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사자거북 Lion Turt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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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지 | 전세계 | |
| 개체수 | 최소 4체(1만년 전) → 아바타가 1체 발견, 그외 소재 불명(AG100)[1] | |
| 벤딩 능력 | 에너지벤딩 | |
| 역할 | 이동수단, 수호신 | |
| 성우 | 아앙의 전설 | |
| 코라의 전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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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부터 살아온 존재로 인간의 벤딩의 기원이 되었으며 아앙에게 에너지벤딩을 전수해준 존재이다.2. 형태
3. 개체
| 불 사자거북 | 공기 사자거북 |
| 물 사자거북 | 흙 사자거북 |
4. 작중 행적
4.1. 아바타 아앙의 전설
아앙: 당신이라면 절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모두들, 심지어 저의 수많은 전생 아바타들까지도 저에게 타인의 목숨을 빼앗아야 한다고 말해요. 하지만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사자거북: 참된 정신은 잃지 않고도 모든 거짓과 허상을 가려내며, 참된 마음은 해치지 않고도 증오의 독을 견뎌내나니. 태초로부터 어둠은 공허 속에서 펼쳐졌으나, 항상 정화의 빛을 발하는 법이다.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오자이를 어떻게 상대할지 고민하던 아앙이 무언가에 이끌려 자신도 모른채 해변에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섬으로 간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아앙은 섬 위라는 것을 깨닫고 어스벤딩을 해보지만 어스벤딩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한다.[4] 아앙은 육각형 모양의 땅 위에서 명상을 통해 선대 아바타들을 불러내어 오자이를 상대할 방식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이후 아앙은 자신이 있던 곳이 섬이 아닌 사자거북의 등껍질 위라는 것을 알게 되고 땅이 육각형 모양이었던 것이나 어스벤딩이 불가능했던 것도 모두 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5] 사자거북은 아앙에게 벤딩 능력을 빼앗을 수 있는 에너지벤딩을 전수하고, 이로 인해 아앙은 자신의 신념대로 오자이의 목숨을 빼앗지 않고 제압할 힘을 손에 넣어 최종 결전에서 오자이의 파이어벤딩 능력만 빼앗아 그에게 승리한다.사자거북: 참된 정신은 잃지 않고도 모든 거짓과 허상을 가려내며, 참된 마음은 해치지 않고도 증오의 독을 견뎌내나니. 태초로부터 어둠은 공허 속에서 펼쳐졌으나, 항상 정화의 빛을 발하는 법이다.
4.2. 코라의 전설
시즌 2의 아바타 완의 이야기에서 자세한 정체가 밝혀진다. 사자거북들은 고대의 존재로 빛의 영혼 라바조차도 고대의 존재[6]라고 높여 부르는 존재이다.[7] 먼 옛날 세상에는 인간과 영혼이 함께 살았다. 인간들은 사자거북 위에 모여 마을을 이루어 살았고 사자거북은 마을을 보호해주어 위대한 보호자로 불렸다. 인간들이 먹을 것을 사냥하기 위해 영혼들이 사는 자연으로 나갈 때마다 영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자거북이 벤딩 능력을 부여하고 마을로 돌아오면 회수했다. 하지만 완은 몰래 불의 힘(파이어벤딩)을 빼돌린 뒤 불의 힘을 가진 채 도시로 돌아간다. 완이 체포되어 마을에서의 추방되고 불 사자거북은 파이어벤딩을 돌려받으려 한다. 하지만 완은 불 사자거북에게 야생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간청하고, 불 사자거북은 도시에 다시 돌아오지 않는 조건으로 불의 힘을 간직하는 것을 허락한다. 완이 2년간 자연에서 파이어벤딩을 이용해 영혼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이 모습을 본 많은 수의 마을 사람들이 추 가문의 폭정을 벗어나고자 불 사자거북에게 파이어벤딩 능력을 받아 마을을 떠난다.완이 라바와 바투의 전투를 방해해 어둠의 정령 바투가 해방되고 풀려난 바투가 인간과 정령을 혼란에 빠트려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한다. 완이 에어벤더들과 공기 사자거북을 발견하지만 바투에 물든 어둠의 영혼들이 공기 사자거북 마을을 습격하고 바투의 힘이 점점 강해진다. 완은 공기 사자거북에게 늦기 전에 바투를 물리치기 위해 공기의 힘을 허락해달라고 요청한다. 공기 사자거북은 둘 이상의 벤딩 능력을 가졌던 인간이 없었다며 거절하지만 완이 계속 설득하자 힘이 숙달될 때까지 라바가 힘을 맡아줘야 한다고 말한다. 라바가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완이 공기의 힘을 통달하는 것을 돕기로 결정하여 사자거북이 완에게 에어벤딩을 부여한다. 완은 라바가 맡은 공기의 힘을 라바와의 합일을 통해 수련한다. 바투를 상대하기 위해 물 사자거북과 흙 사자거북도 찾아가고 두 사자거북이 완에게 워터벤딩과 어스벤딩을 부여한다. 완과 라바가 완전히 하나가 되어 바투를 물리치고 인간계와 영혼계가 분리된다. 사자거북들은 새로운 시대가 왔고 우리가 인간들을 보호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더 이상 벤딩 능력을 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자취를 감춘다.
5. 기타
| 완시통 도서관 | 피안다오의 성 |
제작진이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작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찾아 서울을 방문하였을 때 영감을 받았다. 서울을 돌아다니다 등에 비석이 얹힌 거북이 석상을 보고 끝없는 이야기의 거대 거북 모를라와 중국, 인도 및 아메리카 신화에 등장하는 '세계의 거북이'를 떠올려 사자거북의 아이디어가 만들어졌다. 세부적인 디자인은 동양의 해태(사자) 석상과 거북이 석상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실제 등장은 시즌 3이지만 훨씬 이전에 구체적인 설정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서 사자거북이 등장할 때마다 Na Mo A Mi Tuo Fo Shin Di라는 챈트가 들리는데, 이는 불경 문구인 '나무아미타불'을 중국어로 읽은 것이다. 시즌 1 피날레에서 아앙이 라와 융합하려 할 때도 희미하게 들리는 챈트다.
세계관 속 각 벤딩은 시초인 동물이나 존재가 있는데 워터벤딩은 바다와 달, 파이어벤딩은 용, 어스벤딩은 오소리두더지, 에어벤딩은 하늘 들소이다. 이처럼 에너지벤딩의 시초가 사자거북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또한 코라에서 밝혀진 정보에서 더 나아가 사자거북은 능력만을 전수했고, 고유한 스타일을 만든 것은 동물들과 존재라는 설도 있다.[8]
[1] 과거에 존재하던 다른 사자거북들의 생사여부는 불명.[2] 모티브는 타라스크로 보이나 사자머리의 경우 사자하면 떠올리는 아프리카 초원의 실존 사자의 모습보다는 동양 풍의 환상종 사자인 해태를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3] 이마의 문양을 통해 아앙에게 에너지벤딩을 전수한 사자거북은 불 사자거북임을 알 수 있다. 최초의 아바타 완이 불 사자거북 출신임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점이다.[4] 에어벤딩은 가능해서 영혼계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5] 흙이나 바위가 아니라 사자거북의 등딱지 위였던 것이니.[6] 원문은 Ancient One[7] 라바는 바투와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이다. 아바타가 4원소를 동시에 다루는 것이나 환생, 아바타 상태는 모두 라바의 능력 덕분이다.[8] 실제로 아바타 완은 정령들의 도움을 받아 용의 동작을 익혀 벤딩 실력을 키웠다. 토프 또한 오소리두더지의 동작을 보고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