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4:28:13

산드로 토날리/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산드로 토날리

1. 개요

산드로 토날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브레시아 칼초

브레시아 칼초 유스 생활을 거치고 세리에 B에 데뷔하여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18/19 시즌 세리에 B에서 34경기 3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리에 A 승격에 일조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유벤투스, AS 로마, 첼시 FC 등 빅클럽들이 노리는 주목받는 선수가 되었다.

2.1. 2019-20 시즌

19/20 시즌에도 전술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강등권인 브레시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세리에 A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에이스로 공격, 수비, 세트피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활약을 하고 있다. 브레시아 경기를 보면 토날리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공격수가 아닌데도 눈에 띌 정도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팀의 부족한 전력을 혼자 일으켜 세우기는 역부족. 결국 팀은 세리에 B로 강등되었다. 이미 구단과 협의가 된 상황이라 팀이 세리에 A에 잔류하는지에 관계없이 시즌 후에 팀을 떠나게 되어 있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자국의 대형 유망주 토날리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주목받는 중. 선수가 외국으로 이적하기 보다는 세리에 A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한다.

인테르와 유벤투스, AC밀란 등 리그 내 빅클럽에게 적극적인 구애을 받고 있다. 이적에 가장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클럽은 인테르.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확정적으로 보였으나 감독인 콘테가 다른 선수들 영입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거래를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콘테는 당장의 성적을 더 중요시하며 비달과 같은 베테랑들을 영입하고자 했기 때문.[1]그러는 사이 AC밀란이 적극적으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 어릴 때부터 AC 밀란과 가투소의 팬이었던 토날리는 브레시아에 AC 밀란으로의 이적하고자 하는 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해 결국 AC 밀란으로 팀을 옮기는 것이 확정되었다.

3. AC 밀란

2020년 9월 9일 AC밀란으로의 오피셜이 나왔다. 임대이적+선택옵션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밀란의 재정상황상 이루어진 것이며 1년 임대인데도 불구하고 임대료를 상당히 높게 줬기때문에[2] 이적옵션을 쓰지 않는 경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사실상 완전 이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시원치 않았던 리그성적때문에 영입경쟁에서 항상 뒤쳐졌던 밀란은 모처럼 대형 유망주 영입을 이뤄냈다. 덕분에 팬들은 뛸듯이 기뻐하는 중. 그도 그럴것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탈리아 대형 유망주의 영입이기 때문이다. 마침 19-20시즌 후반기에 보인 리그에서의 훌륭한 성적으로 기대치가 높아진 팬들로써는 다시 강팀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주는 영입이기도 하다. 등번호는 토날리가 예전부터 롤모델로 삼아온 젠나로 가투소의 번호를 이어받아 8번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토날리의 주 포지션인 중앙/수비형 미드필더는 이미 케시에와 베나세르가 차지하고 있는데, 시즌 후반 완성된 이 둘의 조합이 밀란의 후반기 대약진에 어마어마한 기여를 했고 둘의 폼도 즐라탄, 찰하노을루와 함께 밀란의 에이스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어마무시했기에 주전 경쟁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시에와 베나세르의 로테이션 역할을 하며 팀에 적응할 것이라 예상된다.

3.1. 2020-21 시즌

시즌 초반은 기대와 달리 자리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확고하게 자리잡은 케시에-베나세르 투볼란치 체제에 밀려 후보로 출전 중. 확실히 성장이 필요해보인다. 리그 2라운드에서 베나세르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다. 전보다 불안한 모습은 많이 사라져 어느정도 적응이 된듯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3라운드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시즌 초반엔 불안했던 움직임이 서서히 좋아지며 팀에 녹아들고 있다. 다만 패스가 자주 끊기며 안정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유로파리그 셀틱과의 경기에 선발출장했으나 이전의 불안한 모습을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 이전 팀에서 보여주던 플레이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 적응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파르타 프라하 전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선발로 뛴 릴과의 홈경기에서 포백보호도 해주지 못하고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릴과의 원정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으나 골에 기점이 된 쓰루패스를 제외하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밀란팬들의 근심을 사고있다. 하지만 피오렌티나 전에서 수비적으로 탄탄한 케시에와 파트너로 출전해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셀틱 전에서 최악의 활약을 한 크루니치와 교체되어 공격과 수비 모두 상당히 좋은 활약을 했다. 드디어 투볼란치 역할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 전에서 선발로 출장, 바쁘게뛰며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제노아 전에서는 열심히 뛰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모습은 아니었다. 베나세르의 부상으로 연이어 출전하고 있는데 역시나 평균 이하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특히 케시에까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라치오 전에서는 크루니치와 함께 중원에서 존재감을 전혀 보이지 못해 질질 끌려다녔다. 아직 유망주라고는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밀란도 다소 난감한 상황이다.

2021년 첫경기 베네벤토 전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다가 엉뚱한 실수에 이은 멍청한 파울로 33분만에 퇴장을 당했다. 그래서 유벤투스 전에 결장하게 되었다. 팀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멘탈이 나간듯한 플레이만 반복하는 중이다. 토리노 전에서는 그냥저냥 평범한 활약을 하던 중 종아리를 차이며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경기인 토리노와의 컵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패스미스를 연발하는 등 여전히 엉망인 폼을 보여주었다. 아탈란타 전에서는 수비는 열심히했지만 공격적으로 아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크게 패배했다. 경기 후 약간의 부상이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

밀란이 중원에서 계속 밀리는 이유는 토날리의 책임이 크다. 평범한 빌드업에 전진 드리블도 거의 보여주지 못하며, 전체적으로 숫자만 맞춰주는 수준을 넘지 못한다. 특히 유벤투스, 아탈란타 등 강팀과의 경기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압박에도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부상 후 볼로냐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선발출장했고 무난한 활약 후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크로토네 전에서는 다시 부상으로 결장했고 스페치아전을 앞두고 복귀하였다. 유로파리그 즈베즈다 전에서는 부상당한 베나세르와 교체되어 평범한 활약을 했다. 인터밀란전에는 수비나 공격 모두 부진했으며 특히 부정확한 패스로 팀을 흐름을 자주 끊어먹었다. 결국 3실점 후 메이테와 교체되었다. AS 로마 전에서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태클로 슛을 막는 등 괜찮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나 실점과정에서 자신이 커버해야할 선수를 놓쳐 골을 내주었다. 베로나 전에서는 가벼운 부상으로 벤치에 머물렀다. 나폴리 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케시에는 물론 메이테에도 한참 떨어지는 폼을 보여주었다. 특히 부정확한 패스로 인해 공격상황을 무산시키거나 위험한 상황을 자주 만들어 비판대상이 되는 중. 베나세르 복귀 후에는 후보로 밀려났다. 시즌 막판에는 임대온 메이테보다도 출전이 적어졌다.

시즌 전체로 보면 밀란의 투볼란치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문제지만 알맞은 위치에 자리잡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더 컸다. 패스도 이상한 코스로 주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워낙 어린 선수인데다 밀란이 마음먹고 데려온 선수기에 시간을 두고 적응시키려는 듯 하다. 게다가 리그 내 최고 선수로 발돋움한 케시에에게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3.2. 2021-22 시즌

2021년 7월 8일 토날리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5년 계약. 기존 임대료 10m에 더해서 6.9m 유로[3]를 이적료로 지불하고 보너스는 3m 유로로 책정했다. 최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낮은 이적료인데 이적료를 낮추는 대신 밀란의 유망주 올제르를 브레시아에 넘겨주기로 합의했고, 이 과정에서 토날리가 밀란의 사정을 감안해 연봉을 2m에서 1.7m으로 낮추었다. 작년 시즌 생각한 것보다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여전히 기대할 여지가 충분한 슈퍼 유망주인데다가 팀 사정을 고려해 스스로 연봉을 낮추는 등 어지간한 유스 출신보다 클럽에 충성심을 보여주며 밀란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지만 프리시즌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케시에, 베나세르 콤비가 자리를 비우면 토날리가 선발로 출장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팀으로써는 걱정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첫경기에서 주전인 케시에의 부상, 베나세르의 코로나로 인한 불완전한 매치핏으로 인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패스 미스를 남발하며 경기를 어렵게 만들었다. 그래도 수비에선 큰 실수 없이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 막판 공을 끌고 올라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올 시즌 반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보여주었다.

칼리아리 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프리킥골과 우직한 전진드리블 등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주며 드디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마침 토날리의 롤모델인 가투소도 경기를 보고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경기였을 것으로 보인다.

라치오 전 에서는 케시에와 함께 중원을 압도하며 전시즌과는 아예 다른 선수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골로 이어지는 원터치 패스 등 밀란 이적 이후 가장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해당 경기 MVP.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전에서는 몸살로 인해 선발에서 제외되었고 후반 막바지에 교체로 출장했다. 고군분투했으나 영향력이 크지는 않았다.

유벤투스 전에서는 선발출장해서 풀타임을 뛰며 좋은 활약을 했고 특히 후반전 코너킥을 날카롭게 올려 레비치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해당경기 MVP. 밀란 유스출신이자 유벤투스에 새 얼굴인 로카텔리와의 매치업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완벽하게 판정승을 거두었다. 시즌초 훌륭한 활약으로 인해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힌것으로 보인다.

베네치아 전 에서도 베나세르와 함께 중원을 씹어먹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페치아 전 에서는 강행군으로 인해 다소 지쳐보였으나 그래도 중원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수비상황에서 토날리의 발을 맞은 슛이 굴절되며 들어가 동점골을 내주었다. 그러나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ATM 전에 교체출전해서 고군분투했으나 케시에의 전반 빠른 퇴장과 심판의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치며 1:2로 패배했다.

아탈란타 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프로일러의 공을 빼앗아 단독 드리블하여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중원에서 역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활약하고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팀도 승리했다.

베로나 전에서는 국가대표 경기 이후라 체력관리를 위해 후반 늦은 시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무난한 모습이었다.

포르투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팀경기력이 바닥인 상태에서 압박에 고전했다. 후반에 바카요코와 교체되었다.

볼로냐 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2점차로 앞서가는 상황에 상대팀이 퇴장당해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후반 시작하자마자 바카요코로 교체되었다

토리노 전에서는 선발출장하여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된 코너킥을 잘찼다. 그 외에도 공수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로마 전에서는 후반에 교체출장했고 경기막판 중요한 볼소유를 만들며 한골차 스코어를 지켰다.

포르투 전에서는 선발출장하여 팀 경기력이 최악인 상황에서 홀로 중원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다. 이후 후반에 케시에와 교체되었다.

인테르 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돋보이는 활약을 했고 특히 더 브라이의 자책골로 이어진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 전에서는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었으나 팀은 패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도 케시에와 함께 중원을 잡아먹는 활약을 하고 후반전에 바카요코와 교체되었다.

사수올로 전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갔으나 별 영향을 못미쳤고 오히려 쐐기골을 먹힐때 볼키핑 미스까지 했다.

제노아 전에서는 좋은 활약을 해주었고 후반 바카요코와 교체되었다.

AC밀란 11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살레르니타나 전에서 후반에 출전하여 짧은 시간을 소화했으며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리버풀 전에서는 고군분투했으나 실수도 많았다. 후반에 교체.

우디네세 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투입되어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소 평범했다.

나폴리 전에서는 중원에서 고군분투했으나 무난한 활약에 그쳤고 후반에 교체되었다.

엠폴리 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훌륭한 활약을 했으며 결정적인 슛을 블록하기도 했다. 후반 중반에 교체되었다.

베네치아 전에서도 좋은 폼을 이어가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제노아와의 컵경기에서 연장까지 풀타임을 뛰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팀원들의 폼이 떨어진 상태에서 고군분투했다.

유벤투스 전에서는 중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엄청난 활약을 했다. 하지만 공격진이 무력한 모습을 보이며 무득점으로 비겼다.

인터 밀란과의 더비 전 전반에 팀전반적으로 밀리며 고전했으나 공수에서 베나세르와 고군분투하며 역전하기까지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특히 위협적인 중거리 슛과 활동량을 보여주며 라이벌로 기대를 모았던 바렐라에게도 판정승을 거두었다.

라치오와의 컵경기에서는 케시에와 중원을 장악하며 라치오를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삼프도리아 전에서는 베나세르와 중원을 완전히 장악하며 삼프도리아가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살레르니타나 전에서는 역대급 쓰레기 퍼포먼스를 보이며 전시즌의 민폐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중원에서 아무 힘을 못쓰고 패스미스에 키핑까지 연달아 실수하며 약체인 살레르니타나와 비기는데 큰 몫을 차지했다.

우디네세 전에서도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으나 이외엔 실수도 많았고 딱히 두드러진 활약이 없었다.

나폴리와의 경기에서는 부지런했으나 다소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엠폴리와의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볼로냐 전에서는 다소 평범했으며 경기가 풀리지 않아 다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토리노 전에서는 모두가 부진한 가운데 홀로 고군분투하며 경기를 풀어냈으나 무득점으로 비기고 말았다.

제노아 전에서 평소보다는 지친 모습이 보였고 다소 평범했다.

인테르와의 컵경기에서 역시나 평범했고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라치오 전에서는 미친 활동량으로 중원을 캐리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케시에의 몫까지 메꿔주었다. 이전보다 좀 더 앞선 자리에서 뛰며 활약하다가 추가시간에 즐라탄의 어시를 받아 극적인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피오렌티나 전에서도 중원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패스 정확도에서는 약간 아쉬운 모습이었다.

헬라스 베로나전 전방으로 자주 나오면서 경기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으면서 멀티골로 팀의 승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탈란타 전에서는 중원에서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고 패스미스도 다른 경기보다 많았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세리에 A 5월 이달의 선수상에 수상되었다.

리그 마지막 라운드 사수올로 전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로 경기를 이끌었고 전반에 경고를 받았기 때문인지 후반에 교체되었다.

결국 AC 밀란이 리그를 우승하면서 토날리는 드디어 꿈을 이루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밀란에서 동경했던 가투소의 넘버를 받아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동화같은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다. 리그 MVP도 유력했으나 리그 후반기에 미친 임팩트를 보여준 레앙이 MVP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치오전 역전골, 베로나전 멀티골 등 결정적인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리그 우승을 캐리했다. 어린 나이에 리그 탑클래스 선수로 우뚝 섰고 이탈리아 최고 유망주였던 자신을 완전히 증명한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3.3. 2022-23 시즌

케시에가 빠진 중원에서 베나세르와 함께 확고한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다만 프리시즌에는 폼이 완전히 올라오지는 않은 듯 평범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프리시즌 마지막 공개경기였던 비첸차전에서 부상을 입어 상황에 따라서는 밀란의 계획에 다소 차질이 생길 수 있게 되었다.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리그 1라운드 우디네세전은 결장했지만 바로 다음 경기인 아탈란타전에 돌아왔다.

아탈란타전에서 바로 선발로 복귀했으나 말리노프스키를 놓쳐서 선제골을 먹히고,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하는 등 부진했다.

볼로냐전에서는 찬스를 잘 마무리 하진 못했으나 그 외에는 공수에서 좋은 모습이었다.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고군분투했으나 평범한 모습이었다.

인테르와의 더비전에서는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레앙, 테오와 왼쪽라인을 지배했다. 결국 압박에 이은 레앙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더비전 승리에 큰 몫을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는 다소 지친 모습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현지시간으로 2022년 9월 10일, 2027년 6월 말에 만료되는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삼프도리아전에서는 레앙의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좋은 움직임을 통해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상대팀을 중원에서 압도했다.

나폴리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다소 지친듯했다.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레앙이 빠진 공격진의 결정력이 많이 부족했고 역습을 얻어맞으며 패배했다.

엠폴리전에서는 수비적으로 약간 실수가 있었던 부분을 제외하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첼시전에서는 수비적으로 고군분투했으나 공격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했고 연결고리 역할도 아쉬웠다.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는 중원에서 활동량과 수비적인 롤 모두 유벤투스의 중원을 압도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전에서는 토모리의 이른 퇴장에 더불어 본인의 활약도 그다지 좋지 못했다.

베로나전에서는 경기장 전체를 뛰어다니며 고군분투했고 경기 막판 레비치의 완벽한 패스를 정확하게 골로 연결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에서는 중원에서 미친 장악력을 보여주면서 대승을 이끌었다. 프리킥으로 가비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좋은 침투로 PK를 받았다.

토리노전에서는 팀원들이 최악의 부진을 보여주는 가운데 혼자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력하게 패배했다.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스페지아전에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전해 팀이 부진한 가운데 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오리기의 패스를 받아 엄청난 원더골을 작렬했으나 이전 상황에서 토모리의 반칙이 있았다며 골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이후 지루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해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크레모네세전에서도 선발출장을 했고 주도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가는 가운데 크레모네세의 두터운 수비벽에 막혀 딱히 한방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크루니치와 교체되었다.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중원에서 밀리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했고, 평소에 비하면 다소 평범한 활약이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경기인 살레르니타나전에서 레앙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토날리 자신도 멋진 골을 기록하며 1골 1어시스트를 만들어냈다. 결국 토날리의 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그 외에도 중원을 장악하며 좋은 경기를 만들었다. 해당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로마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6분만에 두골을 실점했는데 특히 첫번째 실점장면에서 마크하던 선수를 완벽히 놓치면서 말그대로 다된밥에 재를 뿌리고 말았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코파 이탈리아전에서 토리노전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에너지가 떨어진 모습이었고 팀 전체가 부진한 가운데 토날리도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뛰었느나 패배하고 말았다.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인테르와의 결승전에서는 골장면에서 제코에게 완전히 제껴지며 골을 먹혔다. 그 뿐 아니라 패스마다 죄다 끊기고 탈압박에도 실패하며 중원을 인테르에 내주고 말았다. 근래들어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라치오전에서는 그나마 뭔가 해보려한 몇 안되는 선수였으나 부진한건 마찬가지였다. 중원에서 압도당하며 별다른 힘을 쓰지도 못했다.

사수올로전에서도 중원에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특히 패스 정확도가 굉장히 떨어졌다. 팀은 완전히 막장 경기력을 보이며 5실점 패배를 당했다.

인테르전에서는 3미들 체제에서 메짤라 롤을 맡았으나 전반적으로 엄청나게 밀리는 경기 가운데 토날리의 패스도 엉망진창이었다. 후반에 전술이 좀 고쳐지며 좀 더 아래쪽으로 포지션을 가져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리노전에서도 선발출장했으나 밀란에서의 첫시즌이 생각날 정도로 패스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많이 뛰면서 수비적인 기여도 많이 해주었다. 후반 막판에 포베가와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전에서는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며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로메로에게 매우 심각한 반칙을 당하였지만 다행히 경기에서 계속 뛸 수 있었다.

몬차전에서도 선발출장했다.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그러나 팀전체가 몬차에게 끌려다니는 모양새였으며 토날리 또한 전술적인 문제인지 다소 무색무취한 모습이었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전방위적으로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였다. 최전방과 최후방을 넘나들며 미친 활동반경을 보여주었다. 수비뿐 아니라 레앙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는 등 공격적인 활약도 뛰어났다.

그러나 피오렌티나전에서는 팀이 완전히 무너지며 경기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토날리또한 활약이 좋지 못했다. 특히 중원에서 피오렌티나에게 완전히 밀리며 공수에서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토트넘전에서는 전체적으로 수비적인 컨셉을 가져온 밀란에서 많은 활동량으로 밀란의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빅찬스에서 아쉬운 슈팅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많은 활동량을 보여준 토날리가 아니었다면 경기가 더욱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0:0으로 끝나며 1차전 승리를 바탕으로 밀란은 1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살레르니타나전에서는 벤치로 출발해 후반 거의 끝나는 시간에 교체로 출장했다. 시간이 짧아 딱히 활약은 없었다.

우디네세전에서는 많은 활동량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불안했고 중원에서나 수비상황에서 문제가 여러번 드러났다.

나폴리전에서는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파트너십을 보인 크루니치와 함께 출전해 중원을 압도하며 공수에서 미친 활약을 해주었다. 특히 공탈취 후 레앙에게 멋진 패스로 세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는 장면은 토날리의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장면이었다.

엠폴리전에서도 선발출장하며 포베가와 중원을 장악했다. 그러나 연이은 공격진의 삽질이 이어지며 골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0: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나폴리전에서도 선발출장해 많은 활동량 뿐 아니라 결정적인 수비까지 여러차례 해내면서 밀란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나폴리전에서도 크루니치와 함께 투볼란치를 형성하며 수비적인 역할을 해냈다. 1차전 승리 후 밀란의 컨셉이 수비에 치중되어있어 쉽지 않은 경기였고 은돔벨레에게 상당히 고전했다. 그래도 자기 몫은 해내며 무승부를 거둬 밀란은 4강에 진출했다.

레체전에서는 평소보다 지친 기색이 있었으나 레앙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정확한 킥 능력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베나세르와 교체되었다.

AS 로마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공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해주었다.

라치오전에서는 크루니치, 베나세르와 함께 라치오의 중원을 장악했다. 좋은 찬스에서 아쉬운 볼트래핑으로 기회를 무산시키기도 했으나 그장면 외에는 열심히 뛰면서 밀란의 중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에 뛰어들어가는 므키타리안을 놓치며 추가골을 허용했다. 그 외에도 전반에는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며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에는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메시아스에게 좋은 패스를 연결했으나 메시아스가 좋은 찬스를 날려버렸고, 결정적인 슛이 상대를 맞고 골대를 맞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경기는 0:2로 패배.

스페치아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이른시각 골포스트를 맞추는 슛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체력의 문제인지 점점 영향력이 사라졌고 스페치아에게 역으로 많은 공격을 당했다. 결국 18위 강등권인 스페치아에게 2:0의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인테르와의 경기에서는 전체적으로 지루한 경기를 보인 밀란에서 몇 안되는 에너지를 보여준 선수였다. 그러나 공격진의 부진으로 토날리가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 경기 또한 패배.

삼프도리아전에서는 압도적인 공세속에 주로 전방에서 플레이하였고 레앙에게 좋은 패스를 주어 PK를 얻어냈고, 지루에게 멋진 크로스를 보내기도 했고 디아즈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중원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는 5:1 승리.

유벤투스전에서는 중원에서 고전했으나 특유의 에너지를 앞세워 무난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경기는 무실점으로 승리.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전에서는 밀란이 압도적인 경기를 하는 가운데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토날리의 이번 시즌은 말그대로 고군분투라 할만하다. 엄청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큰 기복없이 대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밀란의 후반기 경기력이 너무 형편없어 토날리가 공수를 오가며 힘들게 뛰어야 했다.

한편 밀란의 부활에 공헌한 파올로 말디니 디렉터의 경질의 대해 토날리는 많이 실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에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3.3.1. 이적 사가

2023년 6월 21일, 인터 밀란니콜로 바렐라를 노리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뜬금없이 이적이 근접했다는 소식을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보도했다. 예상 이적료는 €70M. 안 그래도 말디니 경질로 매우 분노하고 있던 밀란 팬들은 토날리의 이적설까지 뜨자 아예 뒤집어진 상황이다. 결국 개인합의까지 속전속결로 완료되면서 이적이 임박한 상황인데, 뒤에 나온 토날리의 이적 뒷이야기를 보면 토날리 본인은 대표팀에 차출되기 전까지도 밀란 이사진에게 자신은 절대 이적을 할 생각이 없으니 타 구단의 어떠한 오퍼도 받지 말라는 부탁을 했으나, 이사진들이 이 약속을 어기는 행동을 하고 자신을 판매하려는 스탠스를 보이자 선수 본인도 구단에게 실망을 해서 스탠스를 바꾸고 이적을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밀란 팬들은 이미 몇 년 전에도 선수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일방적인 이적을 겪은 적이 있어서 큰 트라우마로 남은 적이 있었는데,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이러한 사태를 또 목도한 셈이다.[4][5]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개인합의에 근접했음을 보도하며 뉴캐슬로의 이적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로마노에 따르면 €8m+2m의 연봉을 받을것이며 2029년까지의 계약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70m+@라고 한다.

6월 23일, 마침내 로마노가 HWG를 띄웠다.이적료는 70m+10m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탈리아인 역사상 최고 이적료며 세리에 역사상 최고 이적료 5위, 카카의 레코드를 깬 밀란의 방출 이적료라고 한다.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7월 3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55M[6]이며 계약 기간은 5년. 이 이적료는 이탈리아 선수 역사상 최고 이적료이며 밀란의 최고 방출료다.

한편 밀란 시절 달았던 8번은 앤서니 고든이 쓰고 있어서 뉴캐슬에서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달았던 20번을 쓰기로 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중에 고든이 알랑 생막시맹의 이적으로 빈 10번을 가져가면서 토날리가 8번을 차지했다.

4.1. 2023-24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산드로 토날리/2023-24 시즌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2024-25 시즌

이번 시즌 8월 28일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9월 1일에 있을 3R 토트넘 홋스퍼전이 리그 복귀전이 될 전망이다.

8월 29일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면서 필드위에 복귀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3R 토트넘전 교체 명단에 들었으며, 67분 션 롱스태프와 교체되면서 약 11개월, 정확히는 316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16강 경기에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2-0승리.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조엘린통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3 승리.

[1] 인테르의 중국인 구단주가 큰 돈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영입에 실패했다는 설도 있다.[2] 임대료만 10m가량으로 알려져있다. 선택옵션 이적을 쓰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3] 브레시아의 구단주가 17이라는 숫자가 불길하다고 여겨 17m이 아닌 16.9m 유로로 정했다.[4] 당시 이 사건은 속된 말로 베시민의 난이라고도 불렸었다. 이쪽도 선수 본인은 이적할 생각이 없었으나 구단에서 일방적으로 이적을 시켰다는 공통점이 있고, 오일머니 구단에게 팔았다는 것도 똑같은 상황이다.[5] 밀란 팬들은 이 소식에 매우 절망하고 구단주가 팀을 셀링 클럽으로 만들 것이라며 우려했으나, 다행히 토날리 판매로 벌어들인 이적자금을 분산시켜 여러 포지션을 보강하며 민심이 어느정도 가라앉았다. 무엇보다 토날리가 엄청난 일을 저질러(...), 오히려 운 좋게 딱 잘 팔았다는 반응이 점점 나오고 있다.[6] 뉴캐슬 1티어 기자들인 루크 에드워드, 키스 다우니 등이 컨펌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