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7 01:01:47

사이어(기어스 오브 워)

1. 개요2. 작중 행보3. 관련 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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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iregears5model.jpg

1. 개요

Sire

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존재들.

2. 작중 행보

2.1. 정체 및 과거

펜듈럼 전쟁 초기, 전쟁 중 장기간 기체 상태의 이멀젼[1]에 노출된 사람들은 이멀젼 중독 증상인 녹폐증(Rustlung)이 별병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이멀젼에 오랫동안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광부들이 가장 많이 발병했으며, 그들로부터 태어난 아이들 역시 기형이거나 녹폐증에 감염된 상태로 태어났다.

계속 이멀젼을 이용하면서 녹폐증에 대한 보상을 하기를 원하지 않은[2] 먼로 정권 시절의 COG는 보건부 산하로서 "새희망 연구소(New Hope Research Facility)"를 건립했다.[3]

당시 저명한 유전학자였던 나일스 심손(Niles Samson) 박사는 새희망 연구소의 이사장을 위임했는데, 그는 녹폐증의 증상과 진행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매일 농축된 이멀젼을 주입하는 것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당연히 대부분의 아이들은 녹폐증으로 사망하였고, 나일스는 녹폐증이 발병하면 즉각적인 세포의 스트레스와 분해가 발상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일부 세포들의 경우에는 나일스가 보기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변이들이 발생하였는데, 휘하 연구학자인 토레스(Torres) 박사는 미라라는 여자아이가 치명적인 수준의 이멀젼에 노출되어도 눈에 띄는 세포 분해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대신, 또래 아이들에 비해 노화 속도가 50%나 느리고 면역 체계가 강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4]

다만 나일스는 미라의 면역력을 다른 아이들에게도 재현하는것에는 실패했고, 대신 이멀젼에 노출된 세포가 점 돌연변이(point mutation)를 일으킨 다는 점과 할로우[5]의 토착 생물들이 이멀젼에 면역이라는 자신의 가설[6]에서 착안하여 아이들에게 할로우의 생물들의 유전자를 주입하였으나, 결과물은 이성이 없고 매우 공격적인 혼종인 사이어였다.

2.2. 기어즈 오브 워 2

2.3. 기어즈 5

3. 관련 인물

  • RK-619-4
  • 루스(Ruth)
  • 우콘

4. 기타



[1] 정체는 다름아닌 이멀젼의 포자.[2] 즉, 치료법을 개발하여 이멀젼의 위험성을 은폐하려 한 것.[3] 연구소 자체는 "제이슨 역(Jameson Depot)"으로 위장되었다.[4] 이후 미라는 26시간 동안 감시당하는 동시에, 나일스의 개인실에 격리되었다.[5] 세라 표면 아래에 있던 대규모 지하 동굴.[6] 할로우에는 이멀젼이 아예 호수를 이루고 있을 지경이며, 이런 환경에서도 멀쩡해보이는 할로우의 토착 생물들은 당연히 면역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