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9:08:01

사코타 다케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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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워스트의 등장인물. 스즈란 재학생이며 츠키시마 하나의 파벌에 있다. 키시 중학교의 공룡이라 불렸다.[1][2]

하나파에서 하나 다음가는 실력자이다.[3]

처음 등장땐 우메호시 일가에서 서열을 정하고자 하숙생들을 놀이터에 불러내서(후지시로 타쿠미는 불참) 시비를 걸었고, 토미나가 토라노스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다가, 커터칼을 빼든 토미나가 토라노스케를 막아선 츠키시마 하나와 붙어서 패배한다. 참패 후에 마음을 고쳐먹고 우메호시 일가는 평등하다고 인정하게 되고 하나와 친구가 된다. 하나때문인지 1학년 전쟁에는 참여하지 않았다.[4]

그렇게 하나랑 같이 다니다 하나가 없는 틈에 야이타 이쿠미오자키 켄이치, 무토 렌지, 무라카와 카츠히로와 함께 하나에게 붙기로 결정. 하나파의 2인자이자 하나의 오른팔, 행동대장 격으로 자리한다.

특징으론 입쪽에 상처가 하나 있는데, 초등학교 때 스기우라 아유미라는 아이에게 '기운좀 차려' 같은 식으로 말하면서 쥐어박고 셔틀짓을 시키던 와중에 아유미가 결국 중학교때 빡돌아 버려서 커터칼을 뽑아 사코타의 입에 상처를 냈다.

그 일로 아유미에게 복수심보다 미안한 마음 때문에 찾아다니다 쿠로사키 공고로 가서 사과를 하고 아유미가 돈을 뜯긴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사코타는 아유미에게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하고 아유미는 불량배들에게 돈을 안준다면서 말하며 몇대 맞게 되지만 돈 뜯기는건 피한다. 그리고 그 불량배가 지나갈때 급습해서 불량배들을 때려눕히는데 "악의 무리다!" 하고 씨익 웃으며 주먹을 날릴때가 은근 간지.

그리고 작중에서 보우야 하루미치린다만의 2차전을 보고 스즈란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좀 시간이 지나서 아마치 군단과 하나파가 전면전을 벌일때 아마치가 직접 소년원에서 스카우트해온 강하고 난폭하며 잔인하기로 악명높은 상대인 '방화 형제'중 동생인 무로토 코메이와 붙어서 승리한다.[5]

이후 토아루 시에 만지 제국이 쳐들어 왔을 때, 카미시로 회의 시이노 후미나오에게 승리한다.[6]

미야모토 산몬은 복도에서 사코타와 마주치자 다이젠과 마찬가지로 사코타도 위험하다며 피해간다.[7]

코메이한테 하는 말[8]도 그렇고 아유미한테 사과한것도 그렇고 은근 훈훈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 그런데 아유미와의 일은 훈훈한 결말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정작 과거 아유미한테 했던짓을 처음엔 토라노스케한테도 하려다 똑같이 칼빵을 맞을뻔했다(...) 아마 작가가 초기에는 이런 설정을 생각 안한듯.

작중에서 헤어스타일변화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한명이기도 하다.
[1] 이후 이 별명은 '스즈란의 공룡'으로 바뀐다.[2] 만일 스즈란에 하나가 없었다면 스즈란 톱은 아마치 아니면 사코타였다. 다만 실력으로는 아마치가 위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사코타 또한 엄청난 강자인데다가 질긴 오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가 없었다면, 스즈란은 아마치파, 사코타파, 그 외 많은 파벌로 나뉘고 졸업 할때까지 끝없는 항쟁을 계속 했을 것이다.[3] 렌지나 이쿠미와 비슷한 실력인것 같으나 작중 활약하는 것도 그렇고 작가가 츠토무를 설명할때 '스즈란에서는 구리코,하나,사코타,아니 그 사코타와 동등한 실력이 있지만'이라고 한걸봐선 3학년때 기준으로 하나파에서는 2번째,스즈란에서는 3번째가는 실력자로 보인다.[4] 본인 스스로 자신은 예선탈락이라 하며 남은 1학년들의 행운을 빌어준다. 물론 하나에게 맞아 죽지만 말라는 의미의 행운이다.[5] 꽤나 쉽게 승리했는데, 이때 코메이를 KO시킨후 내려다보며 "스즈란을 얕보면 안되는거야, 코메이 군"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압권. 그 와중 코메이의 형인 진메이는 하필이면 또라이 오브 또라이, 언터쳐블, 대마왕 구리코를 건드려서 RIP[6] 츠토무와 함께 칼빵 브라더스라고 소개된다[7] 원서에서 산몬에게 츠토무보다 더 위험하다고 평가받는다.[8] 코메이는 사실 스즈란에 들어가고 싶었으나 지는게 무서워 형인 젠메이에게로 도망갔으며 (이 때문에 방화형제 전설이 애초에 탄생한것이다) 그런 자세로는 사코타 자신과 스즈란을 절대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