러스 골드와의 싸움에서 패한 것은 이런 망설임을 더욱 자극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