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3:43:15

살인의 해부

'살인의 해부'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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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국 국립영화등기부 로고.svg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2년 등재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살인의 해부 (1959)
Anatomy of a Murder
파일:1959 살인의 해부 포스터.jpg
<colbgcolor=#DE3B1A><colcolor=#000000>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법정물
감독 오토 프레밍거
제작
각본 윈델 메이스
원작 존 D. 보엘커의 소설
《살인의 해부》
출연 제임스 스튜어트, 리 레믹, 벤 가자라, 아서 오코넬, 이브 아덴, 캐서린 그랜트, 조지 C. 스콧
촬영 샘 레빗
편집 루이스 R. 로플러
미술 보리스 레븐
음악 듀크 엘링턴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오토 프레밍거 필름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59년 6월 29일
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 1959년 9월 3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2시간 41분
제작비 2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800만 달러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평가7. 수상 및 후보 이력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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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토 프레밍거 감독, 제임스 스튜어트 주연의 1959년작 법정 영화.

앵무새 죽이기, 12인의 성난 사람들 등과 함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법정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작품이며[1], 미시간주의 판사였던 존 D. 보엘커가 로버트 트래버라는 필명으로 집필했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 예고편

▲ 예고편

3. 시놉시스

10년간의 지방 검사 생활을 그만 두고 변호사로 전업한 지 2년밖에 되지 않는 폴 비글러, 마을 내 1급 살인사건을 맞게 된다.
의뢰인은 현역 미 육군 중위인 프레드릭 매니언의 아내 로라 매니언.
남편을 석방 시키기 위해 변호를 의뢰한 로라 매니언은 화려한 외모로 늘 주위 남자들의 시선을 끈다.
폴은 아내를 심하게 폭행하고 겁탈한 바텐더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미 육군 중위 프레드릭의 변호를 맡게 된다.
검찰은 프레드릭의 아내가 바텐더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를 질투한 벤이 바텐더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폴과 그의 조수 아더는 지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이 사건과 유사하게 부인을 폭행하려 했던 남자를 살해하고도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이라는 이유로 무죄로 풀려난 사람이 있었음을 밝혀내는데...

4. 등장인물

  • 제임스 스튜어트 - 폴 비글러 역
  • 리 레믹 - 로라 매니언 역
  • 벤 가자라 - 프레드릭 매니언 중위 역
  • 아서 오코넬 - 파넬 매카시 역
  • 이브 아덴 - 매디아 러틀렛지 역
  • 캐서린 그랜트 - 매리 필란트 역
  • 조지 C. 스콧 - 클로드 댄서 역
  • 조지프 나이 웰치 - 웨버 판사 역
  • 오슨 빈 - 매튜 스미스 박사 역
  • 러스 브라운 - 조지 레먼 역
  • 머리 해밀턴 - 알폰스 파퀘트 역
  • 브룩스 웨스트 - 밋치 로드윅 역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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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of cinema's greatest courtroom dramas, Anatomy of a Murder is tense, thought-provoking, and brilliantly acted, with great performances from James Stewart and George C. Scott.
법정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 하나, <살인의 해부>는 긴장감 넘치면서도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자 제임스 스튜어트조지 C. 스콧의 위대한 연기가 담겨있다.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7. 수상 및 후보 이력

8. 기타

  • 미국 영화 최초로 '팬티'나 '강간'과 같은 단어를 직접적으로 대사에 올린 영화이기도 하다. 그 탓인지 주연을 맡은 제임스 스튜어트의 아버지는 상당히 보수적인 인물이었는데, 이 영화가 개봉하자 심각하게 나쁜 문제작이니 절대 관람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지역신문에 광고를 내고 아들이 영화 시사회에 참여하는 것도 반대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정작 스튜어트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본작의 주인공을 골랐다는 점이 아이러니.
  • 극중에서 웨버 판사 역으로 출연하는 조지프 나이 웰치는 실제 유명 판사였는데, 다름아닌 매카시즘의 창시자 조지프 매카시를 청문회에서 "당신께서는 품위가 없으십니까?"라는 말로 격침시켜 그의 정치 경력 침몰시켜버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 포스터는 오토 프레밍거 감독과 자주 협업했던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의 전설 솔 바스가 담당했는데, 그가 담당한 포스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최고의 영화 포스터를 꼽을 때 자주 소환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 재즈의 전설 듀크 엘링턴이 음악을 맡아 이 작품으로 그래미상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극중 재즈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 중 하나로 카메오 출연했다.

9. 관련 문서



[1] 미국영화연구소에서 선정한 최고의 미국 법정 영화 TOP 10에서 7위로 선정되었다.