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이퍼즈의 포지션 버프 중 원거리 딜러 포지션의 전용 버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종류
아이콘 | 이름 | 효과 | 비고 |
준비된 한 발 | 비전투 시 & 전투 시작 후 6초 동안 치명타 +8.5%, 방어 관통력 +6% | ||
전장의 열기 | 전투 지속 시 2초 경과 시 5초 동안 공격력 +6, 치명타 +2.5%, 전투 지속 7초 경과 시 5초 동안 공격력 +13, 치명타 +5.5%, 전투 지속 12초 경과 시 15초 동안 공격력 +18, 치명타 +7% | ||
완벽주의자 | 스킬 공격력 +5%, 치명타 +3% | 체력 제한 80% 이상 | |
재장전 | 비전투 상태가 될 때 17초간 궁극기와 L클릭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 쿨타임 -35%, 이동 속도 +15 | ||
태세전환 | 근처에 아군이 한 명 이하일 시 방어력 +3%, 이동 속도 +15, 체력 +100 근처에 아군이 두 명 이상일 시 공격력 +15, 치명타 +6% / 적용 범위 : 1000 | 적용 범위 1000[1] | |
완전한 성장 | 공격력 +12, 인간 추가 공격력 +6, 치명타 +4% | 제한 레벨 55 | |
사격술 | 쿨타임 가속 +5%, 체력 65% 이상인 적을 공격할 시 피해량 +9% |
2.1. 평가
- 준비된 한 발
비전투 및 전투 시작 시 짧은 시간 동안 치명타와 방어 관통력이 증가하는 특성이다. 치명타와 방어 관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이다. 이전에는 1초로 전투가 시작되면 바로 사라져버리는 특성이였지만 2023/09/14 개편으로 지속시간이 6초까지 늘어나서 스킬을 다 써도 남을 정도로 증가했다. 먼저 공격을 하거나 받으면 지속시간이 시작하기 때문에 주로 사거리가 길거나 선제공격이 용이한 캐릭터가 채용한다. 특히 선제공격 후 궁극기로 바로 연계가 가능한 캐릭터가 효과보기 용이하다. - 전장의 열기
전투를 지속할수록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하는 특성이다. 본래 전투상태를 지속하면 4초마다 작은 버프를 스택형으로 제공하는 특성이였으나 저점과 고점간의 괴리가 너무 커서 지금처럼 변경한 듯 하다. 최종적인 3차 버프(공격력+18 치명타+7%)는 조건이 전투지속 12초라서 좀 어렵지만, 본진 방어전이나 중앙 라인전, 트루퍼 대치 등 장기전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는 효과를 받을 수도 있으며, 전투지속 2초만 지나도 능력치 증가를 주기에 무난하게 채용된다.
- 완벽주의자
자신의 체력이 75% 이상일 경우에 스킬의 공격력과 치명타율이 증가하누 특성이다. 체력이 낮으면 특성이 없어지므로 최대한 맞지 않고 딜을 내면 효율을 볼 수 있다. 공식상[2] 후반 효율은 나쁘지만 평타도 적용되기 때문에 빅터, 탄야같이 평타 공격 비중이 높은 캐릭터라면 후반 효율도 잘 나온다. 그리고 클레어의 경우 평타 비중도 높을 뿐더러, 디펜시브 프리즘은 사실상 효과를 두 번 적용받는 셈이므로 이론상 효율이 좋다.
- 재장전
전투상태가 종료되면[3] 17초 동안 버프를 획득하며, 버프 지속시간 동안 궁극기와 평타를 제외한 스킬들의 쿨타임이 30% 감소된다.[4] 첫 전투 시작 상태에는 10초간 전투가 유지 되지만 4초 이후 추가 전투가 있을 경우에는 8초 동안 전투상태가 유지된다. 일반적으로 사거리가 길어 포킹이 편하고 공성에도 쓰기 좋은 라인 딜러가 채용하며, 대인 딜러 중에서는 빅터처럼 전투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경우 사용된다. 그리고 웨슬리는 지뢰와 힐킷 가동률을 크게 높여주므로 좋다.
- 태세 전환
원딜의 생존력과 딜링 능력을 동시에 보조해주는 특성이다. 일반적으로 아군의 보호를 받게 되는 최중요 라인인 원딜러 특성이라 한타 상황에서 상시로 공격력과 치명타 버프를 받을 수 있으며, 비전투시에는 이속 증가 효과로 파밍 속도가 상승하고, 파밍 중 탱커에게 물리는 등의 불의의 상황에서도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끌어올려 준다. 상향전에는 쓰레기 취급 받았지만, 현재는 밸런스 좋은 특성으로 평가되며 1특으로 가장 선호된다.
- 완전한 성장
55레벨을 달성할 경우 영구적으로 공격력과 치명타를 올리는 특성이다. 본래 누구나 쓰는 공용 특성이었으나 2022H 시즌 전장개편으로 원딜 전용 특성이 되었다. 이와 함께 상승 수치도 크게 증가하여 전장의 열기를 압도하고 채용률이 급상승했다. 전장의 열기가 완전한 성장의 버프 수치를 따라잡으려면 16초의 예열 시간이 필요한데 16초면 한타가 어느 정도 기울거나 끝나고도 남을 시간이라 즉시 효과를 보는 완전한 성장이 우세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3특의 채용률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전장의 열기를 포기하지 못한다면 1특에 넣는 유저들이 생겨났다.
하지만 완전한 성장이 정말 좋은지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3특이 열리자마자 바로 쓸 수 있는 특성이 아닐 뿐더러 애초에 완전한 성장이 3특성 해금과 동시에 바로 활성화될 정도로 이기는 상황이면 그 자리에 뭘 넣어도 이기는 상황이다. 이기는 상황에서도 어중간한데 지는 상황이면 가뜩이나 밀리는 와중에 소중한 특성까지 하나 빼고 싸우는 판국이 되어버린다. 즉, 성장은 많이 했지만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막상막하의 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셈인데 사이퍼즈를 하다 보면 알겠지만 이런 판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즉, 예열이 오래 걸릴지언정 초보가 써도 일단 효과가 나오긴 하는 전장의 열기와 비교하면 패널티가 지나치게 큰 고수용 특성이라 할 수 있다.[5]
- 사격술
2가지 기능이 붙은 특성으로 첫 번째는 공격한 적의 체력이 65% 이상일 경우에 피해량이 증가하고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하는 기능이다. 특성상 1~2타를 매우 아프게 때리는 캐릭터가 선호되며 추가적으로 사거리도 길면 금상첨화.
3. 추천 조합
- 태세전환+완전한 성장
무난한 범용 원딜 조합. 파밍 속도, 안정성, 딜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태세전환을 1특으로 채용한다. 3특은 전장의 열기 등으로 교체해도 별 차이 없다.
- 완벽주의자+태세전환
무난한 범용 원딜 조합2. 완벽주의자는 극초반 타워링 속도와 평타 대미지 차이가 체감될 정도로 강력하다. 3특은 전장의 열기, 완전한 성장 등으로 교체해도 별 차이 없다.
- 준비된 한발+완전한 성장
사정거리가 긴 라인 원딜이나 궁극기 등으로 한방딜을 꽂아넣는 원딜들이 사용하기 좋은 조합. 사실 4.5초면 어지간한 원거리 딜러들은 주력 기술을 모두 쏟아낼 수 있고 위 조합들보다 가동률은 낮지만 발동 조건이 간편하고 효율도 좋다보니 한타 시작 직후 높아진 치명타와 방관으로 적을 한번에 녹인다고 생각했을 때 딜타임이 늘어지는 원딜들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좋다고 볼 수 있다.
[1] 아군의 피격범위를 포함하지 않아서 실질적인 범위는 반지름 980[2] 사이퍼즈의 데미지 계산 공식은 ({스킬 추가공격력-링, OM시즌 아이템, 스킬 공격력 증가 버프, 특수킷- + 공격력-장갑, 공격킷, 목걸이-})×인간/공성추가데미지=총합 데미지다. 따라서 스킬공격력 증가는 극 초반에는 효율이 제대로 나오지만 링이 갖춰지고 임팩트를 자주 먹게되는 후반에는 효율이 반토막 나버린다.[3] 게임 시작 및 리스폰 시에도 즉시 적용이 되는데 초반 립 먹으러 달릴 때나 리스폰 후 전장에 합류할 때 이동기를 여러 번 쓸 수 있어 유용하다.[4] 적용 방식은 아드레날린과 같은 추가 쿨타임 버프형으로, 따라서 아드레날린의 쿨타임 감소 효과와 복리적용이다.[5] 현 사이퍼즈의 환경상 3탱2딜 체제시 10분 정도의 시간이면 딜러 둘이 50레벨에 근접하는게 기본이며 3딜이면 한명 정도만이 가능한데 이는 글로벌 코인감소와 장비의 비용증가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