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1:58:06

사이먼 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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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GOTCH

1. 프로필2. 소개3. 커리어
3.1. WWE3.2. 인디 단체 복귀
4. 에피소드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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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Simon Gotch
Simon Grimm
본명 Seth Lesser
별칭 The Gentleman Bruiser
생년월일 1982년 10월 18일 ([age(1982-10-18)]세)
출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캘리포니아 산타로사
185cm
체중 100kg
피니쉬 무브 젠틀맨스 클러치
주요 커리어 WLW 태그팀 챔피언 1회
XIC 챔피언 1회
XWA 프로티너 스포츠 챔피언 1회
NXT 태그팀 챔피언십 1회

2. 소개

WWE, NXT 출신 프로레슬러

에이든 잉글리쉬와 같이 곡마단 기믹으로, 차력사를 연상시키는 복장에다가 카이저 수염이 특징이다. 카이저 수염때문에 늙어보이는건 함정

3. 커리어

3.1. WWE

독립단체에서 2002년 라이언 드래고라는 링네임으로 데뷔해 APW, WLW, PWG 등 여러 인디단체를 돌아다녔다. WLW에선 태그팀 챔피언십을 1번 획득한 적 있다.

그러다 2013년에 WWE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NXT로 배속받았다. 그리고 1년동안 트레이닝을 하고, 2014년에 링네임 사이먼 고치로 NXT에 데뷔했다. 6월에 1920년대에서 뛰쳐나온 레슬러라는 기믹으로 TV쇼에 데뷔했으며, 에이든 잉글리쉬와 함께 보드빌런스라는 태그팀을 결성하여 활동한다. 2015년에는 에이든과 WWE에서 첫 타이틀인 NXT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였다. 그러나 2달만에 대쉬 & 도슨[1]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2016년 레슬매니아 32 이후 첫 스맥다운에서 에이든 잉글리쉬와 함께 메인 로스터로 콜업되어 루차 드래곤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하지만 더 뉴 데이의 WWE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한 것 외에는 자버로만 활용되다가 2017년 4월 5일 방출된다.

3.2. 인디 단체 복귀

2017년 4월 19일부터 사이먼 그림, 사이먼 고치 등을 링네임으로 인디 단체를 떠돌면서 메이저 리그 레슬링, ROH 등에 모습을 드러낸다. 메이저 리그 레슬링을 중점으로 활동하며 동시에 다른 단체에도 출전하고 있으며 2022년 일본의 프로레슬링 NOAH에 출전하여 활동하고 있다.

인디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24년 2월 8일에 방영된 TNA에서 조쉬 알렉산더 VS 앨런 엔젤스 경기가 끝난 후 관중석에 있는 팬으로 변장해 조쉬 알렉산더를 공격하고, TNA 첫 경기에서 잭 프라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노 서렌더 2024에서 조쉬 알렉산더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4. 에피소드

  • 샬럿 플레어의 피니쉬 무브인 피겨 8의 명칭을 만들어줬다. 기술 자체를 만들어낸 것은 NXT 트레이너인 사라 델 레이가 만들어냈지만, 피겨 포 레그락보다 두 배 더 멋지다는 뜻인 피겨 에잇의 이름은 고치의 아이디어이다.
  • WWE에서 활동한 링네임의 유래는 테크니션의 정점이었던 딘 말렌코의 본명 사이먼과, 전설적인 레슬러 프랭크 고치에서 따온 이름이다.
  • 레슬매니아 32에서의 트리플 H의 등장씬에서 다른 NXT 레슬러들과 함께 해골 가면을 쓴 엑스트라로 등장하였다.
  • 페이백 2016에서 엔조 아모레와 호흡이 맞지 않아 뇌진탕 부상을 입혔다. 고치는 로프 반동을 유도했으나, 엔조는 1단 로프 아래로 슬라이딩하려다 거리 계산 실패로 그대로 2단 로프에 부딪혔다. 그나마 엔조가 빠른 반사신경으로, 손으로 막아 뇌진탕에 그쳤다. 이 때문에 사이먼 고치의 페이스북에 비판을 하는 팬들을 블락처리하여 더 큰 논란을 빚었다.
  • 7월 19일 드래프트 특집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신 카라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평소 백스테이지의 소문에 의하면 고치는 나쁜 성격과 좋지 않은 언행으로 많은 동료들과 불화를 빚었다고 하는데, 당시 연패를 이어가며 자버로 활동하던 신 카라에게 다시 NXT로 가는 게 어떻냐며 조롱했다가 이에 발끈한 신 카라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당했다고 한다.[2]


[1] 이후 메카닉스로 불리다가 리바이벌로 이름을 바꾼 태그팀[2] 당시 이 현장을 직관한 이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신 카라는 고치의 막말에 쥐고 있던 음료수 캔을 집어던졌고, 이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 기절한(...) 고치를 무자비하게 두들겨 패고는 떠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