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키메키 메모리얼 2》 공략 가능 캐릭터 | ||||
| 히노모토 히카리 | 미나즈키 코토코 | 코토부키 미유키 | 이치몬지 아카네 | 시라유키 미호 |
| 아카이 호무라 | 야에 카오리 | 사쿠라 카에데코 | 이주인 메이 | 아소 카스미 |
| 쿠단시타 마에카 | 노자키 스미레 | 시라유키 마호 | - | - |
[ruby(佐倉 楓子, ruby=さくら かえでこ)]
1. 프로필
| 생일 | 1983년 11월 14일 |
| 별자리 | 전갈좌 |
| 혈액형 | O |
| 신장, 체중 | 154cm, 46kg |
| 쓰리사이즈 | 83-64-84 → 85-62-85 → 86-60-86 |
| 소속부 | 야구부 (매니저) |
| 취미 | 엽서 수집, 뜨개질 |
| 특기 | 재봉 |
| 좋아하는 것 | 야구, 파충류 |
| 싫어하는 것 | 체중계, 송충이 |
| 테마곡 | NEVER MIND! |
| 성우 | 마에다 치아키 |
2. 캐릭터 소개
도키메키 메모리얼 2의 등장 캐릭터.약간 도짓코 기질이 있는 야구부 매니저이다. 온갖 파격적인 외모나 설정을 지닌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수수한 분위기의 소녀.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다소 통통한 편[1]인 자신의 몸매에 신경쓰고 있다.
3. 상세
이 캐릭터의 특징은 갑작스럽게 2학년 2학기 때 전학을 가 버린다는 점이다.[2] 이 때문에 전반기와 후반기의 진행 스타일이 달라지는 히로인이기도 하며, 사상 최초의 원거리 연애 히로인이기도 하다.등장 조건은 2학년 여름방학 전까지 근성 30 이상이면 이쪽 계열의 원조인 니지노 사키처럼 자동 등장한다. 근성은 운동 계열 커맨드 실행 외에는 잘 오르지 않고 내려가기도 쉽지만, 본작에서는 근성이 커맨드 실행 성공 확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2학년 여름방학까지 근성 30 미만을 유지하기는 어려워 등장 봉쇄는 꽤 힘들다.
자연 상승하는 도키메키도는 히노모토 히카리에 비견되며, 여기에 데이트 등을 해주면 우호도 또한 쉽게 오른다. 그럼에도 상심도는 좀처럼 오르지 않아서 등장을 막지 못했어도 관리는 편리하다. 호감도가 웬만큼 높은 상태에서 방치해도 폭탄이 잘 생기지 않을 정도이다.
이벤트 수가 본편 히로인들 중 가장 적은데,[3] 그마저도 대다수가 부활동과 관련되어서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면 바로 야구부에 가입하고 활동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아예 전학을 가는지라 추가 데이트를 할 수 없다는 점도 특징.
도키메키 리미터[4]가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는 히로인이다. 정말 빨리 공략하면 1학년 여름부터 도키메키 상태가 될 정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정식 공략 기간이 한정되어서 그런 듯하다.
전학을 가기 전까지는 데이트를 꾸준히 하면서 평가를 올리느라 꽤 바쁘게 움직여야 하지만, 전학을 간 이후로는 진행이 널널해진다. 수학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타쿠미에게 연락이 가능한 새 전화번호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번호를 통해 전화를 하면 데이트를 한 것과 같이 호감도가 오른다. 이상하게도 직접 만날 수 없고 주인공과 학교마저 다른 상태이지만 폭탄 폭발의 영향은 여전히 받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의 폭탄 처리에도 계속 신경써야만 한다.
엔딩을 보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치는 용모 100, 근성 150 이상으로, 부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도중에 떨어지는 용모만 보충하면 달성은 물론 유지도 어렵지 않다.
야에 카오리와 친하며,[5] 서브스토리즈 한정으로 전작의 운동부 매니저 니지노 사키와도 친분이 있다.
니지노 사키를 계승하는 캐릭터 속성 + 더 풍부해진 부활동 이벤트 + 야구부원과 매니저의 로맨스 + 귀여움이란 속성 때문에 출시 전에는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학년 2학기 때 전학으로 특별 이벤트 2~3개를 제외하고는 상대를 전혀 만나지 못하고 전화로만 데이트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출시 후 인기 폭락, 장거리 연애의 애틋함을 표현하려던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전화할 때의 대화 패턴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게 실패 원인이다. 그래도 학습 능력이 뛰어난 도키메키 메모리얼 시리즈 개발진들이었는지 후속작에서는 도중에 전학 혹은 데이트가 불가능해지는 히로인이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됐다.
고전게임 갤러리에선 야구부 매니저라는거 때문에 야갤러라고 불린다.
[1]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심하게 마른 것.[2] 호감도가 높은 상태에서는 전학을 가기 전에 불꽃놀이를 하는 날 주인공의 집에 찾아온다. 필수 이벤트라 거절하는 순간 엔딩은 물 건너간다.[3] 첫 등장과 전학을 간 후의 이벤트 수가 거의 일치한다.[4] 캐릭터가 도키메키 상태로 접어들면 호칭 및 만날 때와 전화할 때의 반응 및 대사 변경, 대면할 때 얼굴에 홍조를 보이는데, 이는 타쿠미가 알려주는 평가와 관련없이 호감도가 어느 정도 충족된 상황에서 특정 이벤트를 거치거나 시기가 지난 이후 발생하게 된다. 그 전에는 아무리 호감도가 높아도 상태가 변하지 않는데, 이걸 강제로 막아서 리미터라고 부른다.[5] 그렇기 때문에 타쿠미와의 더블 데이트 때 카에데코가 나오면 카오리가 같이 따라온다. 카오리가 이미 등장한 상태라면 코토부키 미유키가 대신 등장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