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3:05:43

사카시타 요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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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의 등장 캐릭터. 한국명은 [김한울] 성우는 이마이 유카/한원자.

마츠바라 아오이 루트에서만 등장하며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공수도[1]의 부장으로 유망주이자 자기 부원이었던 아오이가 익스트림 격투기를 하기 위해 빠져나간 것을 아깝게 생각하여 다시 공수도부로 데려오기 위해 설득하고 있다. 루트 말미에서는 아오이의 신념을 알아보기 위해 결투(?)를 하게 된다.

겉으로는 아오이에게 엄하게 대하지만 실은 매우 아끼고 있다. 쿠루스가와 아야카에게는 라이벌 의식 비슷한걸 품고 있는 것 같다. 아오이가 아야카를 따라간 것도 있어서 조금 미묘한 관계. 동인계에서는 아오이, 아야카, 요시에 3명을 합쳐서 무투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편의 아오이 루트 끝부분에서 벌어지는 아오이와의 결투에선 아오이를 압도하지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던 찰나, 히로유키의 외침을 듣고 각성 정신차리고 날린[2] 카운터를 먹고 패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오이를 발라먹는 기염을 토했으나 속편인 투하트 RMM에서 아야카의 펀치 한방에 실신 KO를 당하는 바람에 스타일을 구겼다. 게다가 자신을 이긴 아야카가 결승에서 아오이에게 패했기 때문에 더욱 구겼다.

매우 불행하게도, 온갖 마이너 캐릭터에 심지어 죽은 녀석까지 부활해서 아군에 합류하는 리프의 슈퍼로봇대전 리프 파이트에선 얼굴조차 비치지 못했고 그 뒤 2차 창작물에선 그것에 대해 한을 품고 있다. 고 투 하트라든가...[3] 다만 고 투 하트에서는 취급이 매우 좋다. 거의 레귤러.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는 98, 99 모두 개근했다. 베이스는 아스카 120%의 호죠 토라미. 한방이 강한 파워형 캐릭터이지만 스피드가 느리고 딜레이가 커서 강캐는 아니다. 그리고 무투파에서 유일하게 블로킹이 없다. 무투파 캐릭터간 대전시 전용 BGM이 존재.[4]

일단 여전사보이시 속성이긴 한데 디자인이 지나치게 선머슴같아서[5] 오죽하면 한국명도 중성적일까… 2차 창작에서도 격투바보 이미지 때문에 주로 개그 소재로 활용되며 시리어스나 에로 계열은 거의 전멸상태. 주된 커플링은 아오이와의 백합 컨셉이고 간혹 아야카와 얽히는 일도 있다. 어찌된 일인지 죽어도 남캐와는 엮이지 않는다. 그래도 은근히 팬이 있는지 히로유키와 커플링SS도 존재한다. 고 투 하트에서는 미야우치 레미에게 대항하기 위해 사토 마사시와 페어를 짜기도 했지만 연중크리 때문에 불발.



[1] 국내에는 공수도가 일본무술이어서 그런지 유도부로 로컬라이징 됐다. 유도부 선배와 타격전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래플링이 전무하니 어색하다. 차라리 태권도부로 하는게 더 적합해 보인다.[2] 나중에 아오이가 너무 압도당에 반쯤 정줄놓고 있다가 히로유키의 외침을 듣고 버뜩 정신 차리고보니 마무리 일격이 날아오길래 카운터를 날렸다고 설명한다.[3] 그래도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는 등장 성공...[4] 같은 캐릭터끼리 만나면 나오지 않는다.[5] 오히려 '잘생겼다'라는 소리가 나와야 할 판(...). 사실 남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